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텍 제국은 일반적으로 서양에서 퍼트린 천연두 때문에 멸망한걸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실상은 다르다.
천연두가 제대로 퍼지기도 전에 전쟁에서 져서 멸망했는데
아즈텍 제국은 스페인이 오기전부터 주변 부족이나 국가들에게 시도때도 없이 잔 전쟁을 걸어서 (이걸 꽃전쟁이라고 부름)
인신공양에 쓸 제물을 확보하느냐 원한을 많이 샀다.
아즈텍 제국이 스페인과 싸우기 위해서 병력 5만명을 모았을때 주변 부족국가들은 병력 10만명을 모아
스페인 뒤를 지원해줬고 결국 전쟁에서 진 아즈텍은 멸망했으며
나머지 부족국가들과 같이 사이좋게 스페인에게 쭉쭉 빨리다가
천연두가 퍼져서 죽어나갔다.
근데 결국 스페인새키들이 가장 큰 문제이긴 했지
걔네한테 잡아먹히던 애들은 스페인이 더 나았을 걸
사람 잡아먹는 것보다는 약탈당하는게 더 나을테니
무슨 공장 기계처럼 사람 죽이고 시체는 계단에서 아래쪽으로 굴려버리고 하층민들은 시체 주워다 먹고
그걸 몇 시간 반복
저거 인신공양 묘사한거 보니까 진짜 ㅁㅊ놈들 아닌가 싶더라
결국 천연두 엔딩이네
스페인 : 핫하 우린 가차없는 정복자들. 각오해라 원주민ㄷ... 허미쉽헐 미친쉐끼들아니냐
결국 천연두 엔딩이네
권력좀 있다고 으스거리면 안됨
원소 집안 싸움에 껴든 조조 같네
기승전 스페인
목 뜯어가는 새끼보단 돈 뜯어가는 새끼가 더 나아보이는 법이지
저거 인신공양 묘사한거 보니까 진짜 ㅁㅊ놈들 아닌가 싶더라
어디서볼수잇음?
예전에 유게 베스트 올라온거 봤었음. 지금은 모르겠당
무슨 공장 기계처럼 사람 죽이고 시체는 계단에서 아래쪽으로 굴려버리고 하층민들은 시체 주워다 먹고
그걸 몇 시간 반복
고기 먹겠다고 주기적으로 속국들에 포로 확보용 비살상 전쟁을 할 정도니 뭐...ㅡㅡ;
그렇게 잡아다가 잘 먹여 살찌운 후 피라미드 위에서 제물을 빙자해 심장을 뽑아 죽이고
시체는 아래로 굴러떨어트려 정육처럼 가공해 나눠먹음.
영화 아포칼립토에 굉장히 잘 묘사돼 있음
시~~~~~~~발 ㅡㅡ 개토나오네
영화만봐도 잔인함과 비극이 느껴지던데
폴아웃을 현실에서 하네
간단하게 말해서 아즈텍에게 주변부족들은 그냥 방목해서 키우는 가축이었음
잡아다 산제물로 쓰고 잡아먹고
그러니 아즈텍을 침공한 스페인에게 적극 협조했지
걔네한테 잡아먹히던 애들은 스페인이 더 나았을 걸
사람 잡아먹는 것보다는 약탈당하는게 더 나을테니
아 그래서 그 후손들 지금 잘살면서 별로 죄책감없다는 이야기 유게서 본듯
약탈도 안함 부왕급 직책 주고 총과 말을 보유할 권리를 인정(군대양성권)을 주고
맥시코가 독립할때까지 특혜누리고 살았음.
독립하면서 특혜가 박탈됬어도 지금도 그 지역은 맥시코에서 경제력이 상위권임.
스페인에 협력한 부족들은 잘대우해줬다더만
저 인신공양을 위해 타 부족을 어떻게 핍박했는지는
영화 아포칼립스가 아아아아주 잘 보여줌
아포칼립토
우리나라의 최종병기활이 영화진행 시퀀스를 아포칼립토에서 거의 베껴왔지..
그런데 거기 나오는 도시애들은 아즈텍이 아니라 마야인게 함정 ㅋ
아포가토
아즈텍 제국에 탄압받던 나라들 입장에선 사람 잡아먹는 괴물들 보다야 바다건너에서 온 사람들이 차라리 나아보였겠지.
아포칼립스인가 영화에서 인신공양하는거 소름 돋았지
토전사에 다 나왔던 이야기
식인이 문명으로 자리잡은 색히들 치고 제정신인 것들이 있나. ㅋㅋㅋ
대체로 그 강력한 명분으로 멸망당함.
