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999077

응원할수 밗에 없는 채무자 임채무

댓글
  • 헐대박진짜 2019/04/11 15:59

    저런분이 진짜 잘돼야하는데

  • 헐대박진짜 2019/04/11 15:59

    저런분이 진짜 잘돼야하는데

    (KxASNC)

  • 슈욱슈욱푸웅 2019/04/11 16:01

    채무형 멀어서 못가봤어요 미안해요

    (KxASNC)

  • 위례주민박광우 2019/04/11 16:01

    할수 밗에x 할 수밖에o

    (KxASNC)

  • 광간특별시밀양 2019/04/11 16:01

    오히려 빚만 더 늘어나서 안타까움...

    (KxASNC)

  • 미성동지킴이 2019/04/11 16:01

    와... 놀이공원이 엄청나게 비싸구나... 백억이 들어갔다니... ㄷ ㄷ

    (KxASNC)

  • 내건물5층 2019/04/11 18:10

    만들때도 많이 들어가지만... 그 후... 유지보수 및 인건비에 죽어나죠. 매월 수천만원씩 들어갈텐데... 직원 10명이면, 대충 2천 나가는거

    (KxASNC)

  • 바리깡스님 2019/04/12 16:04

    여름에 수영장도있어요..
    방방이가 엄청 간것도있고..

    (KxASNC)

  • 후회할짓을왜해 2019/04/12 16:04

    옆에 정수도 파산 ㅠㅠ

    (KxASNC)

  • 폭행몬스터 2019/04/12 17:43

    멋지신분

    (KxASNC)

  • 황소바람 2019/04/12 17:47

    대단하다.

    (KxASNC)

  • slh 2019/04/12 18:07

    베풀고 사는 사람은 본인이 베푼다는 생각을 안 하더라구요. 그렇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멋진분이세요!!!

    (KxASNC)

  • 원투스나이퍼 2019/04/12 18:25

    진짜 멋있게 사시는분
    배우고 싶다

    (KxASNC)

  • 싸울아비112 2019/04/12 18:25

    임채무님...
    2002년 월드컵 끝나고 돼지바 CF 찍을때 참 잼났었는데...
    이런분들에게 CF가 많이 갔으면 좋겠네요...
    시간나면 두리랜드 꼭 가볼렵니다!!

    (KxASNC)

  • paz1108 2019/04/12 18:52

    남편이랑 아이 내 보내고 싶은데 아이랑 아빠 정모 같은거 안하나요? ㅎㅎㅎ
    게임 그만하고 김밥이랑 과일이랑 도시락 싸서 소풍처럼 나가서 놀게했으면 좋겠네요.

    (KxASNC)

