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기보단 육아에 치여 포럼에는 오랜만에 글씁니다;;
뭐가 왔는지 자랑에 앞서
그래도 최근에 찍은 사진부터 좀 보여드리겠심다;
4월 3일에서 4일로 넘어가는 밤에 와잎 허락받고 퇴근길에 곧장 전투출사를 떠났더라죠.
벚꽃이 아주 핫하던 김천 연화지를 들렀다가
황매산에 가서 황매산성을 걸고 은하수를 찍고 싶었으나 황매산성이 공사중이라 눈에 띄는 아무 나무 걸고 찍었습니다;
그렇게 밤을 새고 바로 직장으로 출근해서 비몽사몽간에 하루를 버티고 퇴근하고 저녁먹고 쉬는데 퀵이 왔네유.
그리고 개봉할 생각도 못하고 뻗었네요.
오늘 아침에야 출근 전에 전자렌지에 아침밥을 데우다가 급히 생각나서 퀵을 열어봤습니다;
두둥!
두둥!
두둥!
왔네요 왔어,,,
우리나라 1호로 들어온 z마운트 24-70 2.8s 중 한대가 퀵으로 왔슴미다.
앞으로 약 한달간 니콘에서 장비 지원 및 제작료 지원 받아 니콘동에서 선행 리뷰어로 활동하게 되었슴미다;
출근전에 잠깐 만져만 본건데 짧은 소감은
24-70에 2.8 조리개인데 굉장히 컴팩트하고 가볍단 느낌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렌즈들 중에는 아트 오식이랑 얼추 무게나 부피감이 비슷하더군요.
마침 은하수 시즌도 시작되어 새 렌즈 들고 이것저것 좀 다양한거 해볼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니콘동에서 한달간 결과물 위주랑 포럼인들께서 궁금해하시는것들 중심으로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오~ 후기 기다릴게요ㄷㄷ
넵 한달간 열심히 찍고 소감 공유하겠심다ㅋ
^오^ 역시 닭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ㅋ
이렇게 또 하나 들여야 하는 ㄷㄷㄷ
24-70 2.8s는 제가 작년에 z7 예판으로 샀을때 다음에 나오면 들여야지 벼르고 있던거긴 했어요;
저도 하나 들여야겠네요 ㅋㅋ 얼른 플래그쉽 바디도 나오길 ㅠ
와우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ㅋ
고수님 역시 ㄷㄷㄷ
135gm 선행리뷰어님 ㄷㄷ
우와....
저도 이런거 처음 해보는거라 어안이 벙벙하네유..ㅋ
빨간닭님 리뷰에 뽐뿌 올 생각이 드니 당분간 포럼 끊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ㅜ
지름신과의 싸움은 배송만 늦출뿐이라더군요..
어찌 감히 인간이 신과 싸워서 이기겠습니까 ㅠㅠ
다행히도 아직 미러리스가 없습니다 ㅋ
파로공 아껴주고 잘 써줘야는데 구입한지 6개월되가는데 2천컷도 못찍네요 ㅠㅠ
봄도 되고 했으니 연사로다가 촤라라락 해줘야겠네요
이제 성수기 시작이니 달리시면 되겠네유!ㅋ
850 완전 좋쥬ㅎㅎ
저정도면 꼬멩이것도 하나 주문해줘야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귀욤귀욤 ㅋ
일단 저도 제가 주문한건 아니라서;;
니콘 측에 한번 요청은 해보겠슴미다;
최연소 사전 리뷰어 이런거;;
물론 애가 사진은 안찍고 렌즈 맛만 볼거 같아요.
수원시 권광로 373 저희 집 주소입니다 ㅎㅎㅎㅎ
아니!!! 월드메르디앙 이웃을 ㄷㄷㄷㄷ
축하드립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렌즈 디자인도 괜춘하네요. ㅎ
시커먼스하고 심플한게 아주 세련지더라구요.
근데 예전에는 코가 후드 안에서 나왔는데 지금은 후드랑 같이 나오는게 불호가 있을듯합니다;
외관이 아주 멋지네요.
사이즈도 적당한 듯 합니다!
앞으로 보여주실 작품 사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ㅋ
24-70 VR의 거대함에 놀랐던거 생각하면
2.8 계륵이 이렇게 작아지다니 깜놀이에요ㅎ
얼마나 멋진 대작을 보여주실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그런 기대는 금물임미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