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물고빠는 J-pop, 그중에서도 애니송이 어느노래보다도
개 의미없는가사 떡칠인건 모름 ㅋㅋ 아! 해석을 못해서 그런감 ㅋ
Acek2019/04/06 12:27
개쉽덕같다
.45 ACP2019/04/06 12:33
문제는 이걸 논증하는 자가 유게이라는거.
Sitadam2019/04/06 12:33
ㄴㄷ^^
시크릿브러시2019/04/06 12:34
퍼온건뎅.. 글이아니라 사진이야
.45 ACP2019/04/06 12:34
여기서 논증을 할거니 유게이가 하는거 맞음
이로하스는물2019/04/06 12:36
음악이 어떤 식으로 배포되는가 그것 자체도 예술임
째칼리온2019/04/06 12:36
요새 어지간해선 대부분 대졸이상의 학력들이니 유게이라도 충분히 학구성을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대천사 치탄다엘2019/04/06 12:37
ㄴㄴㄴ 네다쓉임
네 다음 쓉덕색히 라는 말이지
aqir2019/04/06 12:41
생각 할 가치는 있으니 생각 할 장소가 틀렸음.
논리보단 비난이 앞설테고 어쨌거나 결론은 네다씹으로 나올테니까.
rairyun2019/04/06 12:42
사실 옛날부터 싸우던 논제임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예술에 우월성이 있는가
잔느챠2019/04/06 12:43
생각해볼만한 논제지만 꺼내면 이렇게 서로 까기 바쁜 곳에선 조롱당하는게 현실이란 거겠지.
자기전에 양치질2019/04/06 12:48
"누구는 <전쟁과 평화>를 읽고도 단순한 모험 소설이라고만 받아들이고, 다른 누군가는 풍선껌 겉 종이에 적혀있는 화학 성분에서 우주의 진리를 깨닫는다.”
이거 생각남
가슴은엉덩이의모조품2019/04/06 12:51
전에도 이런 흥미로운 기분을 느낀적이 있네
루리웹 같은곳 말고, 그냥 보통 일반인들 커뮤니티에 여느때와 똑같은 평범한 글이 올라왔어
글은 별거 없었고 브금을 깔아 줬는데, 댓글들에 브금이 좋네요 브금뭔가요 하고 많이들 물어봤거든
... 나중에 밝혀졌지. 그게 이름모를 야겜 삽입곡이라는것을
Braudel2019/04/06 12:57
고작 학부생 따위의 머리론 될 것도 안 됨
시노부2019/04/06 12:32
죠죠 1부 엔딩곡은 명곡인가 씹덕곡인가
불타는거2019/04/06 12:38
그거 존나 명곡이지
비오는 날이면2019/04/06 12:38
YES의 Roundabout은 애초부터 프로그레시브 락 계열의 명곡이라서..ㅋㅋㅋ
비오는 날이면2019/04/06 12:39
Roundabout 곡 자체가 1971년도에 나온 Fragile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이라서
약간 논점에 벗어난 느낌도 없지 않아 있는거 같음
아니내가고라니2019/04/06 12:54
그건 기존곡을 갖다 쓴거잖아
김장해버린다2019/04/06 12:56
GTA에서도 나오는 명곡빠따죠!
진화타겁2019/04/06 12:33
끔찍하구만
치즈맛치르노2019/04/06 12:33
생각해볼만한 글인데 하필예시가 십덕...
몽.쉘2019/04/06 12:33
정답!
키즈나아이 귀엽다!!
오키나와가면고래상어봐야해2019/04/06 12:33
난 블러드본 성검 루드비히 배경음악이랑 교구장 로렌스 배경음악이 정말 좋은데 그건 블러드본 재밌게 한사람만 해당되겠지
✿YURiCa2019/04/06 12:33
카우보이 비밥 ost 'Tank' 같은건 명곡이였지
Rafel2019/04/06 12:33
야겜하다 오프닝 엔딩곡 듣다가 빠진게 몇개 있지...
루리웹-40656899902019/04/06 12:34
질풍가도는 명곡인가 쓉덕곡인가
루리웹-62060806362019/04/06 12:37
응원가?
공허의 오다논♥2019/04/06 12:54
애니행사보다 경기장에서 더 많이 들린다는 노래....
lIllIl2019/04/06 12:34
당장 생각나는건 없긴 한데
애니메이션에 삽입된 곡 중에 명곡 많지 않아?
