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고민이네요.....
3세반에 다닐때는 참 좋았습니다... 선생님도 마음에들고...
4세반에 올라가니...뭐 여러가지가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젖가락도 잊어먹고, 하원하면 항상 기저귀 젖어있고..
등원시 넣어주는 개인 수선 사용도 잘안하는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애가 운다고 와서 데리고 가라고 몇번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일하다 미친듯이 어린이집 가서 데려오고 했죠..
근데 이건 정말 아닌것 같아서 어제 원장 선생님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애가 좀 운다고 부모한테 연락해서 데려가라고 하는건 아닌것 같다..
원장 선생님도 자기가 잘알아서 처리하겠다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어제 하원했는데...젖가락이 부러져 있더라구요~...
담인 샘은 애가 장난치다 부러졌다고하는데...
저는 괜한 생각이 들더라구요...원장샘한테 한소리듣고 일부러 그랬나 싶기도하고..
결론은 이전 선생님반으로 보내기로 했는데..
3세반은 4세반이랑 교육이랑 많이 다를것 같기도 하고..
그냥 어린이집 변경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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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런거 보면 벌써 걱정이네요
-70세 아기 아빠-
저도 딸하고 40살 차인데
ㅎㄷㄷㄷ 하십니다
뭔가 촉이 오네요..
젓가락은 어른이 힘을줘도 부러뜨리기 어려운 물건인데...
덧, 3살때 4살때 뭐 배웠는지 기억나세요??
그 시기엔 교육보단 애정과 애착이 필요합니다..
동감합니다.^^
애들 젓가락은 플라스틱같은거라 쓰다가 부러지는 경우가 있긴합니다.
아이가 말응 잘 하는 아이면 아무 감정 없이 선생님과의 일을 물어보세요
아이가 자기 생각이나 있었던 일들을 의외로 담담히 이야기 해줄겁니다 아이가 힘들어하면 다른 곳에 보내는게 좋겠죠
애가 싫어하면 바꿔야죠
어린이집의 cctv를 볼 수 없나요? 이 정도라면 보통은 심각한 '아동학대' 아닌가 충분히 합리적 의심이 가는 대목인데...
노인 요양원도 비슷하더군요! 저희 어머니가 손목에 피멍이 들어 있는데도, 담당 요양사들은 하나같이 나몰라라~
요양원에는 아예 cctv도 없으니, '노인학대'가 얼마나 심한지 도무지 알아낼 방법이...
물론 어느 단체ㆍ조직이든 대다수는 성실하게 근무하고, 꼭 미꾸라지 한두 마리가 전체 이미지를 망쳐놓죠.
4세가 기저귀를 차나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죠 저희 애도 5세때 기저귀 땟네요
그렇군요..저희 애는 3세때 땐거라서..빠른거였군요
저희 부부는 죽어도 어린이집은 보내지 말자 주의 입니다..ㅜㅜ
다른 애들은 어떤지 함 알아보세요. 다른 애들도 그렇다면 선생이 문제 있을 수도 있고..아니면 아직 애가 년초라 선생도 바뀌고 적응하느라 스트레스 받아서 그럴 수 도 있다네요.
저희 와이프가 전 어린이집 교사였습니다.
선생들 대부분이 부모들 앞에서는 아이들한테 다 잘해줍니다.
아이들과 있을때는 돌변합니다... ㅠㅠ
저도 몇번 봤구요...
선생들이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아이들한테 알게 모르게 상처가되는 언행들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