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맞는거다. 원래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는 세상좀 살아보고 결정해야지. 무슨 태어날때부터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러면서 태어나는게 이상한거자나.
그래도 유게만 하지말고 밖에 나가서 좀 돌아다녀야 할게 무엇인지 생김.
유기농슈크림2019/04/11 19:44
그렇게 태어난사람이 붓다니까 부처님은 이상한 사람이군요
포마토마포2019/04/11 19:47
절대 다수와 다른 사람이니 이상한건 맞지
얼빵한놈2019/04/11 19:47
이상하지! 태어날때부터 스텟이 올 맥스로 찍고 태어난 사람인데! 거기다가 왕족의 유일한 혈손이었고!
놀거 다 놀고 질리니깐 난중에 혼자서 독학으로 수행해서 깨달음을 얻은 사람인데...
유기농슈크림2019/04/11 19:47
그렇군
엘카리안2019/04/11 19:48
이상한 사람이니까 부처님이 됬지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평범하게 왕자로 살다가 죽었겠지..
유기농슈크림2019/04/11 19:48
ㅇㅈ
하라페2019/04/11 19:36
유게이 꿈은 한번이라도 여친 생기는거 아니었음?
에에엑2019/04/11 19:37
아무리 꿈이라지만 현실가능성을 고려합시다 ㅠㅠ
러브알파베타2019/04/11 19:38
일단 물어보긴 물어보되
없다거나 모르겠다 하면
거기서 끝.
이정도가 괜찮지 않을까 함.
뇌절은 ㄴㄴ.
어둠의선혈2019/04/11 19:39
제꿈은 여중생과 결혼하는겁니다
누와르2019/04/11 19:55
경찰아죠시 여기에요 여기
OK DONE2019/04/11 19:39
궁금하면 물어볼수도 있지-
없으면 없다고 하면 되잖아염..
없다고 했을때 머라하면 그게 꼰대지
♡루리웹북유게정회원♡2019/04/11 19:53
'꿈이 뭐니?'라고 물어보는 순간부터 '있는 게 정상이다'를 간주하고 물어보는 거지.
노년데드풀Lʕ̢͡˔Ɂ̡✧2019/04/11 19:53
내말이
KAGERON2019/04/11 19:39
없으면 없는거지 무슨 강요하지 말라 그러고 있냐. 9등급 서울대거부 하는 소리 듣는거 같네
아이사카르2019/04/11 19:45
묻는거 자체가 부담이라는 거지. 뭔가 꿈이 있어야 할 것처럼 말하는 거잖아
♡루리웹북유게정회원♡2019/04/11 19:53
'있냐 없냐'를 물어보는 것도 있는 것이 정상이고 없는게 비정상임을 간주하고 물어보는 거지.
'결혼 언제 하니?'도 결혼을 하는 게 정상임을 간주하고 결혼할 것을 압박하며 물어보는 거잖아.
▶故헬마블◀2019/04/11 19:40
역시 경규옹...
귀여운고스트2019/04/11 19:40
꿈 = 직업으로 묻지 말란 소린가
라흐마니코프2019/04/11 19:40
경규옹 배려심이 엄청난 것 같아요
열두사자2019/04/11 19:43
경규옹의 저런모습도 롱런의비결중하나아닐까
누와르2019/04/11 19:59
자식뻘들이 하는 얘기도 허투루 듣지않고 그네들 생각에 맞춰서 행동하는거보면 인격적으로 참 훌륭한 분 같음
감귤폭격기2019/04/11 19:42
돈많은 백수가 꿈이야 흑흑
黒澤ダイヤ2019/04/11 19:43
과잠이 성균관대네.
Nodata▶◀2019/04/11 19:44
내 마음속 꿈은 아직도 한가지야
성을 사는거 아니면 짓거나.
근데 뭐.. 로또맞는게 아닌이상 못하겠지.
TooDrunk2019/04/11 19:46
'무슨 일 하고싶어요?'
장래 혹 미래에 대한 질문자체가 젊은 세대에겐 중압감으로 다가갈지 모르니까 괜히 부담주지말자는 뜻 같음.