✿YURiCa2019/04/06 12:34
애니메이션 곡들 중에 예능 등에서 배경음악으로 쓰는 경우가 꽤 있긴하지.. 근데 명곡의 기준이 애매해서.
Sitadam2019/04/06 12:35
그 애니들이 미소녀 모에 물이었을까?
대천사 치탄다엘2019/04/06 12:39
삽입곡중 오리지널 이라는 전제를 붙여야 하잖아 에반게리온에 유명한 클래식이 쓰였지만 그건 이미 유명한 클래식음악이라 의미없고
Qte14142019/04/06 12:41
카우보이 비밥의 Tank!는 그냥 쩔지
Lycanthropp2019/04/06 12:50
이해철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
73s에이브이age2019/04/06 12:56
근데 그건 그냥 보기에 씹뜨억물이 아니라 그것도 좀 애매하네...
세상미화원2019/04/06 12:34
평론가들이 극찬하는 씹덕 노래라는게 존재 할 수 있뉘?
카토_시카리우스2019/04/06 12:50
겜덕도 씹1덕 반열에 들어간다면
문명4 ost 바바예투가 있음
류티미르2019/04/06 12:53
상당히 많은 편임. 일렉트로닉 쪽에선 음악게임 독점제작제공으로 커리어 시작하는 사람도 많고, 소닉 시리즈 ost담당인 세노우에 준은 클래식 기타 베스트 20할 때 무조건 언급되는 사람이기도 함,
Braudel2019/04/06 12:58
ㅇㅇ
GCPD2019/04/06 12:34
원작성자가 씹덕이란건 아주 잘 알겠다
네팔렘여고생2019/04/06 12:34
정답:내가 좋으면 명곡이다
로브델RobDel2019/04/06 12:34
받아들이는 사람들에 따라 다르지
그 롤드컵 warriors 도 뭐 관련인지 모르면 주변 사람들도 괜찮게 듣고 pop/star도 곧잘듣는데 씹덕노래라고 잘 생각은 안하는 것처럼
73s에이브이age2019/04/06 12:58
이매진 드래곤즈는 그 전에도 유명하고 평가 좋은 애들이었는데?
rairyun2019/04/06 12:35
이 논제 자체는 대중가요와 클래식/오페라 등이 싸웠던 논제인걸로 기억나네.
rairyun2019/04/06 12:37
대중예술과 순수예술
대중예술은 저열한가
순수예술은 더 가치가 있는가
대천사 치탄다엘2019/04/06 12:43
그거랑 거의 똑같지 뭐
제3지옥대인사과2019/04/06 12:35
굳이 씹덕곡으로 갈것도 없이 게임 삽입곡이 클래식까진 몰라도 드라마나 영화 OST보다 평가받기 힘든것만 봐도 고민해볼만하지 않냐
루리웹-69745877852019/04/06 12:35
저런 논쟁은 씹덕이라고 덮어놓고 씹는 인성 버러지들과 또 그걸 참지못하고 찐따티 내는 찐+씹덕들의 합작이다
그냥 누가 뭔 노래를 듣든 그런가보다 하자
발기잇2019/04/06 12:35
머 헬싱 엔딩곡이 미스터빅의 샤인이었던가.
NOT HUMAN2019/04/06 12:35
어차피 음악은 취향의 영역이고
꼭 명곡이라는 타이틀에 집착할 필요 없다고 생각함..
에르가2019/04/06 12:36
아이즈온미의 골든디스크 수상이나 히사이시 조의 성공 같은 선례들 보면
음악만 좋으면 플랫폼의 벽은 넘을수있음
문제는 정작 벽에 갇혀있는 십덕들이 편중된 시선으로 평가하면서 남들에게 강요하는거겟지
궂이 명곡이라고 해야 하는가?
궂이 관심도 없는 사람들을 설득해서 이건 명곡이라고 인정시켜야 하는가?
그사람들이 뭔데? 나한테 중요한 사람이야? 그넘들이 인정한다고 뭐가 좋아?
설득한다고 알아먹기라도 하는가?
좋으면 그냥 들어, 츄라이 하지 말고, 츄라이 해봤자 진심으로 좋아하지도 않아.
진화타겁2019/04/06 12:56
굳
카미야 나오2019/04/06 12:40
음악을 나 좋으려고 듣지 남 눈치를 머하러봄
루리윽2019/04/06 12:41
애초에 명곡의 정의가...???
