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소 노가다 일당알바
택배 상하차랑 비슷한 작업이라 봐야
이런 자제나, 공사 쓰레기 나온거 작은 화물차에 실어주기
어떤날은, 몇일동안 하루종일 철근에 철사만 감는일함 개꿀
어떤날은 기술자 아저씨 쫓아다니면서, 공구챙겨주거나 뒤치닥 거리만 하다 끝남
밥먹고 자도됨
중간중간 계속 짬짬히 쉬는시간이 생겨서
담배피거나, 간식주면 간식도 먹음
정말 재수없는날은, 어쩌다 한번 이런 시멘트
한 20~30포대 계단 오르락내리락 하다 끝나는데, 요령없는 초보자는 첫날 이거 걸리면 다음날은 무조껀 알베겨서 쉬게됨.
근데, 엘리베이터 있는곳이거나 하면 그냥 수레로 간단히 끄는경우도 생겨서 꿀
(이게 아마 노가다중 최고 난이도)
택배 상하차
쉴틈이 없이 몰려오는 일거리
힘들어도 멈출수가 없음. 기계가 끝없이 보냄.
쉬는 순간 난리남, 택배직원에게 쌍욕 쳐먹음
큰 화물차에, 계속 밀려오는 물건을 쉴틈없이
들어서 쌓고 쌓고 쌓고
재수없으면 이런것도
공사장 시멘트는 비교도 안됨.
끝났다하면서~ 죽다살아났더니..
한 트럭 더옴 ^^
결론
시간 = 노가다 8시간~ 작업 / 택배 10시간~ 작업
돈 = 노가다가 더 많이 받음.
일의강도 = 노가다는 그날 작업에따라 개꿀인경우가 생김, 아저씨들이랑 요령것 쉬엄쉬엄 작업가능 / 택배는 매일 저작업 반복, 기계가 끝없이 일감을 넘겨서 쉴틈없음
택배상하차 할 유게이는
차라리 인력소가서 노가다 일당맨을 추천
미친 시멘트 4포를 업고가네...160키로인데;
근데 인력소에선 무슨 안전교육 받아오라고 하지 않냐?
노가다가 위험한 거 빼면 더 좋은건 맞음.
인력사무소는 일 못받을 수 도 있지만
상하차는 일 못 받을일 없음
인력사무소는 가면 진짜 내가 이러고 돈을 받아도 되는건가 싶은날 졸라 많음
주말 쉬는날에 심심하면 가서 밥도 공짜로 주고 대충 시간 뻐기다오면 10만원 개꿀이라 종종 다님
인력 노가다는 진짜 어딜가더라도 시간 보내다가 오는곳이 맞음 그 이상 시키지도 않는다
설비의 경우 힘도 얼마 안쓰면서 개꿀인 날이 많다
미친 시멘트 4포를 업고가네...160키로인데;
인간은 한쪽 다리당 최소 체중의 2배를 견딜 수 있다고 하니까..
어릴때 노가다 꽤 오래 했었는데 2포까진 어케 업어도 저건 미친거....
저거 지게같은거 메고 2포까진 들어봄
뒤지는줄알았는데
시바 시멘트는 한포에 40키로구나
난 사료 20키로 2포대, 40카로 업는게 최대던데 몇개 나르고 나면 담날 몸이 뻐근하던데 저걸 어케 그것도 계단으로 나르냐 ㄷㄷㄷ
다리는 버티는데 팔은 못버티잖아
대신 등으로 버텨야지 뭐
종아리 근육이 ㅎㄷㄷ한데 팔뚝도 장난아닐 듯
무거운거 많이 들고 가면 일 너무 빨리 끝난 다고 오히려 뜯어 말림
막말로 4포씩 업고가지 말라고 하는데
내가 하던 곳에선 그랬음 일은 느긋히 천천히 하라고
그래야지 한곳에서 오래 일 하다보니
ㄹㅇ 일하면서 아저씨들이 요령있게 하라고 하드라
한번에 무리하지않게 하는 것도 요령이라고
등으로 하는건 할만함
앞으로 하는건 나도 3개씩 들고 갈수는 있음
대신 무릎이 빠이빠이지. 그래서 내무릎이 지금 등신 ^^
근데 인력소에선 무슨 안전교육 받아오라고 하지 않냐?
노가다가 위험한 거 빼면 더 좋은건 맞음.
건설관련은 무조건 이수해야됨
ㅇㅇ 그니까 마냥 인력소간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
하루 가서 4시간만 받음됨. 그거 필요없는곳도 보내긴하더라
ㅇㅎ 시켜주는구나
작은 빌라같은 건설 현장은 그런거 보지도 않고 그냥 보내더라. 뭐 꼭 건설현장만 일 있는것도 아니구 여러가지 작업장이많아서리
큰 아파트나 이런 대형건설사 이런데보낼땐 안전교육증 있는사람보내고..
