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참 거지 같은 일을 격고 집에오는데 계속해서 화도 나고 열도 받고 허네요..
아침에 출근하는데 팀 막내에게 전화를 받고 '00부정님 사고나서 그분이 하시던거 차장님이 하셔야 할것 같다고... 이게 제가 없는 사이 나온 결론이라 미리 연락드린다고(나중에 맨붕올까봐,본인이 옆에서 들은 얘기)
출근하고 나니 역시 업무를 넘겨주네요.. 그 업무 개발 제품 조립하는 업무인데 정,부 2명이서 하던거 정을 맞고 있던분 사고로 부가 해야 하는 업무입니다.
이사 왈' 너가 이걸 해봤으니 니가 붙어서 해달라. 사람도 다쳐서 못오고 하니 좋은게 좋다고 알았다고 하고 진행했네요.... 이게 서막...
정말 제대로 되어 있는건 하나도 없고 부품도 없고..도대체 지금까지 뭐를 했는지 하나하나 찾아가며 퇴근 시간 쯤 마무리가 되어 사무실에 복귀.
이사에게 시료(제품)준비 끝 났다. 약간 미흡한 부분이 있는데 이건 부속이 없어 그렇고 시험중 문제는 없다. 하니 벌써 끝냈냐고 깜놀하더니 트집잡기 시작하네요? 그 제품 시험은 네가 못하냐? 넌 그거 할수 있고 지그도(테스트지그) 만들수 있는데 왜 안하냐?(이건은 처음부터 시료만 제작해주기로 한것이고 시험은 다른사람이 한다고) 짜증좀 났는데 그냥 조용조용 시험은 다른 사람이 한다고하니 계속 짜증나게 얘기하네요. 다시한번 내일 다른 사람이 직접 한다고 했다라고 하니 알았다 하며 자리를 피하네요.
이후 퇴근 할려고 하는데
옷을 갈아입고 먼저 퇴근하겠습니다~하고 나갈려고 할때 부장 한명이
부장 '너 어디가? 오늘 안가?'
일상 '어딜 가나요? 무슨일 있나요?'
부장 '너 얘기 못들었어?, 얘기 않했어?(남은사람들)
일상 '무슨 얘기요?'
이때 앞쪽에 앉아있는 다른 차장이 부장과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살짝 움직이네요 말하지 말라는 제스처를
집에 오면서 확인해 보니 차장이상급 회식 아닌 회식이 있는데 이걸 카톡으로 전달... 거기에 저만 빼고 단톡으로 얘기를 했더라구요..
시료 만드는일이 늦게까지 갈줄 알았는지 너무 일찍 끝내서 그런건지
같이 참석하라고 해도 갈까말까 하는데 이걸 단톡으로
사람을 일부로 빼고 이렇게 하는것도 치사하고
열도 받고
자기가 잘모르는 업무는 살살 거리고,자기가 좋아하는 아니 자기한테 헤헤 거리는 사람만 좋다고 편가르기 하는 그런 개씹××같은...
2달 아니 1달후에내가 뒤집고 나간다.
https://cohabe.com/sisa/989062
이제 사내 왕따 당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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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회사 힘든원인들중 탑은 사람인건가 ㄷㄷㄷ 제대로 뒤집고 쉬원하게 이직하시길!
네. 감사합니다.
토닥토닥..좀 더 생각해보세요.,
뭐를 생각하라는건지??
화가날 때..너무 많은 생각하지 마시라구요.
아~네... 머리가 아프네요..
비슷한거 당해봤는데 참내.. ㅋㅋ 나이먹고 신입들어왔다고.. 그다음해에 젊고 예쁜애 오니 저만 맨날 삼실에 앉혀놓고 뺑뺑이돌리고 걔는 커피니 산책이니 데리고다니고 ㅋㅋㅋ 그랫더랫죠.. 하 또 빡치네
비슷한 내용도 있네요 ㄷㄷㄷㄷ
신입치곤 좀 늦은나이였는데 그래도 20대였는데 중고신입이라고 하질않나 대놓고 나이가많아 어렵다하질않나.. 에휴 ㅋㅋㅋ
사내 정치질에 편가르기하는 놈들 제일 재수없음.
사고나서 대가리 다 깨졌으면...
ㄷㄷㄷㄷㄷ
역시 회사생활 9할은 인간관계입니다
저도 경험이 있어서 인간관계가 참
뜻대로 안되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이런 분일줄....
능력있으셔서 견제받으시나봅니다.
시기와 질투가 따돌림의 근원이기도하죠
어차피 뒤집고 나갈생각이시라면
썅마이웨이하시다보면 오히려 편해지실 수 도 있어요.
중상모략 조심하세요 화이팅!
천천히 여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유리할때까지 상황을 만들고 결단내리시는게 후회없습다.
그냥 쌩까세요~ 능력으로 깔아 뭉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