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성계 최악의 사건

말로 지은 죄, 눈으로 지은 죄 그 죄들이 얼마나 무거운지 알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 페미니즘의 대부분이 저 재신임 해준것들과 같은 저질들이죠~

게시글의 내용과 상관없이 이 댓글이 이렇게 반대없이 추천을 많이 받은게 충격적이네요. 애시당초 성을 쓰는 자체에 대한 기원도 불분명확하고 한국에서는 성씨 자체가 중국 문화의 영향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는데 멀이죠. 게다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차치하고서라도 자식에게 부계가문의 성씨를 물려주는 것이 분명한 부계중심 사회의 관습인건 확실한데 무슨 부계 성씨를 물려주는 것이 자연 발생이나 합리적으로 불가분한 것은 아니죠. 결국 호주제같이 현대 사회에서 단순히 부계 가족의 성씨만을 물려주는 건 문제시 될 수 있는 일이고 단지 관습의 편리성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는것일 뿐이죠

실제로 모계성을 쓴다거나 모계성을 같이 쓰는 것이 채식주의나 종교적의식같이 개인적인 선택에 의해서 충분히 개인의 신념에 따라 이루어 질수 있는 부분이고 이는 분명 존중받아야 할 개인의 선택인데 말이죠. 본문의 내용과 상관없이 모계성에 대한 신념이 이렇게 못배운 짓으로 매도당할 일은 아닌것같네요

솔직히 어느 순간부터 이런 게시물들에서 대놓고 혐오발언 하거나 차별하는 발언등이 군중심리처럼 정당화 되는 부분을 많이 봤는데, 부모성을 다쓰거나 모계 성을 쓰는 개인의 신념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단지 이 댓글이 반대 하나 없이 추천을 이렇게나 받고 매도되는거 보니 정말로 '여혐'이라는 게 실체없는 유령인지 궁금해 질 정도네요. 부모성 다쓰는 행위가 '페미년들이 얼마나 무지하고 공부안하는 빡대가리' 라고 매도 당해야 하는 일인가요?

동양에서 성은 보통 왕이거나 귀족이 구분되게 붙인거나 관직으로 하사받은 경우인데
예로 사마 씨는 사관? 관직을 받은 사람이 하사받은 성

호주제 폐지된지가 언제인데
폐지 당시에도 여자가 호주가 될 수 있게 하자는 얘기 나왔었고
그리고 지금도 모계성 물려받는거 됨

문장 구분을 잘못했는데 호주제가 유지되고 있다는게 아니라 호주제 같이 부계 성씨 물려주는게 부계 중심사회의 관습이라는 거고 그것이 현대에 관습적 편의성에 의해 유지되는 거라는걸 말하는 거였음. 이건 내가 잘못 쓴게 맞음

우리보다 페미니즘 문제에서 한참 앞서가고있는 서구나 일본등 선진국에서도
상당수가 여전히 결혼한 여성의 성이 남성에 맞춰 바뀌고 하는걸 보면 딱히
사회적으로 그리 큰 문제라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만...ㅡㅡ;

말 그대로 문제시 되는게 아니죠. 그렇다고 저렇게 비난받아야 할 이유도 아니죠.
무슨 모계성을 표시해야 한다 라는 주장이나 운동이 아닌 단순히 개인이 결혼 전 성을 유지한다거나 모계 성을 물려주는 게 '교육 못받은 꼴페미'라고 비난 받아야 할 일은 아니죠.

