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고 있는 애가 영 맘에 안드네요..
부모님은 아침에 전화해서 부모 건강 안좋으니까..
너 빨래 결혼해야겠다고...
아무나 해라... 다 똑같다.. 이러시는데...
영 맘이 안가네요.
지금 만나는 애랑 헤어지면 만날 사람도 없는데..
진짜 결혼 못하는 건 아닌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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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맘편한데
부모님께 인사시켜보세요
부모님의 눈은 정확합니다
뭘 정확해요 ㅋㅋㅋ
어른들 하는 말씀이랑 똑같네요
부모님은 빨리 결혼 시키려는 생각을 갖고 계신거같은데요.
그러면 단점이 보여도 덮어놓고 일단 결혼 먼저 시키려고 하실듯.
30대 후반은 위험
새로 시작인 힘듬
여자도 없고
아무나 다 똑같긴 뭐가 다똑같아요. 본인하고 안맞는데 사는건 지옥입니다.
정답...
부모님 건강하고 본인평생반려자하고 무슨 관계죠 ㄷㄷㄷㄷㄷ
에혀.... 부모님........ 제발 그냥 살게좀 놔두시지....
그러게요 사랑하는 사람이랑도 이혼하는게 결혼인데 내 자식이 있어도 이혼합니다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랑 결혼이라뇨
결혼은 정말 신중히 하셔야하는게 맞습니다
결혼은 선택이에요. 결혼안하고도 부모님께 효도하는 방법 아주 많으니 너무 그거에 얽매이지 마시길
지금 만나는 사람이 마음에 안드는데 억지고 결혼하게되면
결혼 후 선택은 이혼하거나 마음에 안드는데 스트레스 받으며 억지로 살거나인데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처남이 50에 했어유.
절때 부모님 때문에 하지는 마세요.
결혼하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참견안한다 하시더니 전지적 참견시점이에유ㅋㅋ
보기에 불쌍하네유ㅎㅎ
45인데 인연은 나타나더라고요
어설프게 만나서 결혼 하다가는 ㅈ됩니다
경험자...
ㅠㅠ
잘 만나도 순간순간 힘들때도 많아요.
46살인데 진짜 이번생은없는것같아요.돈이나열심히 벌면서살고있습니다.
집에서는 결혼 쪼으고 40 넘기기 전에는 가야할거 같고.. 여친은 마음에 안들고.. 지옥의 문은 열리려고 하고..
본인이 판단하는거죠.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고요.
자게에서 대신 책임지지 않습니다.
저도 38인데...같은 이유로 고민하다 솔로된지 2달되었네요
4년만난 11살 연하 여친과 끝내고...
ㅜ ㅜ
사랑이 또 올까요?
결혼은 안할 수 잇으면 안하는게 제일 좋다...
만약 해야 한다면... 나를 좋아하고 배려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안그러면... 좆됨..
그런 사람을 만나도... 좆되는데... 결혼을 안했는데도 그러하면... 얼마나 심각하게 좆되는지... 아는 사람을 알고 있...
저랑 동갑이시네요 ㅎㅎ
저도 한 20대 중반부터 8년만난 여친 결혼 얘기 나오다가 바람피길래
버려버리고 그뒤로 소개팅 선만 한 20번은 본거 같은데 설레임도 없고
성욕도 많이 죽어버리고 개인 생활이 너무 편하다 보니
이제 여자 만날 생각 자체를 안하네요
집도 빚없는 자가에 차도 적당한 수입차끌고 냐옹이들 2놈 대리고 살면서
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니깐 오히려 여자있을때보다 훨씬~~ 좋고
여자들 개가튼 소리들로 사람짜증 나게 안하니 너무 좋드라고요
부모님이 쬐깐 걸리긴 하는데 30초중반까지는 닥달하시더니
이젠 포기하신거 같습니다.
전 그냥 이대로 살라고 합니다.
지금도 만나는 분이 맘에 안드느네 상황에 밀려 결혼하면 백퍼 후회합니다.
결혼 대충 하면 인생 아작 남
사랑하고 사랑하다 해도 개판되는게 결혼임
부모 손주 보여드리는것 또한 효도입니다.
부모 돌아가신들 결혼하면 손주도 못 보여드리잖습니까~
좋은 시절 항상 있는게 아닙니다.
합리화 그만하시고, 더이상 만날 자신 없으시면 좀 내주고 결혼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