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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ㅊ 서울대 문과면 공무원을 하든 뭘 하든 밥 벌어먹고 삼.
??? : 서울대를 나왔는데 9급을 해?
서울대생이라도 문과나온 애가 공대나온 애랑 평균 초봉차이 보면 에휴...싶긴 할거임
문과를 택한 과거의 자신을 책망하며...
하버드 영문과 출신 코난오브라이언의 명언
하버드 영문과 출신 코난오브라이언의 명언
마이클 샌델 의문의 1패
정치하면 되지 않을까
사과대.. 사과대는 괜찮죠!?
행시로 도망가!
나도 안되더라
ㄱㅊ 서울대 문과면 공무원을 하든 뭘 하든 밥 벌어먹고 삼.
물론 그러자고 서울대간건 아니겠지만
막말로 과외만해도 남부럽지않게 살듯;
공무원이 일반 사람들이 철밥통(안잘리는)직업이라 가는거지
서울대 나와서 공무원 됬다고 하면 7급 이하 ㅄ소리 듣고
7급가도 그냥 저냥 먹고살 돈밖에 못범....
대신 대출은 기가 막히게 나와서 돈없는데 아파트 사려고 하면 살 수도 있음 ㅋㅋㅋㅋㅋ
문과 쪽은 아무리 서울대 나왔어도 과외 수요가 적어서 막 스타강사 같은게 되는거 아니면
공무원 하는게 나을 듯;
서울대 문과 나와서 9급 한달월급 170받아먹기
서울대 문과 나와서 7급 한달월급 200받아먹기
vs
서울대 공대 나와서 대기업행 그리고 초봉 6000 받기
이래도 문과입니까
거 서울대를 뚫었는데 못해도 9급은 뚫겠지
??? : 서울대를 나왔는데 9급을 해?
??? : 기왕 하는거 7급을 쳐보지...
가끔 그런 꿈없이 사는 소박한 애들이 있긴하더라고....
기왕 하는거 행시를 봐야지! 서울대생이 급떨어지게 7급이라니
고대가 그 소리들으니 설대는 5급으로 가자
국민대생인데 아버지한테 9급 한다니까 행시봐라,7급봐라 오질나게 듣고있다...
아버지 친구중에 행시 합격하고 국장 달은 사람이 있다나...
그 머리좋은 청년들이 매일매일 단조로운 일상을 '꿈꿔야' 한다는 게 지금 나라꼴이 어떤지 대변하는 듯..
나라꼴 타령할게 아닌게 노동복지 부실한 나라들은 선진국이라도 상황 다 똑같음
그게 나라꼴이지 뭔 소리를 하는거임? 노동복지 부실한게 지구꼴이냐 내꼴이냐? 대꼴도 아니고 나라탓이고 그게 나라꼴인데
뭔 개소리인지 ㅉㅉ
노동복지 문제가 아니라 청년실업 100만 시대인데 일자리 없어서 문제 아닐까
1박2일은요?
시1발...
서울대생이라도 문과나온 애가 공대나온 애랑 평균 초봉차이 보면 에휴...싶긴 할거임
문과를 택한 과거의 자신을 책망하며...
근데 사실 과의 선택이라는게...
꼭 그런것만 보고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
솔직히 이공계열에 관심도 재능도, 적성도 안맞는데 괜히 잘못지원했다가
이도저도 안되는 수가 있어서.
물론 서울대 문과라면 문과라도 평타이상은 무조건 칠 애들이긴 하지만.
그 초봉차이도 서울 상위권 애들하고 비교했을 때나 유지되지
서울대 갈 근성과 재능이면 마음만 먹으면 다 자기 살 길 찾음
그리고 대다수가 보통 사람이 10년씩 노력한 것보다 더 빠르게 올라가더라
그치...
근데 나는 단순히 물리랑 수2가 싫어서 문과온 케이스라 좀 후회되긴 함
근데 얼마 전에 수2 다시 보니까 역시 이과는 나랑 안맞앗다고 느꼇음 ㅎ
요새 같으면 물리 수학 쉽고 쓸모없게 만드는 추세라 괜찮았을텐데...
대신 '이거 해서 대학가서 공부 할 수 있다고?' 라는 의심을 갖게 되고
실제로 이공계열 대학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개판이라고
수학, 물리 보충수업들 하는 중.
나라 자체가 제조업기반이라
법같은게 아닌 순수문학 쪽이면 쵸큼..많이 힘들다
인서울 대학다니는데 솔직히 이과는 의대말고 전부 관심이 없어서 문과옴. 의대는 성적상 절대 못가니까...
