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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 별개로 저건 탈세용 작품 맞다.
내가 점 하나 찍었다고 저정도 가격이 나오지는 않잖아
나는 솔직히 미술학원 광고하는데에 나오는 그림들이 현대미술이랑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현대미술이라고 하는 작품들은 10% 그림 90% 설명로 구성한것 같음
죶까 응 탈세용 수고
윗댓들이 씨부리는게 현실
사람들이 아무리 설명을 쳐해도 까는 사람들은 까고 싶어서 깜
이래놓고 막상 지들이 빠는 씹덕물이나 게임들이 까일때는 ㅈㄹ발광을 함
짤방치곤 너무길다
죶까 응 탈세용 수고
현대미술과 대중의 간극을 좁히려고 누군가 만화를 그려도 이 ㅈㄹ로 철벽을 치는 거 보명 참 웃김
막상 본인들이 빠는 게임계랑 씹덕물들이 도박이니 저질 컨텐츠니 하고 매도당하면 불같이 달려들면서 말야
그거랑 별개로 저건 탈세용 작품 맞다.
탈세해야지 하고 화가가 그림그리냐 ㅡㅡ
WA! TALSE!
짤 내용은 공감감. 그런데 예시가 반감이 생김
나는 솔직히 미술학원 광고하는데에 나오는 그림들이 현대미술이랑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현대미술이라고 하는 작품들은 10% 그림 90% 설명로 구성한것 같음
내가 보기엔 그냥 꿈보다 해몽을 중요시하는 비평가 카르텔들의 뿅뿅핥기 서클이 작품의 가치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거같아
내가 점 하나 찍었다고 저정도 가격이 나오지는 않잖아
덧글 개웃겨 ㅋㅋㅋㅋ
짤방이 아니라 만화자나
결국은 내 주제에 평가할 일이 아니다라는 결론인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공감이 안가는건 어쩔수가 없네
윗댓들이 씨부리는게 현실
사람들이 아무리 설명을 쳐해도 까는 사람들은 까고 싶어서 깜
이래놓고 막상 지들이 빠는 씹덕물이나 게임들이 까일때는 ㅈㄹ발광을 함
이 글에 왜 대첩이 났을까 했는데 윗댓글들과 님댓글을 보고 아 이래서 대첩이 닌거구나 납득했읍니다.
그 예시를 바로 이 덧글로 설명해 주시다니.
잘 이해됩니다 선생님
사이비 종교 광신도도 자기 종교를 대중에게 소개할 기회가 생기면 며칠 밤을 지새울텐데 현대미술은 왜 공부하란 말만 하는거냐. 백문이 불요일견이라면서 현대미술을 ' 보여 '줄 수는 없는거냐?
여
대중들에게 이해시킬 필요가 없는 작품이라 그런거임. 위에서도 그거 지적하고 있고.
하다못해 페미니즘 같은것도 몇몇 사람들에겐 먹히는데 대체 현대미술은 뭘 숨기기길래 그런거냐..
소수의 몇 엘리트에게만 팔면 되는 작품이라 숨길 것도 없음. 대중들에게 먹히는(이해하기 쉬운) 작품들은 엘리트층에게는 진부하고 작품으로써 가치가 없는 거라 그래.
예전부터 예술은 소수의 전유물이였음
이해하라고 말할 필요도 없었지
내가 느끼기에 미술에 가까운건 해괴한 선과 점으로만 이루어진 설명충의 그림보다는 선사시대의 벽화같은게 더 미술같음.
현재 그림의가치 탈세용 아님?
현대미술은 너무 쉽잖아 그게 문제인듯. 아시발 기분 엿같네 내 사회대한 분노를 표현하겠다 하면서 주먹에다 물감찍고 캔버스에 북두 백렬권 작렬하면 짜잔 훌륭한 현대미술 작품하나 완성아냐. 내가 개듣보 유게이가 아니라 유명인이엿으면 ㄹㅇ 이짓해서 비싼돈받고 팔았다.
