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생포했다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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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이 경악한 탈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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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왠지...엄마도 마음만 먹으면 탈출 가능 할것같다ㅎㅎ
사육사 : 하마터면 Zoo글뻔했네...
엄마 막 잡아채는거봐ㅜㅜ
엄마 많이 놀란듯
어미가 엄청 놀랐을듯
말이안통하니까 ㅠ 사람도 애기가 말이안통하면 답답한데 동물들은 어떨까
큰 고양이 탈출사건
아이야... 내 아이야.. 그러지마라. 조금만 참아라, 조금은 자유가 없어보일지라도, 조금은 놀림 당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이 철망 밖은 나가지마라. 너의 아버지도, 너의 할아버지도, 너의 어머니도, 너의 할머니도 내게 말했단다. 대들지 말고, 주는 밥 먹고, 있으라는데에 있고, 조금은 부당하게 느끼겠지만, 그래도 너랑 나랑 우리 가족들이랑 알콩달콩 잘 살자꾸나. 철망 밖으로 나가지 말아라... 클대로 다 커서 그때 나가고 싶다면 말리지 않으마. 집에 와서 일단 밥 먹고, 그리고 가족들하고 이야기 나누자, 아직 날이 많다 아들아
우와..
우리를 뚫고(?) 나와서
무섭게 포효하는 모습에
보는 사람들 다 지렸을듯
와중에 하악질 심쿵..
제일 경악한건 엄마
두번째에서 무케가 떠올라요 ㅋㅋㅋ
캬옹 캬옹 거리는거같음 ㅋㅋ 졸귀
ㅋㅋ 하앜하는것도 귀엽...
아, 마지막에 어미가 바깥 눈치보면서 아래쪽으로 새끼 숨기는것에서
뭔가 애틋함과 모성애가 함께 느껴지네요.
으아... 애기야..ㅠ.ㅠ
차도에서 뛰어가는 아이를 보는 심정이네요.
어~ 어~ 어~ 안돼!! 돌아와, 야~!!!
하지만 아이는 술래잡기하는줄 알고 더달려가죠. ㅋ 결국 잡혀서 혼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