성씨야 뭘 쓰든 섞어쓰든 제조해 쓰든...
여기 글의 추잡한 저 뿅뿅들의 짓거리랑은 별반 상관없는거 같다

우리는 도리어 여성의 성씨가 유지되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앞서나간 쪽이지요.
일본의 경우도 결혼한 남성이 역으로 여성의 성으로 바꿀 수 있듯,
성평등 기조의 확산으로 '선택'에 대해선 많은 선진국에서 제도적으로 보장되는 편입니다만,
성평등 차원의 제도정비가 되어도 딱히 그런 기조가 널리 퍼지고 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여성쪽이 가주나 가장이 될려고 하느냐 하는 문제가 걸렸달까,
사회적 역할이나 책임을 굳이 꼭 개척적으로 질꺼냐면
그건 또 여성들이 기피해서 변화의지가 제한적이다보니...ㅡㅡ;
여성권익이나 성평등 문제에 대해서 중요한건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쪽은 노약자 문제처럼 '약하니까 우대하자'는게 아니죠.
역할과 책임에서도 '평등'할려는 자세가 권익신장과 함께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공격적 패미니즘 문제가 이젠 철지난 이야기가 된듯한 선진국들에서도
그부분에서 여성들의 태도는 그닥 적극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뭐 어차피 남성은 여성의 (자손남기는데 유리한)성적, 신체적 특성을,
여성은 남성의 능력(마찬가지로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여건과 유전자 고르기)을 따지는게
동물계에서도 흔해빠진 거의 본능적인 사안이다보니 쉽게 바뀌기도 힘들겠지만요.
게다가 '왜 꼭 기존의 결혼틀에서 생각하느냐?'같은식으로 따지다보면
애초에 1남1녀가 하는 결혼제도나 한가정에서만 이뤄지는 육아방식등
기존의 가정의 틀 자체가 '굳이 그럴 필요가 있느냐?'하는 이야기까지 가게될겁니다.
(실제로 지금 미국 유럽등 선진국에선 중 흔해빠진 이혼문제등 기존 결혼제도나
가정체계의 붕괴조짐이 보이지만) 페미쪽에 대한 비난전의 상당부분은 단순히
여혐으로 일축되기보단 '권익신장을 바라십니까? 그럼 동반되는 책임도 지시겠네요?'
라는 부분에 얼버무리는 뭐 그런 태도로 인한것이기도 하다도 생각됩니다.
본문에서의 이야기처럼 '일은 저질러도 딱히 책임은 지지않는다'란 모습이 그럴려나요?
가뜩이나 사회의 기존제도나 기득권에 대한 반발세력이 명분잡을 꼬투리만 벼르는데,
그런행태에 대해 이에는 이란 식으로 공격적으로 나오지 않으면 그것도 이상하겠죠.
본문의 사건도 무고에 관여된 자들이 책임지는 방향으로 해결되었다면
원색적 비난에 추천이 잔뜩 되는 그런 부정적 감정의 여론이
형성되고 하지도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색적 비난과 욕, 문제지요.
하지만 저런 사고를 터트려 누군가의 인생을 파탄내면서
'그런 희생은 우리가 여권신장을 위해 묵인할 수 있는 사소한 것'이란 비겁한 변명으로
나몰라라 하는식의 사상이 전반적으로 깔린 패미니즘계의 행태는 더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감정적 비난에도 사람들이 지지하고 선동되고 하는거 같네요.
저런건 욕먹을만큼 죄질이 상당히 나쁘니까(게다가 처벌받지도 않았고...정의가 죽었다!)

와 그러고보니 '아몰랑~'이거 정말 패미니즘 행태 비판의 액기스만 절묘하게 뽑은 용어네요. ㅎㅎㅎ

저는 패미니즘이 문제가 없다 혹은 본문처럼 대의를 위한 희생이 문제가 없다라고 한마디고 안했는데 너무 확대하시네요. 딱 저 댓글 본문의 무책임한 학생들을 비난하는 댓글이 아닌 모계 성씨를 동시 표기하는 모든 사람들을 말 그대로 비난하고 모욕하는 댓글이 써지고 추천 35개 넘어가도록 비추없이 루리웹에 암묵적 동의를 받는게 무섭다는 건데요.

그리고 논의를 딴 방향으로 확대 시키고 싶지 않지만 성씨가 유지되는게 더 났다고 할 순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알고 있는 바에 따르면 결혼한 후에도 여자의 성씨가 유지되는 건 결혼한 처도 영원한 부외자로 손 취급을 받고 가문에 정식으로 편입되지 않는 이유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본이 예시로 써도 될만큼 자유민주적인 국가인가요?
일본만 빼시면 될듯

맞는말인데
어차피 유게이는 솔로가 기본아님??ㅋㅋㄹ

너같은 파오후 왕따로 사는게 아니라
평범한 싱글남이 되겠다는 소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둠속에서 들리는 둔탁한 타격음 ㅋㅋㅋㅋ 아따 찰지다 ㅋㅋㅋㅋㅋ

아뇨. 찾아보니까 그렇진 않네요.

의원은 아니었고 민노당원 됨

통진당

민주노동당 동대문구위원회 중앙대의원이었다고 나오네요.
최근 뉴스에서는 보이지도 않는걸 보니 정계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

여자로 살아갔으면 나도 저런 페미라는 이름으로 살아갔을지 모르니까..

조혜련

시펄

이명박근혜?

뭔소리임.. 한국에선 아버지성 따르는거지

그걸 거부하는 애들이 두개씩 쓰는거잖아

아버지성따르는게 당연한건데 페미들이 아버지 어머니성 붙여쓰잔냐 쟤네들처럼. 쟤네 사고방식이면 자식들도 똑같이 부모성 두개 다 붙여야한다할거아님
저 방식이면 내 세대에서는 부모성 두개붙이고 그 다음 세대는 성 네개 붙고 그 다음 세대는 여덜개 되고 막 불어날텐데 뭔가 지들끼리 정한 룰 없겟냐 하는 호기심에서 물어보는거임

페미들 성평등 주장할거년 그냥 애초에 부모 성중에 골라쓰게 하자 하면 될걸 굳이 두개 붙여쓰는게 쫌 웃기다는 생각임

내가 알기론 남자는 부계의 성을 여자는 모계의 성을 물려주는거임.
김이철수와 박최영희가 결혼하면 자식들은 김최아무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