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유쾌하지만 사람들에게서 찍어낸듯한 영화들에 대한 분노가 슬슬 올라오고 있는 것처럼 느껴짐
INCLUDE2019/04/10 15:45
국내 제작사가 요구하는 플롯이 뭔지 파악하고 있음에도 입봉하지못한 시나리오 지망생이 수천 명인데 식상한 플롯은 금세 뽀록나지. 더군다나 한국 영화 수준이 올라간만큼 영화팬들의 수준도 엄청나게 향상되었는데, 헐리우드 시나리오작법서 초반에 나오는 '대중은 바보다.' 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영화 만들면 돈만 날리지 이사람들아. 이건 나오자마자 엄복동 코스 밟는 이야기다.
아메리카노달게2019/04/10 15:53
찾아보니까 몰카 피해자의 자살과
그 배후에 대한 내용인거 같은데
여성여성 엄청 강조한 영화는
맞는거 같아요.
시원한똥줄기2019/04/10 16:02
엄복동의 아성을 위협한다는 그 영화군요
차케라2019/04/10 16:34
그 무슨 개봉전에 스포당한 영화하나 더있었는데ㅋㅋ
대한민국 우주비행사 영화
存奈齬廉耐2019/04/10 16:58
전에 본 영화가 확실합니다. 감독 인터뷰도 챙겨본 기억이 나네요.
나뭇잎바다2019/04/10 17:47
가장 불쌍한 건 투자자지
엄복동이나 이런 영화는 도대체 어떻게 구워삼아서 투자를 받아냇는지가 의문임
고기를내놔라2019/04/10 18:49
어떻게 투자받았는지도 놀라울뿐
페미코인 탑승하기위한건가.ㅋㅋㅋ
옴닉2019/04/10 18:53
이러면 확인하고 싶어서 보게되는데ㅠ
멸살2019/04/10 19:01
99퍼 걸복동임
星星2019/04/10 1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골식만둣국2019/04/10 19:12
민원실 퇴출 0순위 전직 전설의 형사 '미영'과 민원실로 밀려난 현직 꼴통 형사 '지혜'
집에서는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 대는 시누이 올케 사이인 두 사람은 민원실에 신고접수를 하기 위해 왔다가 차도에 뛰어든 한 여성을 목격하고 그녀가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란 사실을 알게 된다.
강력반, 사이버 범죄 수사대, 여성청소년계까지 경찰 내 모든 부서들에서 복잡한 절차와 인력 부족을 이유로 사건이 밀려나자 ‘미영’과 ‘지혜’는 비공식 수사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수사가 진전될수록 형사의 본능이 꿈틀대는 ‘미영’과 정의감에 활활 불타는 ‘지혜’는 드디어 용의자들과 마주할 기회를 잡게 되는데...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합동 수사가 펼쳐진다!
요게 진짜 시나리오라네요
복동아 기다리고 있어
오늘도당신이2019/04/10 19:22
써니같은 영화가 더 나오면 좋겠는데
도대체모르겠다2019/04/10 19:58
??? : 남편 밥이나 챙겨. 이 아줌마야~어?!
라미란 : (낭심을 걷어차며) 쌀 사러 나왔다. 이 새끼야.
... 웃대에서 본 댓글 ㅎㅎ
닉값좀해2019/04/10 20:24
1분만에 영화한편을 보다니...
101호2019/04/10 20:26
이정도 시나리오면 유튜브에서 영화소개 영상으로 보고 아.. 그냥 조만간 판내리고 OCN이나 IPTV에서 무료상영하겠다.. 싶은수준
星星2019/04/10 21:14
여경이 남자 낭심 걷어차는 장면은 진짜 무조건 나올듯
돈주리2019/04/10 21:41
안타까워서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걸캅스 감독님 전작이 가락시장 레볼루션이라는 작품입니다. 청년들의 고단함, 세대차이 등의 사회문제를 재미있게 담아낸 작품이었어요. 저는 정다원 감독만 믿고 이번 영화도 볼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감독 전작이 좋았다고 해서 신작도 좋으리라는 법은 없지요. 그리고 엄복동처럼 국뽕 차오르게 하는 뻔하디 뻔한 시나리오에 관객이 지친 것도 사실이고요. 그래도 거의 신인급에 가까운 감독 작품인데 개봉 전부터 너무 혹평을 하니 너무 떡잎부터 밟아버리는 건 아닌가 걱정입니다. ㅠㅠㅠ 개봉 후에 관객들 반응 보고 평가하셔야 정말 안 볼 영화 볼 영화 가려지지 않을까요.
