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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변명이긴 한데 저렇게 설명해준다는 것 자체가 착한거 맞네요
애초에 왜 나왔어
ㅋㅋㅋㅋㅋㅋ나쁘게는 보이기싫고 간은 봐야겠고
그럼 소개팅나가면 상대방 마음에 안들어도 오케이하고 결혼해야함?
?????
여자들 보통 차단걸고 잠수타는데 저렇게 불편해도 솔직하게 마음이야기 해주는것 자체가 인성이나 기본이 되어있다는 이야기.. 그러니까 바로 "난 당신 포기못해.. 세상끝까지 쫓아갈거야 넌 이미 내꺼니까.." 답장 날려야;;;
매력있다ㄷㄷ
예의가 있네요.
썪을년
마은년
그냥 본인 스타일이 아니라고 하는게 더 기분 안나쁠듯.. 저런 카톡받으면 그럼 왜 나왔냐 라는 말이 절로 나올듯
말이라도이쁘게하니 다행
좋으신 분인거 알겠는데 저랑은 잘 안 맞는거 같아요 좋은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류...
읽씹하거나 차단박거나 알아서 떨어져나가라 보다는 저게 나음
옆에서 잘 챙겨줄수 있는 사람..ㅠ.ㅠ 옛날에 들어봤던말이네.
니가 못생기고 돈도 없어서 싫어요 꺼지세요
를 예의바르게 쓴거뿐임
누구나 거절조건은 그거죠. 그 예의조차 있냐없냐가 문제일뿐..
소개팅 많이하다보면 열명중 여덟은 다 저소리함ㅋㅋ
그냥 별로라고 해.....
밥이 궁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