ㅇㅋ ㄳ
상하차도 위험하긴 한가지라
안전 교육 그거 하루 4시간이면 됨. 별 내용도 없고 시험치는 것도 없어.
ㅇㅇ 위험하긴 하지 ㅋㅋ 다치기도 쉽고
인력사무소에서 시켜줌?
나는 우리 사장님이 바로 교육소 연결해줘서 잘 모르겠다.
그냥 일로 가서 수업듣고 확인증 받아와~해서 가서 교육받고 받아옴 ㄷㄷ
ㅇㅋㅇㅋ ㄳ
건설안전 기초교육.
교육안받으면 현장못ㄷ르억마
ㅇㅇ 그거 얘기임
난 힘이 없어서 저런거 할 엄두도 안남 ㅠ
택배 상하차는 힘이 있냐 유무는 별 문제가 안됨. 그냥 쉴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 내가 유일하게 추노한 알바가 상하차 알바였음.
설비의 경우 힘도 얼마 안쓰면서 개꿀인 날이 많다
설비가 뭐임?
인력사무소는 일 못받을 수 도 있지만
상하차는 일 못 받을일 없음
항상 인력이 부족하니까.. 왜냐면 맨날 추노하니까.
노가다도 배관쪽은 그래도 할만한편
택배 상하차는 물량이 시바 감당이 안됨 정도라는게 있지 노가다는 와! 드디어 끝났다! 라는 말이라도 나오지
인력소는 건설일용직이라 건설경기 안좋으면 일이 없음.
요즘은 경기가 좋은지(내 집주변만 그런걸수도 있고) 롯데나 그런곳에서 엄청 짓더라
인력소는 건설쪽만 일주는게 아니라. 실내인터리어 사장 리모델링같은거 하는데는 겨울에도 가봣고
일반가정집 하수터진거 보조로 보낼때도있고, 전시장 청소라던지, 별별것들 다보내서. 암튼, 건물짓는것만 아니라 잡일도 보내기도해서 요런것들은 일이 겨울에도 있긴함. 물론 큰공사같은건 겨울이 제일 일이 없는 시기도하지만
인력사무소 몇칠 갓는데
천장 시공잡부,공장부품 조립등등
일이 랜덤인거같더라
말 그대로 잡부를 쓰는거라..
인력사무소는 가면 진짜 내가 이러고 돈을 받아도 되는건가 싶은날 졸라 많음
주말 쉬는날에 심심하면 가서 밥도 공짜로 주고 대충 시간 뻐기다오면 10만원 개꿀이라 종종 다님
인력 노가다는 진짜 어딜가더라도 시간 보내다가 오는곳이 맞음 그 이상 시키지도 않는다
ㅇㅇ 초보자한테 위험한 것 안시키고, 중요한 일도 안맡김. 삽질 혹은 쓰래기 치우기가 거의 다.
안전교육 이수 진입장벽 + '노가다' 라는 이름값의 무서움 때문에
숨겨진 씹개꿀 알바
물론 알바로 용돈벌때나 씹꿀인거지 직업으로하면 십창인생이 되버리니 직업 없을때 가면 못빠져나옴
노가다가 쉬운일은 아닌데 돈이나 노동력 모든면에서 상하차에 비할바가 안됨
기술 배워서 기술자로 전직하면 최소 일당 20이상 받고 (잡부는 12~14정도)
아 인력사무소구나 그럼 잡부 10~12정도 일듯....
문제라면 일이 일정하게 없다는거
그리고 간혹 가다 위험한일 할때가 있다는거
상하차... 돈벌긴하는데 스트레스받고
여유가 없어서 돈 버는 티가안남...
돈 벌어서 몸 고장난 데 고치는 데 다 씀
상하차 저건 반드시 기계가 대체해야할 업종인 것 같음
택배상하차는 요세 외국인들이 거의 다하는데 뭘 ㅋㅋ 한국사람 거의 안해
이 말만 믿고 노가다 쉬울거라 생각하고 가지마라
모든것은 케바케
난 갈때마다 뿅뿅빠졌음
사진 같은 상하차 일은 허브(물류집적소)일임.
서브는 그나마 할만하다... 그나마... 명절이면 졷되지만.
저런거 시멘트나 자재같은거 나르는 일은 곰빵이라고 해서 아예 따로 있음.
일반 조공이 13받으면 저거는 15 17받을껄?
