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르고 싶은거 다 지르고 써보고 싶은거 다 써보세요!
입문하고 1년동안 소니렌즈 싹다 써보고 예판이란 예판 다 참여하고 하니 이제 더이상 렌즈 욕심 안나더라구요. 렌즈 5,6개씩 쌓아두고 보니까 내가 뭐 카메라로 돈버는것도 아니고 취미인데 이게 왠 돈지랄인가 싶기도 하구요.
오디오 취미도 있었는데 전기선 하나에 백만원 짜리도 써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막선에 액티브 스피커 씁니다.
다 써보게 되면 확실히 자신에게 맞는 화각도 정확히 알게 되구요. 렌즈 기웃거리는데 낭비되는 시간도 아껴서 좋네요.
저는 R3에 바티스 40 딱 하나 남기고 싹다 정리 했습니다. 스냅용으로는 최근 GR3 하나 구입했구요.
돈이 많아서 그런것도 아니고, 저는 솔직히 카메라만큼 중고가 보전 잘되는 취미도 없다고 봐요. 오디오쪽만 봐도 신품 앰프 하나 사도 중고로 팔려면 백만원 이상 손해 기본인데... 카메라는 신품사도 손해 중고가 끽해야 일이십? 인기있는건 몇만원이자나요?
지르세요! ㄷ ㄷ
https://cohabe.com/sisa/100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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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르고 싶은거 다 지르고 써보고 싶은거 다 써보세요!(2)
정답입니다.
끝을 봐야 아쉬움도 미련도 안남는거죠.
저도 포터블 오디오 기기들 취미로 하다가 기기 300대, 이어폰/헤드폰 300대까지 모아 보고
그 뒤로는 더 이상 숫자를 세는 것을 포기..
지금은 V20 나왔을 때 핸드폰으로 좀 듣다가 그 마저도 안듣습니다. ㅠㅠ
진리입니다.
뽐뿌는 절대 이깆 못해요 ㅎ
전 나름 저렴한? 구성인
A7M3, 2470Z, 70200G, 35.28Z, 90M
사용자인데도
돈버는게 아닌데도 왜 이런 돈을 쓸까?
라는 현자타임이 오네요...
더이상 써보고 싶은 렌즈가 없다면 정리할 시기입니다 ㅎㅎ
공감되네요. 다정리하고 크롭바디 씁니다
http://m.slrclub.com/v/canon_d30_forum/4451475
맘에드는 사진 남겨줬던 렌즈들은
빈도가 낮아도 정리가 힘드네요..쩝 ㅋㅋ
동감요.
많이 써봐야 다 그게 그거구나 알게 됩니다.ㅎ
나한테 맞는게 뭘까 안 찾고 있는 렌즈에 나를 맞춰 쓰게 되죠.
그게 그거구나.. 동감요.
문제는 렌즈가 아니라 내 손이라는걸 느꼈어요 ㅋ
지름에 시작은 slr클럽입니다 다 지른다고 욕심이 없어지진 않아요~
그러게요 스르륵을 끊어야 진짜 끊은건데..
크롭으로 오니깐 사고싶어도 쓸 렌즈가 없는 ㅋ
크롭은 뭐 시그마가 꽉잡고 있어서
저같아도 시그마 삼총사면 더 욕심 안날것 같은데요 ㅋ
진리입니다.
써보고싶은거 다써보려고 해도 짧음
하이 아마추어가 가장 무섭죠~
공감합니다 ㅎㅎㅎ 쓰다보니 꼭 풀프레임써야하나 그런생각도 들더라구요
최근엔 크롭바디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입니다
여행갔을 때 짐이되는 순간 정리 생각이 나네요
기계식 체리갈축 쓰다 평소에 궁금해하던 무접점 리얼포스를 얼마전에 영입했습니다
사용해보니 레오폴드 갈축이 좋은 키감이구나 느끼고 있어요 ㅎㅎ
(리얼포스 키감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익숙해져있어서 아직 적응중입니다. 나름 특색있고, 매력적인 키감인거 같습니다)
당분간은 키보드 관련해서는 지름이 없을것 같네요. 크게 한번 질러봐야 막연한 기대심리가 없어지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