그게 저기 점보단 가치가 있을걸
현대미술 전체로 싸잡긴 그럼
???:일부만 그런거라니까요?
? 이런식으로 비꼬면 뭐라도 된거같나
미술의 종류가 진짜 얼마나 다양하고 넓은데
인터넷에서 짤 몇개 보고 판단하는건 좀 그렇다는 생각 안듬? 그쪽에 종사하고있는 수많은 사람들 다 병.신만드는건대
그리고 이거 가치 올리려 평론가란양반들이 보그체로 설명하지 이거 존나좋은그림임 그러니 사셈
사진기의 발달로 그림이 얼마나 잘그렸냐보다 내적인 가치의 비중이 높아진 것 같긴한데 그래도 그림10% 설명90%인 작품을 많은 사람이 이해하긴 힘든 것 같음
게시글의 예시가 바로 코멘으로 달리는 빠른 증명. 다만 저건 탈세용 맞다고 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피에타는 수백년이 지나도, 예술의 '예'자도 모르는 문외한 조차도 그 아름다움을 느끼고 전하고자 하는 바의 편린을 느낄 수 있는데
왜 현대미술은 굳이 공부해야만 예술을 알수 있게 해놓은 거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감상할 때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생사, 그의 철학, 그가 살던 세대의 예술 주류를 굳이 알 필요가 없는데, 왜 저렇게 점을 찍어놓은 현대 미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작가의 인생사, 예술철학, 관련 철학사를 공부해야하는겁니까?
예술이 발전했으니까
그렇군요. 본문에서도 예술의 발전 때문에 평론가가 등장했다고 했으니.. 곰곰히 생각해보면 현대미술이 전부 저렇게 "점만 찍은 그림"만으로 구성된 것은 아니로군요. 저도 "키스 헤링"의 작품을 처음 봤을 때는 저게 무슨 예술인가 싶었는데, 나레이터분의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까 새롭게 발견했던 경험이 있는 걸 보면 현대미술을 오롯이 즐기려면 공부하긴 해야하나 봅니다..
대중문화의 시대에 대중들은 졎도 모르는 새끼들이라고 낙인 찍고 지들끼리 똥꼬 빨아서 생긴 갭이니 고인물들 썩어 죽기 전엔 안바뀔듯.
뭐 현대미술이라고 다 추상만 있는건 아닐테고 난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작품이 좋더라
근데 현대미술이 인터넷에서 점찍은거 이런걸로 유명하게 퍼져서 그렇지 그렇지 않은 작품들이 훠ㅓㅓㅓㅓㅓㅓㅓㅓㄹ씬 많음
점찍는 그런건 현대미술 조오오온나넓은 스펙트럼중에 극히 일부에 불과함
즐기려고 하면 즐길수 있는 작품이 상당히 많음
근데 물론 점찍는건 갠적으로 뿅뿅같은거 맞음ㅎ
그래서 인터넷에서 저런 작품만 보고 미술 전체를 까는건 보고있으면 좀 슬픔
스크롤 확 내려버림
만환지 뭔지 보고 싶게 그려놓던가
미술가가 아니라 문학작가처럼 구니깐 다들 싫어하지. 설명충 누가좋아함?
???: 공부하세요
그리고 이건 단순히 현대미술이 아니라 작가주의라고 불리는 문화계 전반의 "의도를 보셔야 한다고요 의도를!" 하는 기조가 문제라고 봄. 감정은 주관인데 엄한 놈이 내가 뭘 느껴야하는지 계속 정해주려 드니까
괜히 이런 짤 나오는게 아니지.
포스트 모던이나 모던은 꽤 난해하지......
미술계랑 건축계가 쫌...
맞말이긴 함. 리히텐슈타인같은 작가는 예술에 만화를 접목시켜 예술이 그들만 향유하는 고급문화라는 인식을 없애는데 기여했는데 이 역시 포스트모더니즘, 팝아트의 작가임. 근데 울나라는 인식이 근대 미술사조를 선호해서 어쩔 수 없긴 함.
