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다잡고 드디어 EOS R 지르려 했는데 밴딩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또 나오네요.. 육디의 경우 4년간 사용하며 밴딩을 경험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육두막이랑 EOS R 둘다 사용해보신 분들께 궁금한데 혹시 육두막으로 촬영한 사진들도 밴딩이 R만큼 보이나요?
스펙상 장단점은 당연히 최근 출시된 R이 낫겠지만 실사용시 호불호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다시 육두막으로 갈아타신 분들도 계신지요.
https://cohabe.com/sisa/98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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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비교하실껄 해야죠;
모든면에서 R이 월등합니다.
육두막 쓰시다가 R 로 안가고 머물수는 있어도, R 쓰다가 육두막으로는 못갈듯...
상업용으로 육두막도 사용해보고 지금은 R 사용하는데, 밴딩 텨 나올정도로 끌어올리는 경우는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그런 보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재촬영 합니다.
진짜 억지촬영입니다 뭐가 흔한상황이라는 건지...
뭐가 억지촬영이란 거죠? 개인마다 다른 촬영여건과 보정방식이 잇는데요?
제가 육두막과 R동시에 구입했었는데요.
일단 기능적으로 R이 우월합니다. 욱두막은 보급형입니다.
밴뎅 고민하실거면 R과 5D 시리즈랑 고민 하셔야 하는게 아닌지...
육두막이나 알이나 강한 역광과 명부차가 극명한 걸 담을땐
풍경은 브라케팅 촬영을 하거나
인물이면 조명을 사용 하거나
이도 저도 안되는 환경이라면 명부나 암부 중 하나를 포기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 . . . .
육두막이나 알에서 벤딩노이즈를 겪어보지 못해봤습니다 ㅇㅅㅇ
알이죠. 육두막보다는 알입니다.
개인적으로 밴딩 노이즈만 본다면 6d가 R보다 훨 좋았습니다. 육두막은 잘 모르겠네요
R카메라로 시드니 여행 중 최악의 환경에서 촬영을 많이 했습니다.
밴딩 현상은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밴딩 나올 정도의 극단적인 환경은 일반적으로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만약 밴딩 나오는 상황이나 암부 끌어올려야하는 사진을 주로 찍으셔야하는 조건이라면
육두막과 R을 고민하기보다는 타사로 가셔야.
밴딩때문에 R의 선택을 고민하시는 건,
최악의 환경에서 R을 마구 써봤던 제가 보기엔 합리적인 고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육두막의 장점이란게 있나요?
R이 다 좋은데요.
육두막은 RP와 비교하셔야합니다, 동일 센서니까요
며칠전꺼지 R 육두막 같이 사용하다가 결국 R 방출했어요
바디퍼포먼스 조작직관성 반응속도 셔터렉 샷투샷딜레이 색감(개취) 모든면에서 육두막이 압도적으로 빠르고 우월합니다 수치를 비교해봐도 알수있는 부분이구뇨.... 1/8000 부분과 라이브뷰의 편의성부분은 R이 조금더 편하고 다듬어져 있습니다 보정관용도부분은 수치상 R이 높다고 하는데 실제 보정을 해보시면 색감취향상 육두막이 손이 덜갔고 암부 보정을 극단적으로 할일은 많지 않았지만 R은 중요할때 밴딩노이즈가 나타나서 좋은점수를 주긴 힘들더군요 특히나 R의 모드 다이얼은 정말 최악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빠른대응을 하라고 저장해놓은 커스텀모드를 사용할때 마다 버튼누르고 바꿔주는 한번더 손이가는 다이얼 구조는 정말 불편합니다 그리고 rf 렌즈가 많지않은 현시점에서 어댑터 달고 ef렌즈를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ef렌즈를 주로 사용하는 저에게는 육두막의 무게 밸런스가 압도적으로 좋게 느껴졌습니다
R이 더 좋습니다. 육두막은 RP 형제바디입니다.
R의 한 번 손이 더 가는 다이얼 구조는 저도 불편했습니다.
왜 이렇게 설계했는지 이해불가.
구조적으로?? 육두막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지만...
그래도 알과 비교할 바디는 아닌 것 같습니다 ^^;;;;;
아 물론 최근에 나온 알피 빼고는 다 소유해 봤지만 현직 알도 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아직 캐논 미러리스 구매하는 건 진짜 고민해보세요. 역광 촬영에서 암부 살려내기란 거의 불가능입니다. 이런 촬영이 억지일까요? 역광을 무조건 피하거나, 노출을 명부에 맞춰 명부는 날려버리거나 해야 합니다.
현재 캐논 dslr을 메인으로 소니 미러리스 2새대를 서브로 사용중 입니다
R과 RP 와 a7m3 중에 새로 서브바디를 선택하라면 개인적으로 RP를 선택할것 같습니다 자고로 서브바디는 보정에 손이덜가고 가볍고 심플한게 최고의 스팩 같습니다
물론 미러리스를 메인으로 하나만 선택 하라면 R가격에 조금더 보태서 a9을 선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