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1907년 건국될때부터 왕이 모든걸 다스리고 결정하는 전제군주제 국가였는데 왕이 정치를 잘한건지 아니면 백성들이 그냥 정치참여를 귀찮아 하는건지 왕정에 대한 별 불만이 없음.
보다못한 4대 왕이 민주제로 바꾸려고 하니까 백성들이 들고 일어서서 반대했는데 그래도 왕이 포기하지 않고 민주화 운동을 벌인 결과 백성들로부터 민주주의를 따냈다.
다음은 민주화 당시 왕이 직접 추가한 헌법
부탄을 다스리는 왕축 왕조의 국왕은 이러한 사항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민주주의를 설립하나 국왕은 그대로 유지하는 입헌군주제로 전환한다. 왕의 혈통은 이어진다.
그러나 왕의 장기 집권을 막기 위해 왕은 65세가 되면 반드시 은퇴해야 한다.
새로운 왕이 즉위하기 전에는 부탄의 모든 국민에게 뜻을 물어 과반수면 즉위를 할 수 있다.
또한 왕이 폭정을 일삼을 때에는 의회가 왕의 폐위 투표를 개최할 수 있으며, 국민의 3분의 2가 왕의 폐위에 찬성하면 왕은 즉시 폐위된다.
현재 5대왕은 즉위당시 배다른 형제들이 많았으나 아무런 권력다툼 없이 왕위를 계승했고 이 왕이 장가갈때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국민들이 알아서 전국적인 축제를 벌임.
먼가 이상하지만 평화로우니 무시하자
행복하다면 OK입니다
조약에서 느껴지는 "자! 이러면 왕정제를 폐지할 수 있어. 이러면 왕 없앨 수 있어!"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네
존나 평화롭네
존나 평화롭네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네
먼가 이상하지만 평화로우니 무시하자
행복하다면 OK입니다
조약에서 느껴지는 "자! 이러면 왕정제를 폐지할 수 있어. 이러면 왕 없앨 수 있어!"
성군일세
좋은 나라인지는 모르겠지만
졸라 멋진다고 생각해
뭐지???
"왕이 민주제로 바꾸려고 하니까 백성들이 들고 일어서서 반대했는데 그래도 왕이 포기하지 않고 민주화 운동을 벌인 결과 백성들로부터 민주주의를 따냈다."
??????
자유를 위한 나의 투쟁
선거를 위한 정치만 하는 민주주의 보다 왕족들이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통치하는
군주제가 나을수도 있음 단 국민들이 이거에 불만이 없다면 말이지..
근데 내려가다 보면 결국에 후대 왕들중 하나가 꼴통이 안 나오리란 보장이 없으니까.
그래서 4대 왕도 저런 제약을 걸어놓은거겠지.
왕(민주주의 투사)
왕 : 아 정치하기 싫다. 너희가 일하면 안될까?
국민 : 왜영 일해주세요 폐하
국민총행복지수가 부탄에서 시작된 거더라고. 국내총생산보다 국민총행복지수가 중요하다고 했던 게 저 4대 국왕.
도시에 신호등 설치 했다가 삭막해 보인다고 다시 사람이 교통정리 하는 거로 바꿨다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