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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5만의 단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파나소닉 기종들은
GH2, GH3, GH4
G7
lx100 사용했었습니다.
이번에 G85가 자꾸 아른거려서 고려중인데,
장점이야 닳도록 찾아봤지만
G85만의 뚜렷한 단점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 이유린 2019/04/02 23:59

    g85오랫동안 쓰는 내내 몇 번을 내쳤는데 그 이유가 초점변경이 상당히 번거로워서였습니다.
    제가 캐논, 니콘 등등 중고급라인을 써와서 그랬던 것도 있지만 휠도 없고 초점 변경하려면 버튼을 다다다다다 여럿 눌러야하는 그건 어떻게 할 수 없더라구요.
    이거랑 동영상 촬영에서 자동초점이 드리다는 점. 이렇게 두 개말고는 딱히 없었습니다.
    지금은 g9으로 간 뒤로 위의 문제점 모두 해결된 탓에 잘 쓰고 있네요. 다만 무게는 g85의 체감상 두 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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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lenth 2019/04/03 05:31

    초점 변경은 그냥 터치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터치로 하는 컨트롤에 아주 거부감이 있지 않은 이상 이처럼 쉬운게 있을까 싶은데... 아니면 초점 모드 변경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이 역시도 펑션 버튼에 할당하고 쓰면 그만이라 단점이리고 생각해본 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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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린 2019/04/03 10:49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일히 액정보면서 초점 변경하는 걸 꺼려하고 뷰파인더보면서 꺼저있는 화면에 손대면서 움직이기 불편한 것도 있었습니다.
    펑션키에 할당하고 쓰면 되기도 하는데 언급했듯이 버튼을 여러번 눌러야 하더라구요. 특히 파나소닉 특징이기도한데 각 정해진 위치별로 하면 초점영역이 가로로 길고 또 두껍더라구요. 그래서 전체 화면 영역으로 해서 초점을 바꿔서 제가 임의로 지정해서 움직이려면 꾸~~~욱 눌르거나 다다다다다 눌러줘야 제가 원하는 지점으로 가더군요...
    이건 g9도 마찬가지이긴한데 그나마 조이스틱이 생겨서 몇 배는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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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lenth 2019/04/03 14:20

    버튼을 여러번 눌러야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펑션키 지정해놓으면 누르면 바로 초점 모드 변경 옵션 뜹니다. 그 중에서 방향키로 골라도 되고 펑션키를 눌러서도 선택 가능하구요. 그리고 뷰파 보면서 터치로 초점 영역을 이동 가능한 점은 누군가는 어색해서 안 쓸 수도 있지만 가능하다는거 자체는 장점이라고 봐야죠. 저는 유용하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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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웅 2019/04/03 01:02

    곧 g95나오니까 그거 보고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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