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요양원에서 노인이 도사견에 물려 사망하셨는데 오늘은 남성이 물렸네요.
대형견에게 중요부위를...봉합 수술을 했고, 생명에는 지장 없다고 합니다.
법으로 규제가 필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00408
개한테 물리는 사고가 또 발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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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수술로 생명에는 지장 없다고?
차라리 죽는게 나을지도..ㄷㄷㄷㄷㄷ
좀 다른 이야기인데 아직도 공원놀러가면 목줄안하고 산책하는 몰지각한 사람들 많더라구요 제가 동물을좀 무서워해서 목줄좀 하고다니시라니 우리애는 작아서 물지도않고 순하답니다ㅋㅋ
다른사람이 보고 순한지 사나운지 어찌알거라고
그럴거면 주인이라도 목에 우리애는 순해요 라고 목줄이라도 걸고다니던지...
근데 저사람은 우짠답니까ㅠㅠ삼십대면.한참...아...아닙니다
쪼매난 강아지 뭐그렇게 무서워하세요 ㄷㄷ
전 쪼매난 애완견은 물어도 별로 안아플것같은데
도사견이나 핏불같은건 무섭지만
독거미도 쪼매난건 안무섭습니까?
비유가맞진않지만 크기로 사나운정도를 가늠하면 안된다고봐요 무서워하는것도 꼭 물어서만은 아니죠
저희와이프는 비둘기라도 있으면 길을 돌아갑니다
키우는사람이야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럽겠지만
그게아닌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게 기본이지않을까요
아...님한테 항의하는건 아닙니다ㅠㅠ
그런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셔달라는....ㅎㅎ
그런거있잖아요 덩치는 산만한 남정네가 바퀴벌레보면
빤스런하는....ㅋㅋㅋ
ㅜㅜ전 강아지고 고양이고 동물 귀여워하는 사람이라
쪼매난 강아지가 막 짖으면 같잖더라고요
키우는 사람이 신경써서 키워야죠
강아지건 애기건 남에게 피해안주고 잘 키우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한번은 강아지가 막 짖어서 지나가는 사람이 놀라기에
주둥이를 잡고 안놔줬더니
그때 마침 지나가던 어떤 아주머니 께서 개한테 왜저러냐고 남편하고 속닥속닥 하면서
지나가더라고요 ㅠㅠ 아니 난 사람들 배려한건데
쪼매난 것도 무섭죠.
어른이야 괜찮지만 제 조카도 꼬맹이때 쪼매난 강아지한테 물린 이후로 지금 대학생인데도 쪼매난 뛰어오면 깜짝놀라서 웁니다.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저도 어릴때 동네 진돗개한테 궁딩이 오지게 물렸었는데
그렇게 트라우마는 되진 않더라고요
주먹만한 개도 사람죽일수있고 무서울수도있죠 공포심은 막연한겁니다
입마개는 못하더라도 목줄은 필수죠.
전 말티즈 키웠었는데 산책할때 목줄 푸르고 다녀도 알아서 앞장 서다가 사람 오면 저한테 붙고 했었는데요. 누가와서 만지면 꼼짝도 않고 가만히 있고...
하늘나라 같지 3년이 넘었지만 쌩뚱맞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