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재현장으로 재난물자 기부를 했습니다.
김 240박스, 통조림 70박스.
금액으로 따지면 1천만원 남짓밖에 안되는 물건이지만 뿌듯하네요.
강원도 고성까지 이 물건들을 배달해줄 차가 없어서
물류회사에 요청을 해둔 상태로 하염없이 대기하고 있었는데,
광주에서 운수업 하시는 분이 재난현장 기부물건이라고 하니
바로 내려오셔서 좋은 뜻으로 하는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싣고 가시네요.
이래저래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참 많구나,
그런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화재로 몸과 마음이 다치신 분들이 빨리 치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덩달아 그분들에게 따스한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아직 살기좋은 세상인걸 느낍니다~
그나저나 대단한일을 하셨네요~! 리스펙~!!
저야 뭐 뉴스 보면서 안타깝다 싶은 생각에 건의한것밖에 없습니다 ㅎㅎ
멋집니다 ~ 추천 ~ !!!
추천받을만한 일은 아닌데 부끄럽습니다 ㅠㅠ
사진마저 참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그런 따스한 마음으로 저를 좀 대해주세요- 흐흐흐흐~
남자한테 안그릇습니... 아, 아닙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고마운분들많이계시네요.good!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선뜻 돕는 용기가 부족함이 안타깝습니다 ㅠㅠ
뜻깊은 하루 보내셨군요 + +
추천 ~!
기분이 무척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리나님의 마음도 함께 전해지겠네요 ㅎㅎ 추천합니다!!
저는 한게 없는터라 그저 부끄럽네요-
자원봉사를 가기에도 너무 멀고...ㅠㅠ
삐형 삼츈의 따뜻한 마음 덕분입니다 ㅎㅎ 가방 너무 잘 쓰고 있어요 ㅎㅎ
좋은사람들 주위엔 좋은사람들이 모이게 마련이죠.
행복한일 많으셨음 합니다.
울컥 했습니다 ㅠㅠㅠㅠㅠ
이란분도 계신데 .. 저는 제 치장에... 신경이나 쓰거 있으니 ..
반성하겟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