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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전담 심리상담사 예산 도입하려고 했는데
뻐얼건 당이 예산 죄다 삭감해서 안 됐음
소방관들이 공무원들 중에서 제일 정신적 트라우마가 많을꺼다.
소방관들이 움직이는 현장이 어지간히 끔찍한 현장이여야지
... 해줄게 없어서.... 이 한마디가 저 분들을 말해주는 듯.
죽음에 관하여에서 소방관 에피소드 보면 진짜 슬퍼
ㅠㅠ...어우
ㅠㅠ...어우
죽음에 관하여에서 소방관 에피소드 보면 진짜 슬퍼
쓰레기 봉지였다고 하니까 ㄹㅇ 구원받음
사람이엿는지 물건이엿는지 묻고
물건이라고하니 몇십년간 쌓아둔 죄책감을 쏟아내는 장면이엿죠
그리고 신이 꺼멓게 탄 어린아이에게 봤냐고하면서 동시에 2명을 구원함
"저런 분들이야 이제 용서해줘"
"20년 전, 제가 봤던게 사람이었습니까? 물건이었습니까?" 정말이지 후......
조금만 더 빨랐으면 살렸을지도 모른다는
자책감와 무력감 정말 상상도 안된다
... 해줄게 없어서.... 이 한마디가 저 분들을 말해주는 듯.
소방관들이 공무원들 중에서 제일 정신적 트라우마가 많을꺼다.
소방관들이 움직이는 현장이 어지간히 끔찍한 현장이여야지
소방관 전담 심리상담사 예산 도입하려고 했는데
뻐얼건 당이 예산 죄다 삭감해서 안 됐음
???: 한국 소방관을 우리가 왜 챙겨야 되지??
??? : 정신병, 우울증 그거 다 정신력이 부족해서 그런 거야~!
??: 똥소방관은 다시 만들면 되는테챳!
??? : 소방관은 노는 공무원
그거 관련한 기사나 입안된거 있음? 못찾겠어서
세월호 당시 하긴 했음. 문제는 내가 있던 지역은 원장 학위 하나 내세워서 제대로 된 상담사 하나 없던 곳으로 선정해서 뭐 같았음. 상담사가 뭐 하는지도 모르고... 질문같지 않은 질문만 하고...
실제로 한말;
https://www.insight.co.kr/news/220870
https://www.insight.co.kr/news/129355
뻘건당 놈들을 코른한테 공양하고싶다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인가보네 고마워
https://www.nocutnews.co.kr/news/5087404
패키지 법안임. 총 10개 있는데 2개는 된 상황. 나머지는 '그 당'의 반대로 계류.
빨갱이새끼들이네 그거
신이 모든곳에 있을수없기에 어머니를 만들었다고한다.
신이 모두를 보호해줄수없기에 소방관의모습으로 우리를 지켜주는게아닐까
너무 아프다..
ptsd가 꼭 전쟁에서만 나는 증상이 아닌데 말이지
해줄게 없어서 한이 맺히시다니...진짜 가슴아프다
사람이 험하게 죽은 모습과 자신 앞에서 죽는 사람을 구하는게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앞에서 그러면 힘드실 법 하지 ㅜ
소방관분들 스트레스 검사해보면 거의 벼랑끋에몰리신분들 대부분임 다들 일반인이라면 ptsd겪을만한상황 소방관이라서 국민목숨 구하시는게 본분이라는 마음가짐하나 가지고 묵묵히 일하시는거임
진짜 존경받아 마땅한분들임
사실 저기 짤중에 한분은 같이 근무한 분인데... 저분은 내부애서 그렇게 행동하면서 저런 말 할 자격 있을까 싶음...
제발 저분들 후회라도 하지 않게끔 마음껏 구조활동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좀 마련해줬으면 좋겠다
적어도 뭐가 없어서 못 구했네 같은 경우는 사라질거아냐
중간쯤에 무릎 꿇고 절규하는 듯한
소방관 사진 보니까 눈물날라 그러네 하..
남겨진 사람 고통과 슬픔이 그대로 전해지는구만 ㅜㅜ
ㅠㅠㅠㅠ
이래서 심리치료 많이 받으러 다니는듯
1인당 1300명... 진짜 슈퍼히어로 아니냐...
경험 상 시체는 괜찮은데 죽어가는 머습이 안잊힘
내가 알기로는 외국 같은 경우 경찰이나 소방관 대상으로 정신과 상담 무료로 진행해 주고
치료도 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 한국은 그런거 있나?
소방관분들은 해줄라했는대 그당에서막음
그럴 예산도 예전에 다 뺏겼지
남은건 목장갑 예산뿐
뻘건당이 반대해서 날아갔음
그런 심리담당관실 운영 예산 뻘건당이 잘랐다고.
불이 자주 안나니까 예산 줄여도 된다던 놈들 생각나네
견찰들 지원보다 소방관 지원확대 가 시급한데...
고맙습니다.
저기 장례식장에서 추모하시면서 "우리 다음에는 이런 일(소방관)하지 말자"라고 오열하신 분, 후에 왜 그런 발언을 하느냐면서
발언 문제로 상부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는 설을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참 그렇긴한데...난 한번은 영양제 같은거? 강화쑥 어쩌고 그런건데 할머니가 사온거 먹고 30분 뒤에 구토를 세번 연속 한적이 있었다. 정신도 혼미하고 그래서 119 신고해서 병원간적있는데, 그때 소방대장이 한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
'다음부터는 택시타고 가세요.'
