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으로서 가지는 기본적인 권능. 통찰.
사람, 사물, 사건을 근본적으로 관조하여 그 흐름을 알아차리는 신으로서의 권능. 소위 말하는 '전지'의 능력. 신에게는 거짓말이나 사기가 안 통한다.
모든 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권능이므로 당연히 아쿠아도 가지고 있음. 아쿠아보다 아래 서열인 에리스도 가지고 있으니깐.
즉 아쿠아는 이미 1권에서 카즈마가 자신을 데리고 내려가려고 했다는 걸 사전에 깨달았고 본인이 싫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으나 아쿠아는 따라 내려옴.
카즈마에게 말했던 '따분한 천계 생활'이 아쿠아의 진심이였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
이게 사실이라면 아쿠아는 누군가 자신을 데리고 모험에 데려가주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었고 그런 아쿠아를 데려가준 게 카즈마.
데려갈 생각 없던 카즈마를 도발해서 인연을 만들어낸 아쿠아의 의외의 면모라 볼 수도 있고 따분했던 삶에서 벗어나기를 원했던 아쿠아와 남을 구하려다가 이 세계로 넘어온 카즈마의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 부분.
정리하면,
아쿠아는 세계를 구해달라고 카즈마를 부른 거고.
카즈마는 세계를 구하러 가기 전에 아쿠아부터 구했다는 것.
그냥 지능이 딸려서 자기 권한을 잘 못써먹은게 아닐까?
그래서 인간계 가서도 원망한번 안하고 같이 하하호호 웃으면서 공사판 돌고 그랬구만
그냥 지능이 낮아서 끌려갔다에 한표.
아쿠아가 그런 고난이도의 생각을 했다고...?
카즈마 : 환불이요 환불!
카즈마 : 환불이요 환불!
그녀는 신이야...!
그냥 운빨이 최악이라 그순간에만 갑자기 안통한거아님?
그 뭐냐 신은 스텟이 없을껄?
에리스도 암행다닐때나 나오지 신일땐 스텟을 못재던데
신일 때는 모든 스텟이 측정 불가 수치임. 왜냐면 아쿠아가 지상강림하면서 다운 그레이드한게 이미 인간계 맥스 수치잖아.
그렇게 가서 하는 짓이...
그래서 인간계 가서도 원망한번 안하고 같이 하하호호 웃으면서 공사판 돌고 그랬구만
아쿠아 : 일하는게 천계보다 개꿀잼이넼ㅋㅋㅋㅋㅋ
공사판 끝나고 가서 술 퍼마시면서 웃던 이유가 있었음.
지능이낮아서를 넣어도 말이되는걸보니 지능이 낮아서가 확실하다
일하는거 엄청좋아하는 성격인거네, 천계에선 너무 따분할테니.
공식설정으로 손재주가 탈인간급으로 개쩔음...
그래서 시멘트칠도 장난아니고 우유곽으로 로봇만들고 밥풀로 찢어진 종이 복구하는등의 모습도 보여주는데
그런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걸 보면 진짜로 그런 손재주를 사용한 일을 하는걸 존나 좋아할가능성이 높음...
하긴함. 처음에 일단 목부터 졸랐으니까.
인간이 아니니 이미 탈인급이라는 개념은..
지능도 탈인간급이잖아
밑으로 탈인간이라서 문제지 오랑우탄이랑 지능대결하면 분명 질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능이 낮아서 끌려갔다에 한표.
번역치트의 부작용이 지능 하락이다
그냥 지능이 딸려서 자기 권한을 잘 못써먹은게 아닐까?
이게 맞다
애초에 카즈마가 즉흥적으로 도발걸려 고민하다 나온거라 저 능력으로 카즈마가 델고갈지 여부를 알 수는 없음
전지의 능력이니 그것마저 알 수 있는 거 아님?
능력이 있어도 사용자가 사용할줄 모르면 무용지물 아닐까...
아쿠아라면 몰랐을 가능성이 넘치고 넘침
처음부터 데리고 갈 생각이 있는 애를 소환했다면 이건 예지의 능력임
본문에 나온건 통찰이고요
본문의 전지라는건 인간이 불가능한 능력 중 하나인 통찰을 말하는듯
일단 책에는 見抜라고 소개됨. 미누쿠. 한국어로는 통찰하다, 꿰뚫어보다, 알아차리다. 라는 뜻.
불교의 육신통 같은 개념이 아닐까 생각함.
아쿠시즈교를 보면 미래를 생각하지말고 하고싶은대로 해라가 종교의 가르침이므로 뒷일따위 전혀 생각치 않는다
문제는 내려오면서 스탯에 제한걸리는 바람에...
아쿠아:으아아아악!!! 지능이!!!!!!!
아쿠아가 그런 고난이도의 생각을 했다고...?
멍게랑 비스무리한게 불행이란 감정을 느낀다고?
멍게혐을 멈춰주세여!
지능이 딸려서는 아닐까
그럼 사실 되게 똑똑한데
일부러 바보짓 하는거 아니냐
ㅇㅇ 그렇게 해석이 됨.
내가 볼때는 그냥 신의 권능에 그런게 있다구! 하고 대사 하나했을거같은게
고걸로 우리 아쿠아님은 저런 분입니다라고 아쿠시즈놈들이 선동하는 것이다
멍청한데 똑똑한 천재 있잖아. 그런거지뭐.