노가다가 상하차보다 쉬웠으면 벌이도좋은 노가다 하러가지 뭐하러 상하차 하겠음 뭐든 케바케겠지만 물류센터 7개월 해봤고 보도블럭 1일 런함
근데 보통 노가다가 낫다는게 경험자들 얘기임 ㅇㅇ;
군대에서 보도블럭 깔아봤는데
개힘들었음ㅋㅋㅋ
노가다 12만 정도 받는다던데 상하차는 얼마여?
비슷해 야간8시부터 래벽 5시까지해봉결과
박근혜시절 상하차 일단 오만원
노가다는 하다가 튀었다는 사람은 못봤지만
상하차는 많이 봄 ㄷㄷ
건설노가다는 진짜 열심히하면 기술배울 기회라도 생기는데 택배 상하차는 진짜 막장임
내가 해본 알바들 중에 난이도 최상위권을 다투는게 상하차랑 이삿짐센터였음. 하다가 진짜 뒤질거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힘들었다 시발.
상하차는 추노 존나게 찍더라
노가다는 안해봣고 택배는 딱할 해봣는데 사람취급을 안하더라 일더 너무 힘들거
일단 저거도 일반인 수준의 힘은 있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멸치들은 자세 잘 잡아도 불가능한 애들있을 듯. 그 전에 척추가 내려앉거나 비틀거리다 쓰러질 수 도 있겠지만.
노가다는 말이 노가다지 앞에서 오라이~ 하면서 경광봉들고 차량안내하는 것도 있고 해서 맞춰서 보냄
대신 몸이 후지면 안받음 택배는 그런거 없고 일단 보내고(추노해도 그 만큼 일한거니까 이득)살아남아야 돈받음
그렇군. 상하차는 해본적 없어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몰랐는데 땡큐.
기술을 배워야한다 얘두라 ㅠㅠ 이런거 오래할거 못댐
지게에 2~3개 올려서는 해봤는데 맨몸으로 4개네;; 미친;;
특 - 노가다는 일없는날이 종종있다.
주말에 인력사무소 가볼까..
개인이 힘들때, 잠깐 일을 멈출수있는가 없는가의 차이가 가장 큰거라고 생각함. 상하차나 공장같은건 진짜 기계돌면, 잠깐 쉬고싶어도 멈출수가없음
노가다 가서 파이프 전나게 날라봐야 상하차가 낫다 생각하지 상하차가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저건 쉬운거만 올려놔서 그렇지 진짜 공사판 무거운일 걸리면 개토나온다
알바로 둘다 해봤는데
노가다는 꿀들이 은근있음 하지만 상하차는
꿀따윈 없음
농담이 아니라 둘다 해본 입장에서 노가다가 훨씬 좋음. 저거 내가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지나가다가 그 건물 볼때마다 생김.
위에도 말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노가다가 쉬운건 아님ㅋㅋㅋㅋ 지옥같은 택배 상하차 보다야 노가다는 인간계 최상위급으로 힘들다는 느낌이니까
요즘은 택배상하차도 티오가 잘 없는편.
요즘 워낙 일자리도 없는데다 일당직은 경쟁률이 빡셈
택배상하차 지원해도 대부분 다 마감됐다고 짤림
노가다쪽은 일마치는거 진짜 칼같음
상하차? 그런거없을껄?
ㅇㅇㅋㅋ노가다는 저녁 4시 땡 하면 다 집에감ㅋㅋㅋㅋㅋ
최상위 천상계가 조선소 근로자라며.
조선소 1년 경력이면 어떤 인력소에서든 아무말도 안하고 바로 써준다드만.
케바케긴 해도 중공업이 빡세긴 함.
진짜진짜로 목숨지수 깎아서 돈이랑 바꾸는 느낌임. 중공업 4년 경력 팀장까지 함
아래껀 척추가 위에껀 폐가 작살남...
연줄로 노가다 알바 잡을 수 있으면 꼭 잡아라. 진짜 젊은 남자가 할 수 있는 육체 노동 알바 중에서는 이 만한게 없더라.
똘삼하고 친구분 인력소썰 들었던거 생각나네 ㅋㅋ 확실히 케바케라고 함
노가다는 실내작업 아닌 이상 여름엔 햇빛, 겨울엔 칼바람 때문에 피부에 안좋음. 뭐 그렇다고 해도 둘 중 하나 선택하라면 노가다지만.
택배상하차 먼지 + 타박상 생각하면
노가다는 추락하거나 기계에 낑길 위험같은거 있을거 같은데
상하차하다 죽은사람은 못봣지만 건설현장 사고 뉴스는 종종 나옴
상하차 하다가 죽은사람 존나많은데
죽을거같기전에 튈수있음
요즘 인력 지방은 일 없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