소 나2019/04/06 12:44
그 이상한 씝덕 노래들 있음
여자애가 깨애애애애애~~~ㅇㅇㅇㅇㅇㅇ 하는 거
그런거 개시름
Necro Fantasia2019/04/06 12:44
몇년 더 있으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노래가 사실 AI가 작곡한거라며 난리나는것도 볼 수 있을듯
아리나라플2019/04/06 12:45
근데 왜 주제가 다 OST 한정이지.
명곡이라고 하면 보통 자기 앨범 따로 낸 클래식들이 주류잖아.
잡담인간12019/04/06 12:46
명곡이냐 아니냐 판가름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100년후에 보는거죠.
이게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는거냐면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에서 나온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오프닝 음악 중 하나가 너무 좋아서 찾아보는데.
광고등에서 많이들어본 곡이지만 제목을 몰랐는데.
그냥 가장 유명한 음악가의 바이올린 곡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유명 작곡가부터 하나씩 검색해보니 비발디에서 나오더군요.....
사실상 노래조차 파레토 법칙으로 우리가 일평생 듣는 노래 중 모차르트, 비발디, 베토벤 기타 한 상위 20%정도의 작곡가가 만든 노래가 80%는 될 겁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명곡만 반복해서 듣는거죠.
유르군2019/04/06 12:48
딱히 애니삽입곡같은걸 빼고 봐도 명작이란건 그당시의 문화적 맥락에 좌우받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 있음
유르군2019/04/06 12:49
명작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야. 이런저런 우연이 겹쳐서 명곡과 아닌것들이 나뉠수도 있겠지
자기전에 양치질2019/04/06 12:51
구운몽도 지금 나오면 라노벨..
Myon2019/04/06 12:51
자기가 좋으면 자기한테는 명곡인거고 그걸로 남이 뭐라하든 남한테 뭐라하는건 잘못된거임
AAA2019/04/06 12:51
애초에 요즘은 캐릭송 말고 타이업이 대부분이잖아
카토_시카리우스2019/04/06 12:52
씹덕 계열에서도 그 정도로 좋은 노래가 나온다면 유명해지고 여기저기서 노래를 연주 할 것 같은데
게임쪽이긴 하지만 문명4 바바예투가 그런 경우였으니까
47279122019/04/06 12:52
바바 예투 예투 울리예~
소프트화랑2019/04/06 12:56
딱히 모순은 아닌디... 그냥 사람들한테서 가치있다고 생각되어진다면 그게 명곡이지 뭔 ㅋ
비셀스규리하2019/04/06 12:57
에반게리온에 환희의 찬가 나온다고 씹덕곡은 아니잖아
앙 샤잠띠!2019/04/06 12:59
Spiderman, Spiderman, does whatever a spider can~
루리웹-43796845732019/04/06 12:59
애시당초 노래와 음악에 저열이고 명곡이고 기준나누는게 ㅂㅅ 호불호는 개인취향이고
판매수나 즐겨듣는 사람수 같은건 별개의 통계일뿐
어떻게든 미소녀 서브컬쳐를 욕하지 말라고 씩씩 대는게 글에서 느껴진다
개쉽덕같다
죠죠 1부 엔딩곡은 명곡인가 씹덕곡인가
네 다음 십덕
어떻게든 미소녀 서브컬쳐를 욕하지 말라고 씩씩 대는게 글에서 느껴진다
ㅋㅋㅋㅋㅋ 들킴
근데 그 물고빠는 J-pop, 그중에서도 애니송이 어느노래보다도
개 의미없는가사 떡칠인건 모름 ㅋㅋ 아! 해석을 못해서 그런감 ㅋ
개쉽덕같다
문제는 이걸 논증하는 자가 유게이라는거.
ㄴㄷ^^
퍼온건뎅.. 글이아니라 사진이야
여기서 논증을 할거니 유게이가 하는거 맞음
음악이 어떤 식으로 배포되는가 그것 자체도 예술임
요새 어지간해선 대부분 대졸이상의 학력들이니 유게이라도 충분히 학구성을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ㄴㄴㄴ 네다쓉임
네 다음 쓉덕색히 라는 말이지
생각 할 가치는 있으니 생각 할 장소가 틀렸음.