취업할 때 되니까 어렵긴 한데, 성격안맞는 공대갔으면 아마 졸업을 못하지않았을가도 생각
나도 문과 나왔는데, 솔직히 이과 갔으면 졸업도 못했을것 같다 ㅋㅋㅋㅋ
지금 나름 전공 살려서 일하는데 받는 월급이 적은게 좀 비참하지만,
내가 이과 갔으면 진짜 졸업 못했을듯 ㅋㅋ
적다는게 어느 정도길래?
실수령 월 200 좀 넘음(30대초반)
이과쪽은 진짜로 전문대 의료관련이나 의대만 관심있었는데 전문대가기엔 성적이 아깝기도 해서 문레기가 됨.
돈은 뭐 별 생각도 안함ㅋㅋㅋㅋ
굶어죽지 않으면 사는거고, 안되면 죽것지뭐...
대기업급이나 금융업이나 특수직종 가지 않는 한 문과나오면 평균 정도 아닐까 싶네
졸업 앞둔 취준생이라 그런가 딱! 하고 감은 안잡히는데 비참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내가 아직 현실을 모르는건가...
나도 뭐 위엔 비참하다고 써놨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결혼하고 애낳고 살고 이런거를 꿈도 꿀 수 없으니까 비참한거지.
그냥 혼자 산다고 생각하면 솔직히 뭐 만족스러움....
30대초반 월 200정도고, 대충 연 2~3%정도는 올려주고, 난 나름 공립기관이라 정년도 보장해줌(지자체가 ㅈ망하지 않는 이상)
나름 빠방한 지자체라서 명절 휴가비(급여 50프로 수준)랑 복지포인트(연 100 정도)도 챙겨준다.
사실 혼자 산다고 가정하면 뭐 비참수준까진 아닌게 맞음.
동종 업계 및 학과 쪽에서는 이정도면 꽃길임.
문제는 이돈으로 남들 처럼 결혼이나 육아 까지 생각하기 어렵고
당장 차 한대 바꿀 엄두 내기도 어려운 돈이니까.
그냥 현재 상태를 유지한다 생각한다면 막 비참한 수준은 아닌데,
그냥 좀, 미래를 생각하면 썩 밝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그런 상태지.
정년까지 갈수만 있다면야 좋은 직장이지 연봉이야 근속으로 카바 치면 되는거고.. 결혼할사람은 아무래도 맞벌이가 좋긴 하겠네
정년보장이 존나부럽네 난 30대초반 받는 돈은 좀더 많긴한데 업계가 불안불안해서 40까지 일가능할지도 의문이다
흐... 사회 나가도 전쟁이구만...
일단 취업부터 성공해야겠지만 ㅋㅋㅋ
사실 정년 보장은 계약서 상에서나 정년 보장이지.
지방선거에 왠 ㅄ같이 시장 당선되서 지자체 재정 파탄 내면 알 수 없음.
내가 소위말하는 '무기계약직' 연구원이라서, 정년 보장은 사실 계약서에나 명시된거지. 지방재정 ㅈ망하면 나도 모름ㅋ
그리고 크다면 크고 사소하다면 사소한 문제인데, 내 상사로 거의 1년에 한번씩 신임 공무원(연구사)이 오는데
평균적으로 나이들이 30대초중반임. 지금도 신임 소위 소대장이 상병장 상대로 기싸움걸듯이 기싸움 툭하면 거는 거때문에
이놈의 신경전 때문에 일 효율성 개뿅뿅나는거 때문에 피곤해죽겠는데,
이걸 40대 50대에 띠동갑이나 내 자식뻘은 될법한 애들이랑 한다고 생각하면 존나 피곤하고
이런 꼰대라면 꼰대스러운 발상을 차치하고라도
어쨌거나 해당기관에서 만년 말단 직원인게 여러모로 유쾌한 일은 아니다보니까....그런점도 중요하지.
물론 그 때가서 2~3%씩 중첩되서 통장에 꽂히는 급여 보면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난 일단 인문계열에서도 전통 인문계열 전공을 살린
어떻게보면 사회에서 소수에 속하는 테크트리임.
그래서 내가 지금 회사생활은 하는데,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가라고 하면 막 자신있게 대답하긴 어려움.
그만큼 내 사례는 제법 특수 사례니까,
뭐 일반 기업으로 가는 문과들하고는 차이가 많이남. 내 사례는 그냥 이런 인생도 있구나 알아만 두셈
설대생은 알아서 잘 하겠지.
나도 걱정이다. 하
근데 이건 당연하게 공대는 공부량도 많고 시험기간에 진짜 타과보다 더 죽어남; 난 핫식스 중독이 되어부렀어..
물론 토목은 탈토목
CPA 붙거나 로스쿨 가고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