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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사람은 어떻게 하든 살게되는 거지. 마침 의사랑 구급대원이 관객으로 있고 구급대원이 제세동기 위치까지 기억하고 있는 상황이 몇이나 있을까
히히 공연끝날때까진 못죽어
뭐지? 펠로우가 콘서트갈 시간이 있다고?
항상 감사하십시오 julian
의외로 의사선생들이 오디오랑 공연 많이 가더라
그런 삶 정말 부럽네
대단..
항상 감사하십시오 julian
어디 가다가 AED 보이면 나도 자연스레 눈 가더라.
살 사람은 어떻게 하든 살게되는 거지. 마침 의사랑 구급대원이 관객으로 있고 구급대원이 제세동기 위치까지 기억하고 있는 상황이 몇이나 있을까
한편으로는 우리나라가 의외로 저런 안전예방교육이 시민들 대상으로 잘 되어있긴함. 나만해도 제세동기 위치에 자동으로 눈이 가게 되던데.
진짜 그런듯
의사분은 자연스래 본인이 올라가고 평소 응급상황에 대해 대비를 잘하신듯
소방관분은 직업상 습관적으로 인식하신거일테지만 그 덕에 한 생명을 살림
저렇게 사람 많은 곳은 확률이 높지 AED도 법적으로 배치해야하고 의사가 아니더라도 심폐소생술 할줄 알면 살릴수 있어
근데 저런걸보면 전국민적으로 심폐소생술이랑 제세동기 사용법 가르치는게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듦
반대로말하면 죽을사람은 기를써도 죽는건가 ㅠ
안전교육 몇번 받다보니 신기한게
제세동기 위치는 예전엔 보이지도 않았지만 이젠 보는순간 각인됨 ㅋㅋㅋ
데스티네이션!
군대만 가도 다 배우니깐 남자들 대부분은
알고있을듯 ㅋㅋ
뭐지? 펠로우가 콘서트갈 시간이 있다고?
앗...아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꿈속에서도 계속 환자 응대해야하는 펠로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지금은 20세기 때보다 많이 좋아졌더라고.ㅋ
그때는 진짜 장난 아니었는데..
당직하고 쉬는 날이었겠지
데이트라면 시간 좀 빼야지
예전에는 교수하려고 펠노했지만 지금은 경력때문에 하는거라...
닉값
현역 펠노신가
긴급상황 이벤트 떴는데 하필 유저가 고인물이라 대처가 빨랐네
히히 공연끝날때까진 못죽어
의외로 의사선생들이 오디오랑 공연 많이 가더라
그런 삶 정말 부럽네
관객이 의사엿다니
진짜 어떻게든 살 운명이었던거지.
막짤 지휘자 아제는 얼굴이 익숙하네
뭔가 카라얀하고 얼굴이 비슷한 느낌? 아닌가?;;;;;
좀 비슷하긴 한듯
살님살..
와 찾아보니 15년도 사건인데
진짜 살 사람은 살 운명인가보다 ㄷㄷ
한참된 기억인데 15년이네
내가 아는 의사 선생님썰 : 연세대 전문의들 고깃집에 회식갔는데 옆에온 다른손님 50대아저씨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심 엠블런스 오기전까지 전문의 13명이 돌아가며 심폐소생함 > 나중에 완쾌하시고 병원에 인사하러오심, 이런거보면 살사람은 사는거 같더라.
의사분 성함부터가 최강 '운'....
입술뺏김?
역시 배운 사람들은 클래식을 듣는구나
소방관 자녀가 하는 말이 극장가면
비상 대피로 먼저 파악 하시고
어딜 가도 이런걸 우선시 하신다더라
카라얀닮앗네 카라얀도 지휘하다 가셧는데
저승사자 : 히히! 못가!
심장마비로 사는건 진짜 운이더라...
민방위 교육의 몇 안 되는 순 기능.
이게 바로 지나가던 xxx임?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