논리보단 비난이 앞설테고 어쨌거나 결론은 네다씹으로 나올테니까.
사실 옛날부터 싸우던 논제임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예술에 우월성이 있는가
생각해볼만한 논제지만 꺼내면 이렇게 서로 까기 바쁜 곳에선 조롱당하는게 현실이란 거겠지.
"누구는 <전쟁과 평화>를 읽고도 단순한 모험 소설이라고만 받아들이고, 다른 누군가는 풍선껌 겉 종이에 적혀있는 화학 성분에서 우주의 진리를 깨닫는다.”
이거 생각남
전에도 이런 흥미로운 기분을 느낀적이 있네
루리웹 같은곳 말고, 그냥 보통 일반인들 커뮤니티에 여느때와 똑같은 평범한 글이 올라왔어
글은 별거 없었고 브금을 깔아 줬는데, 댓글들에 브금이 좋네요 브금뭔가요 하고 많이들 물어봤거든
... 나중에 밝혀졌지. 그게 이름모를 야겜 삽입곡이라는것을
고작 학부생 따위의 머리론 될 것도 안 됨
죠죠 1부 엔딩곡은 명곡인가 씹덕곡인가
그거 존나 명곡이지
YES의 Roundabout은 애초부터 프로그레시브 락 계열의 명곡이라서..ㅋㅋㅋ
Roundabout 곡 자체가 1971년도에 나온 Fragile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이라서
약간 논점에 벗어난 느낌도 없지 않아 있는거 같음
그건 기존곡을 갖다 쓴거잖아
GTA에서도 나오는 명곡빠따죠!
끔찍하구만
생각해볼만한 글인데 하필예시가 십덕...
정답!
키즈나아이 귀엽다!!
난 블러드본 성검 루드비히 배경음악이랑 교구장 로렌스 배경음악이 정말 좋은데 그건 블러드본 재밌게 한사람만 해당되겠지
카우보이 비밥 ost 'Tank' 같은건 명곡이였지
야겜하다 오프닝 엔딩곡 듣다가 빠진게 몇개 있지...
질풍가도는 명곡인가 쓉덕곡인가
응원가?
애니행사보다 경기장에서 더 많이 들린다는 노래....
당장 생각나는건 없긴 한데
애니메이션에 삽입된 곡 중에 명곡 많지 않아?
애니메이션 곡들 중에 예능 등에서 배경음악으로 쓰는 경우가 꽤 있긴하지.. 근데 명곡의 기준이 애매해서.
그 애니들이 미소녀 모에 물이었을까?
삽입곡중 오리지널 이라는 전제를 붙여야 하잖아 에반게리온에 유명한 클래식이 쓰였지만 그건 이미 유명한 클래식음악이라 의미없고
카우보이 비밥의 Tank!는 그냥 쩔지
이해철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
근데 그건 그냥 보기에 씹뜨억물이 아니라 그것도 좀 애매하네...
평론가들이 극찬하는 씹덕 노래라는게 존재 할 수 있뉘?
겜덕도 씹1덕 반열에 들어간다면
문명4 ost 바바예투가 있음
상당히 많은 편임. 일렉트로닉 쪽에선 음악게임 독점제작제공으로 커리어 시작하는 사람도 많고, 소닉 시리즈 ost담당인 세노우에 준은 클래식 기타 베스트 20할 때 무조건 언급되는 사람이기도 함,
ㅇㅇ
원작성자가 씹덕이란건 아주 잘 알겠다
정답:내가 좋으면 명곡이다
받아들이는 사람들에 따라 다르지
그 롤드컵 warriors 도 뭐 관련인지 모르면 주변 사람들도 괜찮게 듣고 pop/star도 곧잘듣는데 씹덕노래라고 잘 생각은 안하는 것처럼
이매진 드래곤즈는 그 전에도 유명하고 평가 좋은 애들이었는데?
이 논제 자체는 대중가요와 클래식/오페라 등이 싸웠던 논제인걸로 기억나네.
대중예술과 순수예술
대중예술은 저열한가
순수예술은 더 가치가 있는가
그거랑 거의 똑같지 뭐
굳이 씹덕곡으로 갈것도 없이 게임 삽입곡이 클래식까진 몰라도 드라마나 영화 OST보다 평가받기 힘든것만 봐도 고민해볼만하지 않냐
저런 논쟁은 씹덕이라고 덮어놓고 씹는 인성 버러지들과 또 그걸 참지못하고 찐따티 내는 찐+씹덕들의 합작이다
그냥 누가 뭔 노래를 듣든 그런가보다 하자
머 헬싱 엔딩곡이 미스터빅의 샤인이었던가.
