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출장하고 복귀하는길에 와잎으로부터 카톡이왔습니다.
내일 초2아들준비물이니 8절지도화지사오라고
고속도로 운전하는중이었고 집근처도착하니 다이소도 열시까지라 닫았더군요
집에오니 사왔냐고.. 못사왔다니 그럼 어떻하냐고..
애보고 그러네요
너는 내일 그림그리지마. 친구들 그릴때 가만히 있어.
아니 그냥 학교가지마
싸우기싫어 방에들어왔는데
니네아빠는어쩌구저쩌구 계속 궁시렁대고있네요
https://cohabe.com/sisa/98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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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이신가요? 와이프분은
아침등교길 문방구가면 끗.
급하면 본인이 사오면 되지.. 참 이기적이네..
전업 주부세요?
전업이면 이거 분위기 ㄷ ㄷ
하...... 뭐라 하기가 참...
등굣길 문방구 들르면 되는데
늦기 전에 마트 다녀오세요....
멘붕 올 애가 우선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아니 아이는 손이 없나요? 학교앞 문방구는 그냥 방구인가?
등교시 준비물 사라고 있는게 학교앞 문방구입니다.
등교할때 사면 되지, 언제부터 부모가 준비물까지 챙겨서 줬나 모르겠네요~
근데.. 오늘 낮어 미리 안사둔건 잘못일수 있는데, 요새 초등앞 문방구 없는 경우 많아유~~~ㄷㄷㄷ
아 요즘 문방구가 학교앞에 다 있지 않나요??
문방구? 문구점 그 자체가 거의 다 사라지고 있지요.
알파문구 일찍열던데 ㄷㄷㄷ
와........................................
중간에 사서 가면 되지요
저라면 그냥 어떻게든 24시간하는데 찾아서 사가지고 들어갑니다.
말은 참 쉽죠
24시간 문방구가 있나요...?
고속도로에서 보셨으면 중간에 와이프분 보고 사라고 하셨으면 좋았을것같은데요.
근데 학교앞 문방구 있으면 가면 다 있습니다.
엄마가 학교 안가도 된대. 엄마가 내일 재미나게 놀아주려나보다!!
근데 요새 학교서는 준비물 특별하게 사오라고 안할텐데.... 8절같은건 학년준비물로 미리 사놓을낀데
할많하않......
우리 어릴때는 등교길에서도 살수 있었는데
요즘은 아닌가요
네.. 초등앞 없는곳도 많아요.. 특히 신도시.
신도시 상가 월세를 문방구 감당 못하죠..
수요가 예전처럼 준비물을 다 사가야 하는것도 아니고, 요샌 90%는 다 학교에서 지급 되더라구요..ㄷㄷㄷ
부모싸움에...애만...ㅠㅠ
초등학교는 준비물 없는데, 학교마다 다른가.
우리애들은 학교에서 그런것 다 해주던데.
어머니가 아이에게 제일 안 좋은 방식으로 행동을 하시네요
혹시 두 분이 다툼이 있더라도 아이에게 직접 아버지 핀잔을 주는 거 정말 안 좋습니다.
두 분 사이에 이미 쌓인 게 많으신 듯...
아이를 위해 두 분이 대화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하기 싫아도 아이를 위해...
이런말씀 죄송한데 글 쓰신 내용만보면 와이프분이 생각이 좀 많이 모자란 사람같네요. ㅠㅠ
ㅎㅎㅎㅎ
학교앞에 문방구가 없나...
아침에 문방구 같은데서 사라고 하심이.... 아 뭔가 같이 오래 살면 암 걸릴거 같은 느낌이....
홈플러스 12시까지 합니다.
2002년에도 도화지 같은 준비물 선생님이 수업 때 나눠주시던데 아직도 따로 사가야 하는 건가요?
준비물이 없어서 그런지 저희 동네는 그 많던 학교 앞 문방구가 요새 거의 없어졌더라고요.
24시 마트가야줘...
도화지 정도는 학교에서 줄텐데요?
등교전에 못사면 엄마가 사서 보안관에게 전해주면 알아서 전달되는데...알하고 온 사람한데 참 열나게 하네요
애 앞에서 아빠 또는 엄마를 핀잔 주는건 물론이고, 애한테 직접 험담을 하는건 아이에게 매우 나쁜 행동입니다... 아빠에게 다른 불만이 있어도 지켜야 할 선은 지켜야죠.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애한테 학교 가지 말라니... 나참. 아침에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서가면 될 일인데..
도화지가 잘못했네....
문방군가?
색칠도구 정도는 준비해가도 도화지는 들고갈 일이 없을텐데,,,
이건,,,
부인분이 글쓴이분한테 뭔가 쌓인게 있는듯...
싸움 구실을 만들어서 싸움을 거는중인듯..
헐...문방구 위치니 전업이니 직장맘이 하는 것은 부차적인 것 같구요...아이 앞에서 저렇게 말 하는 건 정말 치료 받으셔야 할 정도의 문제로 보이네요. 어떻게 이런 상황에 저런 말을 하며 그것도 아이 앞에서....글쓴분 정말 부처이신 듯...저희 집에선 상상도 못할 일인데...참고로 저런 경우엔 아이의 고작 준비물 보다 가장의 수고와 피곤을 먼저 말해주고 대우해 주는게 제 아내입니다.
홈플러스같은 데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심야에 5절지 사옴
도화지는 요즘 학교서 다 주는데ㄷㄷㄷ
엿 멕이는듯ㅋ
상담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런 부부관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교가는길에 문방구 열텐데..
어릴적 학교가기전에 문방구 들리는 재미가 있었죠 ㅎㅎ
전 외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낮시간에 뭐하다 아빠보고 사오라 하는지 이해가......
다리에 장애가 있거나 첩첩산중에 사시면 인정.
카톡을 언제 보냈으며 언제 확인을 했는지가 관건
반대로 아내분이 일하다가 돌아오는 중에 하루종일 집에 있었던 남편이 저런 식으로 행동을 했다면 여자분쪽은 아마 두껑 열리고 뒤집어 졌을껍니다. 남자 수명이 짧은덴 다 이유가...-_-;;
죄송합니다 하지만 진심 패고싶습니다
매번 이러면 이혼이 정답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