막타로 마마엔딩
디즈니에서 만든 엘도라도 생각나네
근데 아즈텍이 식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쓸모있는 가축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는 얘기가 있던데
단백질 영양분을 찾다못해 인간을 먹게 됐다던가
그것도 최신학설에 의하면 아니라고 하더라
칠면조 토끼등을 파는 시장흔적이 발견되고 호수도 있어서 물고기로부터 공급 가능하다고
아님. 주변의 다른 나라들은 뭐 상황이 다른것도 아니고
아즈텍 문명의 크기를 미뤄보면 육식이 힘들어서 식인을 하게 됐다는건 말이 안 됨
아즈텍은 철저히 공포정치로 주변 부족들을 억압해서 세력을 키우고 유지했던 그야말로 제국이었음
현재는 반반설. 공포정치+고기 부족. 굳이 식인을 안 해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었지만 다소 부족한(덩치 큰 가축이 적음) 고기와 공포 정치의 필요성이 만나서 만들어진 체제
스페인 : 핫하 우린 가차없는 정복자들. 각오해라 원주민ㄷ... 허미쉽헐 미친쉐끼들아니냐
나와틀 사제: 테노치티틀란 시민 여러분! 오늘은 틀라카틀롤리 만드는 방법을 배워봐요!
코르테스: 야 저거 도랏맨 아니냐
비슷한 사례가 중국 상(은)나라잖아.
인신공양을 너무해서 제후국들이 엎어버림.
에스파냐가 안갔어도 언젠가 상나라처럼 멸망했을듯함
ㄴㄴ 스페인과 협조한 원주민들은 자치권도 주고 작위도 주고 잘해줬음. 그중 1등급이 틀락스칼라 인데 다른 애들은 슬픔의 밤때 털리자 빤쓰런했지만 예네는 끝까지 같이해서 멕시코 독립전까지 우대받음. 뭐 지금은 매국노 취급이지만.
간단하게 설명해서
나쁜놈 VS 나쁜놈끼리 싸워서 한 쪽이 망한 거지, 무작정 선량한 쪽이 살해 당한 게 아니라는 거군.
아즈텍보다 스페인이 선량해보일 지경인데...ㄷㄷ
나라도 먹혀버리느니 착취당하는걸 택하겠어
그래서 무기도 죽이는 용도가 아닌 전투불능만 만드는데 최적화되어서 철기 스페인에게 흑요석 검 다 뿌러지고 ㅋ
뭐 스페인도 그렇게 상냥한 침략자는 아니었음. 은광 생산량때문에 현지민들을 마구 갈아넣었건 사실이라서
근데 아즈텍이 너무 독보적으로 무시무시한 인신공양 정책을 가지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나아보이는거 뿐이지
사실 확실하게 협력해군 부족들은 맥시코 독립전까지 특혜확실하게 인정하고
부왕권리 줘서 잘먹고 잘삼.
뭐 협력하는거야 어느 식민국가든 잘해주는거고
일본도 아래 사람들이 갈려나간거지 협력한 사람들은 다 특혜받았는데
부족단위를 대우해준거니깐. 그 10만 모아서 지원해준 부족은
군대양성권과 부왕자격 줘서 택사스 뉴 멕시코 남쪽까지 영토 확장함.
착취당하면 언젠간 탈출할 기회라도 잇겟지만
산체로 몸갈라지고 먹힘당하면 ... 으아악
식량부족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사람잡아먹던 아즈텍 애들이 전장에 자기 전사들 죽어있던 건 안 먹고 나무뿌리로 연명하긴 했지
말과 총, 그리고 간지나는 철제갑빠는 극복하기 힘든 테크의 차이기도 했고
아즈텍이 식인문화로 인해 원시국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아즈텍의 전성기는 15세기로 당시 한반도는 고려시대였다
거진 조선이네 ㅇㅇ
원시국가 맞어.
시대가 원시가 아닐뿐.
중앙통제력 보면 원시국가는 말도 안되는 소리고 통일신라급 국가라고 봐야됨.
공포정치따윈 꿈도 못꾸는 호족연합체 가야연맹도 쟤들 정도 통제력은 있었음.
굳이 따지자면 마한,진한,변한 시대정도?
아즈텍은 스페인이 아니더라도 쳐망했어야할 문명임. 주변국인들을 인신공양 하는게 말이나 됨?
아즈텍 황족 후손은 아직도 공작인가 후작 작위 가지고 있다던데. 스페인에 협력한 보족장들도 현지 유지로 잘 먹고 살았고.
스페인이우월한 화약기술로 아즈텍을 조졌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정글 지형들의 X같은 습기 때문에 사실 화약무기는 별로 못쓰고, 그냥 냉병기로 조지고 다녔다는 말도 있다.
