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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 맛을 잊어 버린 일인

기계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러의 출렁임과 셔터의 짤각음을 즐기시는데
저는 이젠 가능하면 전부 전자 셔터(무음 셔터)를 사용합니다.
그게 저는 오히려 더 집중하게 되더군요.
흔들림도 신경 쓰이고 셔터 소리조차 방해가 되더군요.
그냥 찍는 순간 자체에 집중하는게 좋더군요.

댓글
  • 토르투가 2019/04/06 01:37

    저도 예전엔 미러움직이는 기계식 찰칵과 그 충격이 마음에들엇으나.. 이제 신중히 찍을때에는 미러의 충격으로인한 흔들림 발생이 은근 신경쓰이더라구요..
    미러리스 보니 컴팩트하기까지하고... 저도 미러리스 가지고싶더라구요. 근데 ff ds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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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쓰론 2019/04/06 01:55

    집중할땐 들리지가 않아서.. 블랙아웃으로 찍은걸 판단하게되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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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cloud 2019/04/06 07:23

    a9는 진짜 최소 두세대는 앞서서 나오지 않았나 생각이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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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도깹 2019/04/06 07:36

    남북 정상이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에 기자양반들의 연사소리로 정상들의 목소리에 집중이 않되더군요.
    주요행사에서는 출입기자들 미러리스 무음촬영 법제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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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ggry 2019/04/06 07:53

    실용적으론 그쪽으로 가겠죠. 다만 어디까지나 취미이기 때문에 손맛을 원하는 사람들의 수요는 일정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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