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맞는사람이란

잘맞는사람이란 왼뺨을 맞으면....
이 아니고?

실제로 만남간에 뒷담화 코드가 맞는다던가, 싫어하는 것들이 공통사항이면 죽이 잘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처음부터 그 정도로 재미난 주재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자 다시한번 생각해 봅시다.
오유 여러분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난 착하게 살아온 착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며 살고 계시진 않으셨는지요?
심지어는 '그래 내가 하나 참으면 다른 아홉이 행복하니까' 라며 자신을 소비하고 낮추고만 살고 계시진 않으셨을까요?
쓴 소리를 낼 줄 알아야 밥도 얻어먹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한 둥지에 있는 새끼 새들을 생각해 보세요.
적자생존입니다.
쓴 소리도 할 줄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혜택을 더 받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 중에서 '싸가지 없게' 쓴 소리를 하는 부류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뭐 장황하게 이야기가 길어졌는데요, 최근 사회생활 중에 깨달은 바가 있어서 몇 자 적어 놓는 것입니다.
너무 '착하게' 만 살려고 하시는 분들 그것도 병이라는 점. 저 또한 그런 병에 걸려 지냈다는 점.
'착하게 사는 사람' 은 인기 없습니다. 재미가 없어요.
세상은 씹는 맛입니다. 기분 나쁜 것들을 다 터뜨리세요. 속에 감춰두면 그거 다 병 됩니다. ( 대표적으로 저희 어머니 )
여튼, 진지하게 핏발 세우며 막 적어 내려 왔는데요...
저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이 글에 '공감' 이 얼마나 달릴까 '비공감' 이 얼마나 달릴까 부터 걱정하는 바보입니다.
이래선 안되요.

검은 눈동자단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누구에게나 잘 맞는 사람 : 누구에게나 뺨 맞는 사람ㅜ

개그코드 이거지이이인짜심각하게중요한듯.. 드립쳣는데 뭔소리니..?이러거나 진지충되면 무안하고..막...ㅜ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첫만남에 사람을 까는 사람과는 끝이 조금 그렇더라구요
좋아하는것에 대해서 열렬하게 말할수있는 관계가 저는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