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소방관들의 주적.

"이 십새기 왜 아는척이지.."

나라를 팔아먹어도 무조건 '그 당'이 옳다고 밀어주는 분들이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많거든...

북한이랑 바로 맞닿아 있으니 안보팔이 하는 애들 말에 홀랑 넘어가는건 어쩔 수 없지ㅜ 다음 국회의원 선거 때까지 지켜보자구...

안보팔이에 넘어간다는 말도 개소리인게 남북관계 험악해지면 먼저 피 보는게 강원도 경기북부 접경지대임.
강화쪽이나 연천, 포천, 강원도 쪽 죄다 남북관계 좋을때 땅값이 올라도 오르고 관광수익이 올라도 오름.
관계 삭막해지고 총쏘고 포 쏘면 우는소리 제일 먼저 하는 동네가 그 동네임.

그 매국당이 하는 말 있잖아. 민주당은 진보좌파고, 진보좌파는 빨갱이다라는거. 연세있으신 분들은 의외로 그걸 믿는 양반들이 많으니까.
그리고 민주당이 계속 나라 팔아먹는 중이라는 뉘앙스의 이야길 밥먹듯이 하니, 사실관계 제대로 확인 안하는 사람은 그걸 그대로 믿음.
울 큰아버지만 해도 매국당 ㅈ까라는 스탠스였는데 어느 순간 tv조선 곧잘 보시더니 나중에는 긴가민가 하고 계시더라 ㄷㄷ

나도 살아온 시대나 환경 같은거 감안해서 어지간하면 이해해 보려 했는데
요새는 그냥 이해고 뭐고 그냥 개돼지라고 생각하기로 함.
하는 짓들을 보면 일부러 귓구멍 쳐 닫고 보고 싶은것만 보고 고집피우는것 같음.

자기가 믿어온 가치관이 뿌리채 흔들리는거니까 그럴 만 하다 싶어. 그간 살아온 세월을 부정하는 듯한 느낌일 테니.
그리고 어떤 어르신께서 한 인터뷰 답변 있잖아. 나이가 늘면 늘어나는 건 뻔뻔함 뿐이라고. 아직 여력이 남아있는 사람들은 가능한 한 계속 설득해야지 별 수 있겠어ㅠ

늙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 강원도 인구 중 많은 수가 노인이라서 자한당 소속 사람들의 감언이설에 놀아나서 뭣도 모르고 자한당 지지하는 사람들 꽤 많음.

빨갱이로 몰리면 어떤 꼴 되는지 보면서 자라온 세대가 장년층, 노년층이잖아.
내 생각엔 반공 프레임을 고수하는 것도 일종의 PTSD나 자기방어 같음.
이명박근혜 빠는 사람들 욕하는 거야 이해한다만,
총선 때 강원도 표심이 어떨지 알지 못하는데, 함부로 단정하면서 개돼지라 말하진 말자.

사실 저당 찍는 사람들은 그런걸 신경 안쓰기 때문임

뭔 짓을 해도 찍어주는 부동표가 있음

이미지 갉아 먹힌다고 떨어질 지지율이 아님

저렇게 해도 찍어줌

3단계부터는 안보실장이 주재하는 거라는데.

군사부문만 안보가 아님. 국가 안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는 대규모 재난, 재해 등은
전부 안보이슈가 되는거. 군사적충돌은 안보이슈의 한 부분일 뿐임.
이번 같은 대규모 화재는 충분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 나아가 국가시스템에 피해를 주는
안보문제가 맞아.

국가안보실 아래에 위기관리센터가 있어서.

행안부가 아니고?

그사람이 총책임자 맞어

안보가?? 그건 국무총리랑 행안부 아냐???

국가적 재난 단계가 되면 안보실 가동함

위기관리센터가 국가안보실 아래에 있다고 하던데.

시발 존나 괴상한당임 ㅋㅋㅋ 별개지1랄을 해도 잘뽑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