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진리의 둘 다인가 봅니다.
곧 가족 여행을 가는데 탐론은 기본으로 물리고
서브렌즈 하나 챙기려는데 55.8이 진짜 제격이네요
오식이를 가끔 쓰려고 들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
ㄷㄷㄷㄷㄷㄷㄷ
일상에선 오식이가 바디캡이 되었네요
저같은 똥손도 잘 찍는 것처럼 만들어줍니다
특히 무보정 jpg 색감이 뭔가 신기해요. 아트삼식이도 비슷한 걸 느꼈는데 훨씬 선명하고도 크리미한 느낌이 최고네요.
저는 아웃포커싱을 즐겨하지 않는다 생각했는데 해보니까 재미있음 ㄷㄷㄷ
https://cohabe.com/sisa/991640
아트오식이 들이고 55.8을 내치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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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너무 거대해서 어째쓰나 햇더니 맛이 완전 다른갑네요ㄷㄷ
저도 처음에 물리고 들어보고 헛웃음만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진짜 들고 다니라고 만든건지..
저와 같으십니다 55.8로 막찍다가
오 오늘좀 힘좀 줘볼까 하면 오식이 물리면 후회 없습니다..
맞아요. 어차피 또 들일거 안 내치고 써야죠뭐
전 아트 오식이, 아트 이사식 쓰다가..
55.8 과 28.2 로 바꿨습니다.
이유는...아이와 함께 할때 불편해서지요
화질이야 아트 시리즈가 유명하니...조리게도 1.4라 좋긴한데..
55.8과 28.2 오니..와이프가 사진이 다 좋아졌다네요.
가벼움에서 오는 자유로움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진짜 한손으로 들고 사진찎기 넘 편해지고 구도도 엄청 자유스럽네요
여행가면 딱 정해서 1게만 물리고 갑니다.
아이는 없어서 오식이는 괜찮은 것 같아요. 오히려 데이트 할 때 오식이는 불편해서 35mm나 40mm를 고민 중입니다.
여친과 데이트면 1635z 추천해드립니다.
현재 고민 중인건 차라리 크롭바디네요
A6400에 28.2 를 물릴까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휴...그래서 제가 둘다 ㅜㅜ
용도가 전혀 다른 두 개니까 둘 다 ㄷㄷㄷ
본식스냅 촬영했던 걸 보정하면서 느낀건데 55.8로 찍은 것과 아트오식이로 찍은 결과물을 보정하면서 "와...." 하게 되는 건 확실히 오식이인 것 같아요
선명하면서 투명한 느낌 배경과 인물이 이질감없이 잘 분리되어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물론 더럽게 무거워요(세로그립까지 달고 있으니) 업이 아닌 상황에서 가볍게 사용하는 건 55.8이 갑인 것 같구요
그래서 둘 다 가지게 되더라고요.
내일은 비 와서 벚꽃도 못 보니 55.8이나 35.28 들고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