.
뭔가가 농축된 것을 먹고 세번 구토를 하였다.
그 정도로는 119를 부르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걸까?
그 뒤로는 아파도 119는 절대 부르지 않고 있다.
최소한 사람이 잘리거나 내장이 나오는 정도는 되어야 불러야 하는거겠지 싶다. 파라메딕(응급구조사) 가 필요한 정도의 중상...출혈을 막아야 할 정도의 부상이어야 하는거겠지. 응. 기분 거지같네.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생각함.
나같은 경우는 진짜로 불이 난게 아니라, 여동생이 할머니랑 같이 있을 때 갑자기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팍 튀는 것 때문에 놀라서 119를 불렀는데도 친절하게 여동생 다독여주고 안심시켜준 기억 때문에 소방관 하면 좋은 이미지 뿐임.
닉네임 바로 확인
네임드인가요?
소방도 인간군상 많이봄. 구급은 그래도 젊은 사람이 많은 편이라 괜찮은 편이긴 한데 그래도 사람인지라 걔중엔 소방관인지 양아치인지 구분 안가는 인간들도 있음.
저기 인터뷰 하는 사람중 하나도 실제로 같이 근무하면서 쓸데없는 갈구기 등 내부적으로 평가는 안좋았는데 방송으로 보니 그럴싸 하잖아?
개역겹
소방관은 기대수명이 70을 못넘김. 저렇게 일 하시다가 퇴직하시면 몸에 긴장이 다 풀려서 바로 아프시더라. 아버지 선배분들이 퇴직하고 암걸린 분들이 진짜 많은데, 그나마 건강 챙기시는 분들은 잠깐 쉬시고 재취직 하셔서 계속 일하시는 분들이었음. 아버지도 정년이 이제 몇년 안남았는데 재취직 하실거 미리미리 찾고 계신다..
자x당 : 소방관 증원도 추가 예산편성도 국가직 전환도 안된다고! 이 노예■■들아 깔깔깔
처음 들어오는 사람들은 일반인보다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한분들인데도 저럴정도면.... 얼마나 참혹한 환경에서 근무하는건지
음... 이부분은 미화가 너무 됐다... 그냥 어중간한 마음으로 들어오는 사람도 많음...
저것만 보면 처음 취직하는 소방관들은 우울증이나 그런게 없다며? 그거보고 생각한거야
그 만화 생각난다 불길속에 사람형체를 보고 들어가려던거 동료가 다 나왓다고 나가자고 너도 죽는다고 말리던거기어코 들어갓다가 건물 무너져서 병원에 입원해서도 사람 없엇지? 물어보고 동료가 없엇다 하고 그냥 계속 일하다가 천국가서 신한테까지 제가 본 형체가 사람이엿냐 물어보고 ㅠㅠ
처음 DOA 본날 사후경직 확인해야하는데 갑자기 시체가 벌떡 일어나서 자기몸 만지지 말라고 말할 것 같은 착각이 들었지...
의사는 내가 살리려는 사람만 죽지..
소방관은 내가 살리려는 사람도, 사람을 살리려는 내 동료도 죽어서 배로 스트레스받을거라고 떠든 기억나네.
존경은 충분하고 돈으로 해결해드리자.
소방관 관련해서 슬픈일은 어쩔수 없다고 해도 화날일은 꼭 없었으면 좋겠어...
그래 바로 밑에짤처럼말이야
씨1발련들
맨날 국회 파행하고 노는 정치인들 필요한지 심히 의문
100명의 무능한 정치인보다 한명의 소방관의 가치가 높다.
소방관한테 목장갑 100개 준 국회의원 죽여버리고싶다
그냥 우울하게 보다가 저 마지막 손내민 사진에 눈물 핑도네
보면 볼 수록 안타깝고 눈물난다.. 그리고 보면 볼수록 토착왜구당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별 시덥잖은일로 119부르거나 구급차를 택시처럼 부르는 미개한것들도 문제임
목숨걸고 일하시는데 몸도 힘들고 더 힘든건 영혼이 너무힘듬 ㅠ
소방관님들 훌륭한일 하시는 영웅들이시지 그런데 이게 유머글은 아니잖아? 말머리까지 붙이고 유머게시판에 올리지는 마
유머게시판에 유머 글만 올리라는 법 있냐?
작은아버지가 소방관이신데 불끄러 다니시고 소방호스 들고 다니느라 손에 굳은살이 많이 배겼던게 기억이 아직도 남
이 글의 사진들이 있는걸 다 격으신 분인데 저런거 안볼라고 진급 시혐 진짜 열심히 빡새게 공부 하셔서 정장입고 출퇴근하심..
이번에 진급 하시면 서장되신다고 하던데... 불끄러 다닐때 예기 절대로 안해주심...
옛날에 말해주셨는데 진급시험 열심히 준비하는 이유가 '더러운 꼴 그만 보고 싶어서'라고 하셨네요..
견촬을 줄이고소방관을 늘려
그럼 해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