스페인 강철칼 막을 만한 갑옷 같은거 중남미에는 없었지
총이던 칼이던 레콩귀스타로 단련된 스페인 용병들은 그야말로 일당백
쉐오툼 보니깐 생각나네 인신공양 극혐
연두해요
그런 면에서 잉카 제국은 좀 억울할 듯. 더군다나 황제가 누구에게 취급받은 걸 보면....
아즈텍은 지들 업보 때문에 망한거지 뭐
우리가 알고 있는건 모두 코르테즈의 기록.
최근에 인신공양, 부족간 반목등 관련해서 조작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어요.
그런 학설 없던데 링크 점
오히려 사이언스지에 수십만명의 인신공양 희생자 두개골도 발견된
ㅇㅇ 팩트있냐? 인신공양당한 미라같은게 현대에도 발견되기도 하는데?
그래서 테노치티틀란 함락할때 최소 10만이 넘는 인디오들이 자발적으로 합류함?
식인 인신공양 빼도 아즈텍이 강압적 제국주의 국가였던건 사실
https://www.google.com/url?sa=i&source=web&cd=&ved=0ahUKEwifk6yZv7DhAhUIgrwKHa6TATMQzPwBCAM&url=http%3A%2F%2Fm.hankookilbo.com%2FNews%2FRead%2F201806281721725950&psig=AOvVaw2g59ne4JHsJHoXLi0dTIJ7&ust=1554263050833630
https://ihs.korea.ac.kr/wp-content/uploads/2017/04/20170428_0149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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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용읽어는보고 팩트라고 떠드는거냐? 137구의 인신공희로 희생된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하였다
테오티우아칸에서 아스테카(1350년~1521년)에 이르기까지 메소아메리 카 중부 지역의 곳곳에서 여러 문화가 흥망성쇠를 거듭했는데, 이들 문화 에도 인신공희의 흔적이 남아있다.
물어뜯어달라고 니가 떠든거랑 정확히 반대되는걸 팩트라고 올릴리는 없겠고 설마 안읽어보고 니가 팩트라고 던져주면 깨갱카면서 도망갈거라 생각한거냐?
저 논문에 인신공양이 조작이라는 말은 한 마디도 안나옴 ㅋㅋㅋ
너님 내용 안읽어 보신거 같은데.
케찰코아틀이 잘못했네
제국주의에 멸망한 문명들은 불쌍한데
얘네는 눈꼽만큼도 안불쌍함
어찌보면 당연한게 아무리 문명에서 앞서도 머리수가 부족하면 큰나라는 못엎지
스페인 협력 부족들도 인신공양이나 식인 풍속이 있긴했음
스페인이 돼지 보급하고
카톨릭으로 식인 인신공양에 죄의식 심어줘서 근절 된거지
그래도 정작 멕시코 독립당시는 틀락스칼라를 배신자취급 했다고 하더라.
멕시코 인구 주류가 아즈텍이나 마야 후손이라서....
틀락스칼라가 상당히 예외적으로 자치권을 인정받고,개개인으로도 독립 이전 멕시코 사회에서 스페인인과 버금가는 권한을 누렸기 때문에 반발심으로 일어난거고,
인구문제는 알 수 없는것이 틀락스칼라 부족도 흑사병때문에 아즈텍 멸망직후 인구 500명 남기고 전멸했다는 말도 있고 해서 누가 어디부족 후손이고 하는건 잘 모름.
따지고보면 아즈텍 멸망에 협조한 다른 부족의 후손일 가능성이 오히려 농후함.
그거야 스페인편 들면서 독립 멕시코에게 적대적으로 굴었으니 당연하지
비유하자면 미국독립당시 친영국파 취급인거지
그걸 모르겠니.
남미에 저때 가축으로 키울만한 동물들이 없어서 식인을했다고 하던데
어디서 들었지??
가축이 부족하긴 했는데 사람이 주식은 아니었고,종교적인 행사에서 식인을 했음.
즉, 단백질 공급의 문제가 아니라, 고기맛을 사람 고기를 먹으면서 즐긴 거지...
와 끔찍한 놈들이었구나 ㄷㄷ
사실 진짜 멸망한 이유는 이것 때문이지
다큐멘터리 전쟁사에서 아즈텍 박살나는과정 잘나옴
그리고 흑요석 칼쓰는 문명에서 무슨수로 강철검, 대포쓰는 문명을 무슨수로 이겨
정사 공손찬이네
잉카도 비슷하지 안나 국경확장하면서 주위부족들 노예로 쓰다가 스페인와서 멸망
침략 제일 심하게 당한 트락스칼라가 스페인 침략하자마자 바로 붙어버려서 아즈텍 멸망 1등공신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