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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엄마가 책상정리하다가 야설쓰던거 걸려서 겁나 두들겨 맞은거 기억나네
아 뭐야
텐가같은거 나오길 기대했는데ㅠ
ㅜㅜ
T^T
모든 부모님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셔야 합니다.
자식된 도리를 해야되는데 안계시면 너무 슬프잔아요..ㅠㅠ
만약 신이 있다면, 저의 생명의 일부를 드릴테니 부모님 오래도록 보게 해주십시오.ㅠㅠ
돌아가신 분이 책상을 정리해준다는건 갖고있던 고민이나 걱정, 문제거리가 해결된다는 말이 있던데....
전에 남편한테 귀신이 안무섭냐 물어본적 있었는데,
귀신으로라도 좋으니까 돌아가신 엄마가 무척 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말 듣고 찡...
그래도 난 귀신 무서웡
울 엄마 돌아가시고 나면 그냥 저 무슨 사고 나서 죽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엄마 없는 세상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