그런 점 하나 찍는 그림도 어찌보면 콜럼버스의 달걀 같은거.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정작 최초로 하려는 사람은 없었던. 온통 시꺼멓게 칠한 사각형 현대 미술 그림에서 영향을 받아 오늘날 핸드폰 디자인이 심플하게 되었다는 말도 있는거보면 아주 의미가 없진 않음
단지 콜럼버스의 달걀은 최초니까 조명받듯, 저런 사조도 결국 초기에나 의미가 있지 이미 할거 다했는데 계속 나오는 건 미심쩍은 구석이 많긴 해
누가 그렸냐에 따라서 가치가 달라지는게 문제 아님 ?
그건 근데 어느정도는 어쩔 수 없지
그림뿐 아니라 모든 문화에 사람 자체는 중요하긴 하니까
문제가 아니라 당연한거지
미술은 그림 하나하나보다 그림을 그린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야
고흐가 그린 해바라기랑
그걸 보고 똑같이 그린 해바라기 위작이랑
가치가 같음?
달라야 정상 아냐?
미술 교육의 부재 때문이라는데
미학과 교수도
일반인이 되는대로 막 휘두른건지, 거장이 뜻을 담고 그린건지
판단을 제대로 못하는걸
공부한다고 뭘 알게되긴 함?
누구처럼 쓸데없이 공부한거 읊으면서
말만 번드르르 해지는거 아니고?
알고보니 장동민씨가 미술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던거임
미학은 철학이에요
큐레이터 하는 곳이 아니라구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작품 자체에 내재되어 있는지 아니면 사회에 의해 규정되는지를 탐구하는 학문인데 '이 그림 얼마같아요?' 라고 물어보는건 저게 예능 방송이니까 하는 질문이니 망정이지 유치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난 존시나 미알못이라 그런지 몰라도 당장 고흐그림도 저게 쩌는건가? 싶음.
미술을 느끼는건 진짜 극히 주관적인거고 애초에 그걸 강요할순 없다고 봄.
웃기고있네 옛날작품이 인정 못받은거랑 지금작품이 말도안되게 비싸게 팔리는거랑 같나
인정못받은 거장들이랑 비교하려면 지금 안팔리고있는 작품을 예시로 들어야지 탈세용으로 비싸게 팔리는 작품이랑 비교하고있네
대충 케장 만화를 생각하면 된다
완전 대충 그리지
의외로 작가 자체 실력은 괜찮지
뭔 소린지는 해설 들어도 잘 모르겠지
일부분 떼서 보면 그럴듯하지
그런데 이상하게 많이들 보지
그래서 작가가 명성을 이용해 돈을 벌지(?)
현대미술 경향이 김케장 만화랑 유사함.
대충 그렇게 생각하면 됨.
김캐장 만화에 대한 해석 그 자체가
현대미술에 대한 반항이라 보는데
본문에 있는 감상을 그대로 댓글에 적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쇠 귀에 경읽기지 뭐
미술이 저모양 저꼴이된게
사진기 발명으로 인해 암만 잘그려봤자
그림은 사진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사진의 복사버전 밖에 되지않으니
자로댄듯 똑같이 그리는 실력위주의 그림이
사라지고 감정과 철학만 남아 자기만의 세계를
보여주고 설명으로 채운 반철학적인 형태로
변해버려서 그런거 아니었나?
어느정도는 공감함. 현대미술뿐만 아니라 이해를 못 하거나 또는 편견을 가지고 나쁘거나 수준 낮은 거로 몰아가는 행태는 늘 있거든.
근데 저건 도저히 직관적으로 꽂히는게 없음.
