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한 케이스라 욕먹을 것 같아 펑할 예정입니다 ㅡㅡ;
딸1 외국사는 40대 가장입니다.
3~6세(한국) - 일반 유치원의 방치?를 보고 영유 보냈습니다. 월 150만원
7세 - 12년 특례 위해 국제학교 보내니 학비만 월250만원
지금 8세 - 방학때 학원 보내는데 월400만원
10세부터는 방학때 한국가서 학원 보낼예정이라는데...
학원비 월700만 + 오피스텔 렌트비 200만원
중학생이 되면 얼마나 더 들어갈지 상상이 안됩니다...
주변 친구들이 다 하니 안할 수도 없고...
좋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즐기며 학교생활 하게 하자고 외국 왔는데... 여기도 어김없이 한국엄마들과 한국학원들이 있네요.
외국 국제학교에서 한국 애들이 공부 잘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그래도 애가 하나라서 다행입니다ㅡㅡ;
https://cohabe.com/sisa/987736
사교육비가 많이 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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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헉소리 나네요;;;
헉 소리가 아니라 억~ 소리가 납니다ㅜㅜ
허억!!^^;; 힘내세요 ㅠㅠ
환경되면 돈들어도 시키면 좋죠...
못시켜서 난린데...잘하고 계시네요
제가 생각했던 외국에서의 학교생할과는 점점 멀어지는 모습을 보니 너무 씁씁해서요... 사실 정상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한국 엄마들 몇몇이 뭉치니 몬스터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뭐 아빠야 교육에 주도권이 없으니ㅜㅜ
이거 정상 아닌것 같아~~ 한마디 했다가 된통 당했습니다...
어느나라에요?
애가 싫어하지 않는 선에선 해서 나쁠거 없죠
돈이 문제지..
의외로 태국 입니다. 그래도 국제학교가 200개 정도는 됩니다.
애가 당연히 싫어 하지요... 8살때 누가 공부하고 싶겠습니까^^ 마당에서 물총놀이 하고, 리조트에서 수영하고, 저랑 같이
게임하고... 벌써 애가 아빠도 어릴때 공부하기 싫었지?? 이런 소릴 합니다 ㅜㅜ
초딩때는 부모님이 교육해 주시는것이 더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학원 뺑뺑이 시켜봐야 집중도 안하고 수업도 열심히 참여하지 않는것 같아요
1:1 전담이라 비싸도 효과는 확실히 본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봤자 그게 뭔 의미인지...
초딩때 과하게 학원 돌린 아이들중 장기적으로는 학력저하가 심각하게 생기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왜인지는 시간이 지나보면 잘이햐가 되는것 같습니다.
제 사촌 동생들이 말씀하신것보다 조금 세게 학원을 돌렸는데 공부를 너무 못하네요 ....
그리고 주변 대입을 잘 통과한 친구들 보면 어릴때는 부모님의 역할이 ㄷㄷㄷㄷ
스스로 찾아가면서 공부 하는 학생의 지식습득 하는 능력이 크기때문이죠..
학원비 월 700에 오피스텔 200이요?
생활비 더하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정상 아니지요. 그 학원도 줄 있어야 간답니다 ㅡㅡ;
진짜 엄청나게 돈 들어가네요...
13년전 기준이지만
고딩때 기준 종합학원 한달 30만원
재수할때 50만원
이렇게 들엇어도 의대 잘가고 햇는디..
지금은 교육비가 어마
저도 학원 안다니고도 중경외시는 갔습니다.
아무튼 사교육은 가장 효율적인걸로 최소한으로 하고 공부는 스스로 개척해가면서 찾아서 하는 방법이 옳다고 봅니다
자랑글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펑할 예정입니다.
불편한건 아니구요 ㄷㄷㄷ
25년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치 또는 초등때 쏟아부은 노력과 시간,그리고 비용이 중,고등으로 올라가면서 반영되어 실력으로 나타나는 것이 비례하지 않습니다.
유,초등때는 좀 놀면서 공부잘하는 애들이 중,고등으로 올라가면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저의 경험적으로 초등~고3~대입까지를 지켜보면 초등때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있는 교육,중등때는 사고력을 키우며 내실을 다지는 교육,고등때는 실전적이면서 다양한 심화된 교육으로 이끌어 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한 학년당 10~12명씩 가르치고 있고 그렇게 쫗기둣이 공부하지 않고 긴 커리큘럼으로 공부 시킵니다. 물론 대학입시 결과도 매우 좋습니다.
제가 볼때는 어릴때는 심리적 안정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드릴게 이거밖에 없네요;
힘내세요!
남들하니 나도 한다 이걸 일종의 문화권 안에서 뇌세탁인건데
아이가 커서 돈 들인 방향대로 클 확율도 매우 낮은것도 사실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