어차피 음악은 취향의 영역이고
꼭 명곡이라는 타이틀에 집착할 필요 없다고 생각함..
아이즈온미의 골든디스크 수상이나 히사이시 조의 성공 같은 선례들 보면
음악만 좋으면 플랫폼의 벽은 넘을수있음
문제는 정작 벽에 갇혀있는 십덕들이 편중된 시선으로 평가하면서 남들에게 강요하는거겟지
다른 매체에서도 노래가 나온다-> 명곡
난 근데 애초에 씹덕냄시 오지게 나는게 아닌이상 명곡이면 그런거 구분 없을거라 생각함
너무쓉덕같은건 힘들것같은데
뭔소리여.. 그냥 사운드 트랙이지
비밥은 씹떡인가 아닌가
흠 십덕인가 아닌가는 실사영화로 만들었을때 그게 어울리냐 아니냐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 고로 비밥은 십덕은 아닌듯
게임 OST인 baba yetu는 찬송가인가? 아니면 게임 주제가일 뿐인가?
게임 주제가
의외로 쩡애니 엔딩곡이 퀄리티가 좋은작품이 많다
궂이 명곡이라고 해야 하는가?
궂이 관심도 없는 사람들을 설득해서 이건 명곡이라고 인정시켜야 하는가?
그사람들이 뭔데? 나한테 중요한 사람이야? 그넘들이 인정한다고 뭐가 좋아?
설득한다고 알아먹기라도 하는가?
좋으면 그냥 들어, 츄라이 하지 말고, 츄라이 해봤자 진심으로 좋아하지도 않아.
굳
음악을 나 좋으려고 듣지 남 눈치를 머하러봄
애초에 명곡의 정의가...???
그 이상한 씝덕 노래들 있음
여자애가 깨애애애애애~~~ㅇㅇㅇㅇㅇㅇ 하는 거
그런거 개시름
몇년 더 있으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노래가 사실 AI가 작곡한거라며 난리나는것도 볼 수 있을듯
근데 왜 주제가 다 OST 한정이지.
명곡이라고 하면 보통 자기 앨범 따로 낸 클래식들이 주류잖아.
명곡이냐 아니냐 판가름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100년후에 보는거죠.
이게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는거냐면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에서 나온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오프닝 음악 중 하나가 너무 좋아서 찾아보는데.
광고등에서 많이들어본 곡이지만 제목을 몰랐는데.
그냥 가장 유명한 음악가의 바이올린 곡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유명 작곡가부터 하나씩 검색해보니 비발디에서 나오더군요.....
사실상 노래조차 파레토 법칙으로 우리가 일평생 듣는 노래 중 모차르트, 비발디, 베토벤 기타 한 상위 20%정도의 작곡가가 만든 노래가 80%는 될 겁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명곡만 반복해서 듣는거죠.
딱히 애니삽입곡같은걸 빼고 봐도 명작이란건 그당시의 문화적 맥락에 좌우받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 있음
명작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야. 이런저런 우연이 겹쳐서 명곡과 아닌것들이 나뉠수도 있겠지
구운몽도 지금 나오면 라노벨..
자기가 좋으면 자기한테는 명곡인거고 그걸로 남이 뭐라하든 남한테 뭐라하는건 잘못된거임
애초에 요즘은 캐릭송 말고 타이업이 대부분이잖아
씹덕 계열에서도 그 정도로 좋은 노래가 나온다면 유명해지고 여기저기서 노래를 연주 할 것 같은데
게임쪽이긴 하지만 문명4 바바예투가 그런 경우였으니까
바바 예투 예투 울리예~
딱히 모순은 아닌디... 그냥 사람들한테서 가치있다고 생각되어진다면 그게 명곡이지 뭔 ㅋ
에반게리온에 환희의 찬가 나온다고 씹덕곡은 아니잖아
Spiderman, Spiderman, does whatever a spider can~
애시당초 노래와 음악에 저열이고 명곡이고 기준나누는게 ㅂㅅ 호불호는 개인취향이고
판매수나 즐겨듣는 사람수 같은건 별개의 통계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