  • 오렌지색이호박색 2019/04/12 19:29

    엄마이신것 같아서 감히 한마디 드립니다.
    아마도 남편분이 게임에 집중하시나 본데요.
    아이건 어른이건 게임에 빠지는 이유는 간단 합니다.
    공평하거든요. 내가 한만큼의 댓가가 확실 하거든요.
    현실은 그렇지 않고 무한경쟁인데 게임은 약간의 현질로
    재벌처럼 할 수 있거든요.
    결국 그 현실을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것을 현실에서 찾아주어야 해요.
    님께서 원하시는 야외에서 말이죠.
    진심으로 원하신다면 세상을 좀 바꾸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게 가능 합니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멍멍이를 길들일때도 잘하는 일이 있으면 보상이라는 것을
    줍니다. (남편분께는 죄송합니다만 쉬운 비유가 이거라서...ㅜㅜ)
    님께서 줄 수 있는 보상은 칭찬입니다.
    단순하게 '00아~! 오늘 아빠가 같이 나와서 놀아 주니까 좋지?
    아빠한테 고마워 해야해' 뭐 이런식으로 어설프게 하시면 일을 망치죠.
    이건 뭐 망치는 정도가 아니라 해머로 쾅쾅.....(죄송합니다. 개그코드가 지롤맞아서....)
    좀 힘드시겠지만 "나와보니 그래도 우리 남편이 저 아저씨들 보다는 젊어 보이네"라든가
    심한 경우 "맨날 집에서 게임만 하더니 피부가 하얘서 대학생처럼 보이네....
    아까 편의점 언니가 웃어 준다고 같이 웃드라.....주글래?" 요정도 날려 주셔야 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들을 캐치 하셔야 해요.
    "간만에 나오니 운전 실력이 나오는구만....우병우 아들도 이기겠어. 코너링이 아주 그냥...."
    요런 농담도 던져 주시구요.
    나이 40넘은 제 아내가 머리염색을 하고 온 날이면 제가 한마디 합니다.
    "색깔이 그게 뭐니? 누가보면 가출한 여고생인줄 알겠구만......
    여튼 요즘 어린 것들은 아주 그냥.....ㅉㅉㅉ"
    이게 갈구는 걸로 보이겠지만 상당히 고난이도의 칭찬이죠.
    그런식으로 밖에 나와있을때 '칭찬'이라는 보상을 해주세요.
    그리고 그 칭찬이 쌓이면 게임할때 "오늘 애랑 날 위해 고생 했으니
    0시까지는 맘놓게 게임해"라고 보상을 던져 주는 겁니다.
    물론 님을 위해 한 고생은 아니지만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는 거죠.
    그런식으로 보상은 던져주면 거기에 길들여진 남편은 알아서 아이랑 님을 데리고
    야외활동을 할 궁리를 하게 되고 나중에는 아이만 데리고 알아서 나갈 겁니다.
    그러면 게임할때 간식 같은것도 좀 주시고 그러면 됩니다.

    (KxASNC)

  • 오렌지색이호박색 2019/04/12 19:36

    특히나 밖에 나가서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먹더라도
    남편꺼 한입만 달라고 한 다음에 뺏어 먹으세요.
    "이거 맛있다....여튼 이런건 참 잘골라요....."그리고 님꺼를 먹으라고 주는 거죠.
    말로는 투덜거리겠지만 남편의 맘속에는 칭찬 포인트가 쌓일 겁니다.
    그렇게 남편이 살아가는 세상이 님으로 인해 바뀌는 겁니다.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요.
    남편이 알아서 하기를 바라지 마세요. 길들여야 해요.
    어린왕자와 여우처럼 말이죠.
    잔소리로 길들이려 하지 마세요. 그건 개한테도 안 쓰는 수법입니다.
    보상을 주면 알아서 길들여 집니다. 개한테도 그렇게 하는데
    하물며 아이아빠이고 소중한 가족인데 당연히 보상은 있어야 하잖아요?
    님이 원하는 반응을 얻으려면 보상을 주어야 하는 겁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40중반 넘어가면요.
    "게임 하고 있어. 나 좀 씻고 올께"라고 하시면
    알아서 게임 안하고 잠들어 있을 겁니다.
    여튼 님 남편이 살아가는 세상을 님이 바꾸어 주면 되는 거에요.
    40 중반까지만 버티시면 됩니다.

    (KxASNC)

  • 땅국이 2019/04/13 18:57

    존경받아야 하실분이네요...

    (KxASNC)

  • 제트엔진 2019/04/13 19:04

    연예인 걱정하는 거 아니라지만, 저 분은 걱정하게 만드시네요~

    (KxASNC)

  • 춥다문닫아라 2019/04/13 19:05

    갈대숲에 바람처럼 향기젖은 꽃입처럼 여자에 생명은 사랑입니다
    캬~~~~~
    임채무 노래인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KxASNC)

  • 다이킨에어컨 2019/04/13 19:09

    촛불 이던가? 사랑과 진실 이던가?

    (KxASNC)

  • 내맘니맘 2019/04/13 19:09

    대단하신 분

    (KxASNC)

  • 36기통 2019/04/13 19:29

    가을에가면 뒷쪽 냇가에 낙엽이 ..너무좋은곳

    (KxASNC)

(KxAS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