이경규님 배려심 깊네
널스한2019/04/11 19:46
나는 노래 실력이 더 늘어서 유튜브에 노래커버 올리는게 꿈임... 직업으로 한다는게 아니라 취미로 ㅋㅋㅋ
lllllllllllllIl2019/04/11 19:46
애초에 남에 꿈이 왜 궁금함
꽃길만걷자2019/04/11 19:51
어릴때야 꿈이지
지금은 젓같은 현실속에 하루하루 살아 있을까 하는게 꿈임
淸狼2019/04/11 19:51
뭐 물어볼수 있는데 거기서 더이상 참견은 ㄴㄴ하지
♡루리웹북유게정회원♡2019/04/11 19:54
물어보는 거 자체가 '꿈이 있어야 정상이다! 그것도 멋진 꿈이!' 이런 강요라니까?
루리웹-809783862019/04/11 19:53
이경규 롱런하는 이유가 있네 보통 사람이면 으른이 마리야 이럴텐데 충격먹고 바로 고치려고 하는거 보니
가면야옹이2019/04/11 19:55
이제 저 질문도 바뀔 때가 온 듯
그동안은 꿈이 뭐냐는 질문에 주로 직업을 얘기했다면
이제는 그냥 소박하게 진짜 본인이 원하는 걸 대답하는 걸로 자연스럽게 ㅎㅎ
그러면 묻는 사람도, 대답하는 사람도 좋을 거 같음
맥주조아2019/04/11 19:55
존경스럽네
♡루리웹북유게정회원♡2019/04/11 19:56
물어볼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 많아서 하는 말인데,
'꿈이 뭐야?'라고 물으면 그 순간부터 '꿈이 있어야 너는 정상이다'를 전제로 놓고 하는 말이 되니까 꿈이 있을 것을 강요하는 게 됨.
'꿈이 있어?'라고 물으면, '너따위가 꿈이 있게 생기지 않았다'는 비꼬임이거나, 혹은 '꿈이 있는 게 정상이다'를 다시 강요하는 게 될 수도 있음.
상대가 미리 말하기 전에는 꿈이 있느냐거나, 결혼 언제 하느냐거나, 결혼할 거냐라든가 같은
개인의 생활과 인생에 관련된 사항들을 안 물어보는 게 정상임.
설명요정2019/04/11 19:57
"너, 그거 알아? 꿈을 품고 있으면 때로는 굉장히 서글퍼지지만, 때로는 굉장히 뜨거워진다고 하더군. 내겐 꿈이 없어. 하지만 꿈을 지키는 건 가능해."
현명하시구나
일단 중성화부터 하자
내가 고양이 코스프레할게 날키워
밥은 중대사항이다
냐옹♡
나도 큰집사서 고양이 2마리 키우는게 꿈임
내가 고양이 코스프레할게 날키워
냐옹♡
집도 해와
키야오오옹!!!
일단 중성화부터 하자
이미 했음.
아니, 당했음
애용! 김!애! 아니다...
애... 에휴 됬슴다
밥은 중대사항이다
현명하시구나
나는 야짤 그리는게 꿈인데
레바라는 거대한 스트리머가 문제겠군
난 부모님이랑 세계일주 하고싶어.
나는 잘 모르겟다
그게 맞는거다. 원래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는 세상좀 살아보고 결정해야지. 무슨 태어날때부터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러면서 태어나는게 이상한거자나.
그래도 유게만 하지말고 밖에 나가서 좀 돌아다녀야 할게 무엇인지 생김.
그렇게 태어난사람이 붓다니까 부처님은 이상한 사람이군요
절대 다수와 다른 사람이니 이상한건 맞지
이상하지! 태어날때부터 스텟이 올 맥스로 찍고 태어난 사람인데! 거기다가 왕족의 유일한 혈손이었고!
놀거 다 놀고 질리니깐 난중에 혼자서 독학으로 수행해서 깨달음을 얻은 사람인데...
그렇군
이상한 사람이니까 부처님이 됬지
평범한 사람이었으면 평범하게 왕자로 살다가 죽었겠지..
ㅇㅈ
유게이 꿈은 한번이라도 여친 생기는거 아니었음?