선동 아닌데
실제로 신간에 나온건 저런 권능이 있다 한마디인데
뒤에는 뇌피셜이잖어
아쿠아는 신으로서의 능력이 개쩔어서 딱히 생각할 필요도 없어서 멍청하게 지냈던거일수도 있음...
근데 인간계오면서 그 개쩌는 능력이 너프먹어서 그냥 멍청하지만 우수한 아크프리스트...
일단 見抜라고 소개됨. 미누쿠. 한국어로는 통찰하다, 꿰뚫어보다, 알아차리다. 라는 뜻인데 바닐의 그것보다 훨씬 상위의 능력이라 함.
힝힝
야한쪽의 말로는 보고 딸친다라는 의미도 있음
너말고 쿠즈마요 쿠즈마
병~?
액신이 따라붙은게 계획된 행위였다니...
잰 그런거 없어...
의외로 그런 권능이 있는 줄 몰랐을 수도 있어.
아무리 생각해도 걍 멍청한거 아닌가 싶은데...
바보같은 천재일지도 몰라. 바보라서 잘써먹질 못하는거지만.
지능 9 (Max)
거짓말이나 사기 안통하는데 카즈마한테 자주 속지 않나?
속아주는 거겠지!!
하는 행동보면 그건 아님
서번트증후군이나 아스파거같이 바보인데 의외의 부분에서 천재인 경우도 있잖아?
누가 그랬는데
지식과 지능과 지혜는 서로 다르다고
팩-트
그래서 마굿간에서 몰래몰래했던거 들킨거임 안들킨거임
그건 이미 들킴
크흡;;
그게 복선임. 모든 걸 아는 통찰이기 때문에 카즈마가 딸 치는 것도 아는 거...존나 추잡한 복선이지만...
확실하게 들킨거임 어두운 던전에서도 대낮처럼 볼수있다고 했음
마굿간에서 이미 다보고 있었으나 모른척해줌
그순간만큼은 카즈마가 아쿠아를 여신인거 인정해줌
안되 시벌 갑자기 메인 히로인 루트로 가지마
그래서 떨어졌습니다....제 의지로......(맥주를 벌컥벌컥)
이거봐
아쿠아님은 역시 여신님이다!!
어디서 합리화를 시도하느냐 아쿠아여
호오. 그 능력을 사용했기에 자기가 악어밥이될거란 걸 사전에 알았던거구만. ㅋㅋ
똑똑한 바보라서 의외로 통찰을 써먹을줄 몰랐을듯. 혹은 악어밥을 알았기에 더무서워했던거고.
밥 되도 곧 다시 나올걸 통찰했을수도 있지.
아쿠아 겁쟁이잖아, 그 잠깐사이의 시간도 통찰하는순간 겁먹을 만하지. 일반인이 예지능력으로 큰 재앙을 보고 두려워하는걸.
진히로인
역시 진히로인이였어 최고다 아쿠아
그냥 능력이 있긴한대 지능이 딸려서 못쓰는거 아니냐?
길가메쉬 천리안처럼 자기한테 불리한 미래는 ㅋ 이 고귀한 나한테 그런 일이 일어날리가 하면서 씹는거 아냐?
그래서 몰래 딸치는것도 알면서 모르는 척 해주고
모른척 안함 카즈마 앞에서 다 까벌림
딸칠 당시에 모른척햇잔아.
그럼 병아리는 진짜 드래곤이여서 사는게 되는데?
판매자가 진심으로 그렇게 믿고 있으면 낚이지 않을까?
똑똑한 바보니깐 충분히 그럴만하지. 그런거라면 사실상 통찰도 재대로 못써먹는 바보천재인거지.
근데 왜 그 공룡떼에 어차피 자기가 밟힐거라고 틀린통찰했냐
역시 아쿠아님이셔!
생각해보면 맞을수 있는게 차원이동하기전에 아쿠아가 이동하면서 두뇌에 타격을 받을수있다고 했는데
저런생각을 가지고 같이 끌려갔는데 가면서 두뇌 타격받고 지금의 아쿠아가 된걸수도있음
걍 똑똑한데 똑똑한걸 재대로 못써먹는 얼간이천재인걸로 여기자.
일 대충하다가 끌려간거 아님? 능력이 있어도 대충 대충 일하면서 발휘를 안하면 없는거나 마찬가지 인거 같은데.
이거 그거지? 아쿠시즈교도
이정도면 진히로인 씹가능
포장 잘하시네요
지능스탯 굉장히 낮지 않았나? ;;
지능과 지식이랑 지혜는 같은게 아니라던데?
3기나오면 좋겠다
다시 돌려 보내줘~ ㅠㅠ
근데 사기를 몇번이나 당함..?
우효~! 진히로인 아쿠아 믿고있었다제~!
통찰이라니... 웹툰 '쿠베라'의 신들도 아니고...
근데 그걸 가져도 댕청한 아쿠아는 도덕책...
일단 見抜라고 소개됨. 미누쿠. 한국어로는 통찰하다, 꿰뚫어보다, 알아차리다. 라는 뜻인데 바닐의 그것보다 훨씬 상위의 능력이라 함
크으...
좋을걸 가져도 난리인 아쿠아는 도댁책ㅋㅋㅋㅋㅋ
카즈마 쪼인트깐다고 머릿속 하얗게될정도로 쪼개다가 정신차린순간 망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