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왠 이상한 성으로 끌려들어온 빌리 뱃슨
마법사가 자기를 거창하게 소개하지만 소년은 이게 뭔 개소리냐고 강냉이 털어줄까 이런 막말을 내뱉는다.
마법사는 그 말을 듣고 마법이 찾아온 애가 싹수 노랗다고 서로 훈훈하게 디스하면서 마법으로 "이 소년이 순수하게 착하냐?"라고 주문을 외워서 소년의 행적을 본다.
경찰차 절도, 가출, 주변인에게 까임, 고기를 훔침, 어린 애한테 "우리 가족 아니야"라고 언어폭력
마법사는 "저 놈 말하는거 보면 당연한건데 마법을 쓸 필요도 없었네. 블랙 아담 풀려서 ㅈ내 바쁜데 왜 시간낭비시키냐"면서 마법한테 따짐.
빌리는 정신을 차리고 "할배는 천살은 된거같은데("나 더 오래살음") 15살인 나도 순수하게 착한 인간 없다는건 알음."이라고 함.
할배 "아냐 있어! 착한 사람들은 미국갔단말이야!"
소년 "뭐? 바보야. 미국이 아니라 하늘나라겠지!"
"착해질라고 해도 주변에서 끌어내리는 세상인데 어떻게 착하게 되는데요?"라면서 그딴 존재하지 않는거 찾는다고 나오냐면서 마법 디스함.
그 말을 듣고 마법사는 "착해질라고 했다고? 혹시 그래서 수백년동안 마법이 그런 애들을 데려온건가?"
그리고 주문내용을 바꿔서 "이 소년이 착해질 여지(Ember : 불씨)가 있는가"로 함.
"확실히 잠재력이 있군"
원작 : 순수하게 선한 사람들은 거의 없어졌지만 깊숙한 곳에 선한 마음이 아직 있다.
영화 : 몰라. 나 죽게 생겼으니 일단 가져가라.
영화에서는 무슨 화장실 급한 노인내가 무슨수를 쓰더라도 주고 화장실 갈거같은 느낌이던데
이부분 나올줄알았는데 ㅅㅂ 급하니까 가져가가 나껴지더라 ㅋㅋㅋㅋ 그와중 제우스의 뭐시기 대목은 우렁차게 이야기하고 ㅋㅋㅋㅋ
확실히 영화에서 이 부분이 안 표현된게 아쉬었음
그리고 원더우먼하고 저리 본 사람들은 제우스 그색히 하데스한테 털린 ㅈ밥이잖아 하고 고개를 절래절래 젓고
영화 - 니가 누구건 내 알바 아니고 당장 능력들고 가버렷!
농담이 아니라 레알임
영화에서는 무슨 화장실 급한 노인내가 무슨수를 쓰더라도 주고 화장실 갈거같은 느낌이던데
이부분 나올줄알았는데 ㅅㅂ 급하니까 가져가가 나껴지더라 ㅋㅋㅋㅋ 그와중 제우스의 뭐시기 대목은 우렁차게 이야기하고 ㅋㅋㅋㅋ
그리고 원더우먼하고 저리 본 사람들은 제우스 그색히 하데스한테 털린 ㅈ밥이잖아 하고 고개를 절래절래 젓고
갑자기 불쌍해진 빌런
븅신영화
빌리도 크고 스파이더맨 같이 고뇌 잘하게 생겼으니 영화가 잘했네 스파이더맨이 아니라 샤잠이니까
확실히 영화에서 이 부분이 안 표현된게 아쉬었음
영화 - 니가 누구건 내 알바 아니고 당장 능력들고 가버렷!
농담이 아니라 레알임
ㄹㅇ 그 이전에 거절 당한 사람들이 불쌍해보일지경
역시 막타가 답
저런 찐따할배한테 봉인당하고 아가리만 털던 7대죄 vs 그런 7대죄한테 다 털리고 혼자남은 마법사들
적절한 상대다
근데 저 할배 진짜 무능의 극치야
눈깔 가져가려고 일반인 1이 와서 대놓고 손 뻗는데 소리만 지르고 아무것도 안 하질 않나
사실상 뱃슨 vs 시바나 싸움행
근래 봤던 영화 중 젤 노잼이었다.
파워레인져 보는 거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