정작 현대미술 이게 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는데 ㅋㅋㅋㅋ
산업디자인이 왜 심플하게 갔을까 ㅋㅋㅋ
현대미술 뿐 아니라 모든 문화계의 사조는 어느정도 시대를 동일하게 따라가지ㅇㅇ
미니멀리즘이 대두된 후로 미술계 음악계 문학계 전체가 그런 움직임이 있었고 이게 패션계로 건축계로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쪽으로 퍼져나갔으니까
사회에는 영향력 큰거 맞음
난 솔까 고흐그림이 좋은지를 모르겠음 그때 기점으로 추상화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떄부터는 이해불가..~_~;
모네그림이야 딱봐도 좋은 느낌이 있는데
윗 댓글을 보니까 대첩이 날 수 밖에 없었네
몰라도 알수있을만큼 개쩌는걸 내놓던지 아니면 모르는걸 알게끔 가르쳐주던지..... 물감찍찍뿌린거랑 왕붓으로 점하나 톡 찍은거 이런거에서 어떻게 예술을 느끼란거야
본문에 다 나와있는데
걍 시발 탈세수단이지 현대 미술은 개뿔
어차피 지금은 모든 결과물이 다 돈으로 귀결되는 시대 아닌가?
미술계는 대중에 팔 생각이 없고 대중은 살 생각이 없다.
그럼 그냥 서로 갈 길 가면 돼.
퍌 생각도 없으면서 대중의 인정은 받고 싶은 명예욕은 있어서 자꾸 가르치려드니까 더 반감만 사지.
지금 서브컬쳐판도 모에가 돈이 돼서 이 지경이 된거지.
그럼에도 기반 탄탄한 작품들이 가끔 나오는 건 그래도 그게 좋다고 느껴 사주는 사람이 소수라도 있기 때문이야.
그럼 미술계도 말만 그러지 말고 우리를 이해시키려 노력하거나 접근하기 쉽게 가르쳐주던가.
뭘 공부를 해라 마라...
그런걸 찾아보면 됨 ㅡㅡ;;
미술 종류가 존12나 많은데 맨날 현대미술이라고 대첩나는건 저런거더라 ㅋㅋㅋ
오히려 뭉뚱그려서 저걸 '현대미술'이라고 너무 크게 불러버려서 현대의 미술 전체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나빠져버렸음. 진짜 현대에 그려지고 있는 다른 현대의 미술을 보여주면 '이건 현대미술 안 같고 좋네'라는 반응 나오는 것들 많음. 맥락에 대한 기본 이해가 있어야 경외감을 느낄 수 있은 작품들은 현대미술 중 아주 일부인데 통째로 탈세니 미술계와 대중이 유리되었느니 말이 나오게 되어버림. 개인적으로는 저 점 찍는 이우환 작가 다른 설치미술 작품들은 좋더라
모니터말고 가서 직접 보면 느낌이 다르긴하지
연예인 싸인
그림 비싸게 파는게 쉽지가 않지
유명작가들이나 그림도 그림이지만 이름을 파는거고
핸드백도 시장에서 파는거나 샤넬이이 루이비통이니 품질차이는 크지 않을수도 있어
하지만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어미어마하게 차이가 나지
보통 화가들 그림팔때 가격은 그냥 캔버스 싸이즈에 따라 팔아
유명작가가 아니면 가격은 거기서 거기 대부분 비슷하게...
왜ㅜ그러냐면, 초중고 미술 시간에 감상하라고 하지 않고 뭘 그리라고 하는데 그게 다 대상이 있는거라서 그런거지. 지들이 대상이 있는 것들에 그리며 거기다ㅜ점수를 주는데 누가 점 찍힌 그림에 가치를 부여하겠냐? 입시미술도 그럴껄. 누가 점찍어놓고 이게 나의 미술이다라고ㅠ하면 개 씨봘롬아 아가리로 미술하냐고 할거 아냐.
이건 기존 미술과 현대 미술의 간극을 못 채운 미술계 ㅂㅅ들이 반성해야ㅠ할 일이다. 일반인은 교육을 그따구로ㅠ받았는데 이해하라고 하는게 더 이상한거지.
대충 휘갈겨노흐으면 일반인이 했는지 뜻을담고했는지 전문가도 못알아보는데 어쩌란건지. 그냥 누가그렸냐가 중요한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