안녕하세요.
듣보잡 Queen╋ 입니다.
135GM.
이 렌즈를 사려고 아끼고 아끼던 24GM을 팔아치웠답니다.
두 렌즈 모두 최고의 렌즈지만, 요즘 광각보단 망원에 꽂힌 탓에...
망원이라곤 85.8 한두 달 만져본게 전부라
망원 실력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다른 실력도 부족하다고 왜 말을 못해?!!!!)
일단 135GM 들고 나가 열심히 찍어봤습니다.
모델 촬영은 아예 안하는데다가
원래 가족보다도 풍경이나 일상 스냅을 더 많이 찍는 유저라
135GM으로 야외 인물 외에도 정물이나 풍경 스냅으로도 괜찮은지 테스트해보려고
정물 및 풍경을 더 많이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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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허접해 좋은 사진은 못 남겼지만
주말에 찍어본 결과,
무조건 야외 인물 뿐 아니라 풍경 스냅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렌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AF속도도 좋지만 최소거리가 짧은게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문제는...
제가 이 무게를 견뎌야하는데 허리 상태가 안좋아 얘를 얼마나 더 감당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ㅠ
암튼 부족한 사진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결론 - 135GM 렌즈 엄청 좋네요....
https://cohabe.com/sisa/100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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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부러버요~~~~
나은아버님도 135 질러서 대포로....ㅎㅎㅎ
아들이 너무 잘생겼네요 ㅎㅎ
무게는 아무런 문제가 안될거 같습니다. ㅎ 뽐뿌 잘 받고 갑니다 ㅠ
제가 허리디스크 중증이라...이 몸에 이 무거운 렌즈 샀다고 잔소리 엄청 들었네요ㅠ
그나저나 도룡뇽님도 135GM 고고!!!!ㅎㅎㅎ
사진 대애박ㄷㄷㄷㄷㄷㄷ 뽐뿌받기엔 검나 비싼렌즈라 못살테지만 좋긴좋아보이네여ㄷㄷㄷㄷㄷ
렌즈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나왔네요. 24GM 첨 받았을 때의 감동보다 이번 렌즈의 감동이 더 큰 것 같아요.ㅎㅎ
전 토요일에 갔는데 금요일에 갔으면 뵀었을 수도 있었겠네요ㅋ
아드님 포스ㄷㄷ
엇 저는 금토 다 갔답니다. 에버랜드에서 미러리스나 데세랄 들고 있는 아빠진사분들 많았는데
아쉽게 소니 들고 계신 분은 못 마주쳤네요.ㅎㅎ
둘째 이름도 훈이랍니다. 지훈이. ㅎㅎ
호암 미술관을 못가서 아쉬웠는데 사진으로 잘 보고 갑니다^^
역시 캐논 데세랄이 많이 보이더군요ㅎㅎ
저희 아들도 지훈이 처럼 미남되길!!!!!!!!
저희 아들도
이미 훈이 똘망똘망 잘생겼는데요?ㅎㅎ
다음엔 호암미술관도 한번 가보세요. 산책로가 넓은게 꽤나 괜찮더군요.
저는 할부신공으로 일단 둘다 가지고있습니다
인물에 135은 축복이네요 ㅋ
24GM 135GM ....
정말 생각만 해도 최고의 조합이네요. 아 저도 나중엔 24GM 꼭 다시 들여야겠어요.
135미리, 멀긴 해도 정말 한 방은 있는 렌즈인것 같습니다.ㅎㅎ
전 ㅜㅜ 24gm과 시그마art135로 만족하고 쓰고잇네요 135gm은 비싸서ㅜㅜ
하악 24GM...이름만 들어도 그리운 렌즈입니다.
저도 사실 135GM 가격이 부담되긴 하는데
어차피 평생 쓸거 아니면 120짜리 렌즈 사서 110에 파나,
230짜리 렌즈 사서 220에 파나,
그게 그거라는 혼자만의 이론에 빠져
리스한다는 마인드로 그냥 질렀답니다.ㅎㅎㅎ
135는 역시 강려크합니다 ㄷㄷㄷ
아드님은 언제봐도 너무 잘생겼네요.
아이찍기에 촬영거리가 부담돼서 135를 팔긴했지만 가끔 그립네요
사진 볼때 마다 느끼는 건데 퀸님은 참 구도와 구성을 잘 짜시는.....보정색감도 이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