아무리 꿈이라지만 현실가능성을 고려합시다 ㅠㅠ
일단 물어보긴 물어보되
없다거나 모르겠다 하면
거기서 끝.
이정도가 괜찮지 않을까 함.
뇌절은 ㄴㄴ.
제꿈은 여중생과 결혼하는겁니다
경찰아죠시 여기에요 여기
궁금하면 물어볼수도 있지-
없으면 없다고 하면 되잖아염..
없다고 했을때 머라하면 그게 꼰대지
'꿈이 뭐니?'라고 물어보는 순간부터 '있는 게 정상이다'를 간주하고 물어보는 거지.
내말이
없으면 없는거지 무슨 강요하지 말라 그러고 있냐. 9등급 서울대거부 하는 소리 듣는거 같네
묻는거 자체가 부담이라는 거지. 뭔가 꿈이 있어야 할 것처럼 말하는 거잖아
'있냐 없냐'를 물어보는 것도 있는 것이 정상이고 없는게 비정상임을 간주하고 물어보는 거지.
'결혼 언제 하니?'도 결혼을 하는 게 정상임을 간주하고 결혼할 것을 압박하며 물어보는 거잖아.
역시 경규옹...
꿈 = 직업으로 묻지 말란 소린가
경규옹 배려심이 엄청난 것 같아요
경규옹의 저런모습도 롱런의비결중하나아닐까
자식뻘들이 하는 얘기도 허투루 듣지않고 그네들 생각에 맞춰서 행동하는거보면 인격적으로 참 훌륭한 분 같음
돈많은 백수가 꿈이야 흑흑
과잠이 성균관대네.
내 마음속 꿈은 아직도 한가지야
성을 사는거 아니면 짓거나.
근데 뭐.. 로또맞는게 아닌이상 못하겠지.
'무슨 일 하고싶어요?'
장래 혹 미래에 대한 질문자체가 젊은 세대에겐 중압감으로 다가갈지 모르니까 괜히 부담주지말자는 뜻 같음.
이경규님 배려심 깊네
나는 노래 실력이 더 늘어서 유튜브에 노래커버 올리는게 꿈임... 직업으로 한다는게 아니라 취미로 ㅋㅋㅋ
애초에 남에 꿈이 왜 궁금함
어릴때야 꿈이지
지금은 젓같은 현실속에 하루하루 살아 있을까 하는게 꿈임
뭐 물어볼수 있는데 거기서 더이상 참견은 ㄴㄴ하지
물어보는 거 자체가 '꿈이 있어야 정상이다! 그것도 멋진 꿈이!' 이런 강요라니까?
이경규 롱런하는 이유가 있네 보통 사람이면 으른이 마리야 이럴텐데 충격먹고 바로 고치려고 하는거 보니
이제 저 질문도 바뀔 때가 온 듯
그동안은 꿈이 뭐냐는 질문에 주로 직업을 얘기했다면
이제는 그냥 소박하게 진짜 본인이 원하는 걸 대답하는 걸로 자연스럽게 ㅎㅎ
그러면 묻는 사람도, 대답하는 사람도 좋을 거 같음
존경스럽네
물어볼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 많아서 하는 말인데,
'꿈이 뭐야?'라고 물으면 그 순간부터 '꿈이 있어야 너는 정상이다'를 전제로 놓고 하는 말이 되니까 꿈이 있을 것을 강요하는 게 됨.
'꿈이 있어?'라고 물으면, '너따위가 꿈이 있게 생기지 않았다'는 비꼬임이거나, 혹은 '꿈이 있는 게 정상이다'를 다시 강요하는 게 될 수도 있음.
상대가 미리 말하기 전에는 꿈이 있느냐거나, 결혼 언제 하느냐거나, 결혼할 거냐라든가 같은
개인의 생활과 인생에 관련된 사항들을 안 물어보는 게 정상임.
"너, 그거 알아? 꿈을 품고 있으면 때로는 굉장히 서글퍼지지만, 때로는 굉장히 뜨거워진다고 하더군. 내겐 꿈이 없어. 하지만 꿈을 지키는 건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