세코리타2019/04/10 22:15
갠적으로 내안의그놈처럼 아무생각없이 웃고싶을때 볼만한 영화일것 같음ㅋㅋㅋ
knuejisu2019/04/10 22:58
예고편 보다가
라미란 뛰는 장면에서 뿜었어요.
백미터 25초는 걸리겠는데
저 속도로 무슨 강력계 형사야...
작가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거 시나리오 를 작가가 유출한거임??
영화를 다 봤기 때문에 굳이 극장가서 다시보지는 않겠습니다
아 스포 자제요 ㅡㅡ
그래도 영화 사도세자에서 사도세자가 죽는 건 모르겠지?
말은 유쾌하지만 사람들에게서 찍어낸듯한 영화들에 대한 분노가 슬슬 올라오고 있는 것처럼 느껴짐
국내 제작사가 요구하는 플롯이 뭔지 파악하고 있음에도 입봉하지못한 시나리오 지망생이 수천 명인데 식상한 플롯은 금세 뽀록나지. 더군다나 한국 영화 수준이 올라간만큼 영화팬들의 수준도 엄청나게 향상되었는데, 헐리우드 시나리오작법서 초반에 나오는 '대중은 바보다.' 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영화 만들면 돈만 날리지 이사람들아. 이건 나오자마자 엄복동 코스 밟는 이야기다.
찾아보니까 몰카 피해자의 자살과
그 배후에 대한 내용인거 같은데
여성여성 엄청 강조한 영화는
맞는거 같아요.
엄복동의 아성을 위협한다는 그 영화군요
그 무슨 개봉전에 스포당한 영화하나 더있었는데ㅋㅋ
대한민국 우주비행사 영화
전에 본 영화가 확실합니다. 감독 인터뷰도 챙겨본 기억이 나네요.
가장 불쌍한 건 투자자지
엄복동이나 이런 영화는 도대체 어떻게 구워삼아서 투자를 받아냇는지가 의문임
어떻게 투자받았는지도 놀라울뿐
페미코인 탑승하기위한건가.ㅋㅋㅋ
이러면 확인하고 싶어서 보게되는데ㅠ
99퍼 걸복동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원실 퇴출 0순위 전직 전설의 형사 '미영'과 민원실로 밀려난 현직 꼴통 형사 '지혜'
집에서는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 대는 시누이 올케 사이인 두 사람은 민원실에 신고접수를 하기 위해 왔다가 차도에 뛰어든 한 여성을 목격하고 그녀가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란 사실을 알게 된다.
강력반, 사이버 범죄 수사대, 여성청소년계까지 경찰 내 모든 부서들에서 복잡한 절차와 인력 부족을 이유로 사건이 밀려나자 ‘미영’과 ‘지혜’는 비공식 수사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수사가 진전될수록 형사의 본능이 꿈틀대는 ‘미영’과 정의감에 활활 불타는 ‘지혜’는 드디어 용의자들과 마주할 기회를 잡게 되는데...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합동 수사가 펼쳐진다!
요게 진짜 시나리오라네요
복동아 기다리고 있어
써니같은 영화가 더 나오면 좋겠는데
??? : 남편 밥이나 챙겨. 이 아줌마야~어?!
라미란 : (낭심을 걷어차며) 쌀 사러 나왔다. 이 새끼야.
... 웃대에서 본 댓글 ㅎㅎ
1분만에 영화한편을 보다니...
이정도 시나리오면 유튜브에서 영화소개 영상으로 보고 아.. 그냥 조만간 판내리고 OCN이나 IPTV에서 무료상영하겠다.. 싶은수준
여경이 남자 낭심 걷어차는 장면은 진짜 무조건 나올듯
안타까워서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걸캅스 감독님 전작이 가락시장 레볼루션이라는 작품입니다. 청년들의 고단함, 세대차이 등의 사회문제를 재미있게 담아낸 작품이었어요. 저는 정다원 감독만 믿고 이번 영화도 볼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감독 전작이 좋았다고 해서 신작도 좋으리라는 법은 없지요. 그리고 엄복동처럼 국뽕 차오르게 하는 뻔하디 뻔한 시나리오에 관객이 지친 것도 사실이고요. 그래도 거의 신인급에 가까운 감독 작품인데 개봉 전부터 너무 혹평을 하니 너무 떡잎부터 밟아버리는 건 아닌가 걱정입니다. ㅠㅠㅠ 개봉 후에 관객들 반응 보고 평가하셔야 정말 안 볼 영화 볼 영화 가려지지 않을까요.
갠적으로 내안의그놈처럼 아무생각없이 웃고싶을때 볼만한 영화일것 같음ㅋㅋㅋ
예고편 보다가
라미란 뛰는 장면에서 뿜었어요.
백미터 25초는 걸리겠는데
저 속도로 무슨 강력계 형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