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메고 7일동안 160km를 걸어서 방글라데시까지 온집념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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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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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네요..
집까지 걸어와서 집념의 청년이군요!
양을 보러 갔으면 양념의 청년일텐데요!
무엇때문에 방글라데시까지 온걸까요?
내용이 궁금하네여 ㅠㅠ 효자추
버마(미얀마)에서 방글라로 도망갔다고 하면 로힝야족이 아닌가 싶네요.
타세요~
그보다 양쪽 끝에 가해지는 힘을 버티는 저 가느다란 나뭇가지가 궁금합니다
부모님 : 사....살려줘.......
와... 뭔가... 너무 대단하네요... 와...
청년 : 뭐야??? 엄마 아빠가 거기 왜 있어?
양쪽 바구니에 노인들을 태우고 나타난 청년에게 물었다.
"바구니에 타고 계신 두 분은 부모님이시죠?"
바구니를 돌아본 청년이 말하기를
"앗 깜짝이야! 당신들 누구요?"
사연은 모르겠으나, 부모님을 짊어지고 160km를 걸었다. 는 것만으로도 같은 세기를 사는 문명인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Fled 면 무언가를 피해서 대피했다는 말일텐데 이유가 분쟁이든 무엇이든
정들어 살던 곳 떠나 모르는 곳으로 가면서 거동하지 못하는 부모님까지 말 그대로 짊어지고 온 저 청년의 효심이 대단하네요...
그것도... 맨발로...
여기... 뭐 내전이라도 일어난 곳일까요? 로힝야족처럼...???
암튼 좋은 아들이네요. 좋은 인생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