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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들 여친의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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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 무슨말인지 1도 모르겠다 누가누구인지...
초등학교에서 요즘은 국어 안알려주나? ㄷㄷㄷ
한참 읽었네요.
엄마 아들= 글쓴이오빠
엄마 아들 여친= 글쓴이오빠의 여친(글쓴이를 저격함)
세줄요약⭐️
오빠를 오빠라고 부르기 싫어하는 여동생이
엄마 아들이라고 돌려서 글을 작성해서
본 댓글러는 처음에 내용파악이 어려웠음
오빠라고 부르기 싫어서 엄마 아들이라고 쓴건가.
읽기 더럽게 힘드네
끼리끼리는 과학입니다.
호칭이 이상해서 알아듣기 힘들었다;;
이상한 호칭은 아무래도 오빠를 오빠로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긴 하다만.
참 끼리끼리 잘 놓다...
부창부수네..
저거는 500만원이나 오빠 여친은 문제도 아님.
평생 부모한테 빨대 꽂고 살려는 전조증상임.
부모 돌아가시면 형제 친척한테 빨대꽂음.
부모가 지금 제대로 처신 안하고 뒤처리해주면서 유나무야 넘어가면 이제 여동생이 독박씀.
나라면 카드 분실신고하고 아들 내쫓음
일할 의지없이 놀기만하는 아들한테 카드를 준거 자체가 이미 막살라고 등떠미는 짓인데
자기 오빠한테 전화하지 왜 남한테 뭐라 한담
끼리끼리 잘 만나네...저런 놈도 여친이 있는데...
얼마나 빡쳤으면 오빠 소리도 하기싫어서 엄마 아들이라고 써놧을까ㅠㅠ
부디 저 집 부모님이 맘 독하게 먹으셨음 좋겠다
저런건 아들도 아니고 형제도 아님 ㅅㅂ
이미 아들을 저렇게 키웠네 30살에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부모님카드 주니 정신 못차리지
아들이 마침 지잘났다고 집나갔으니
카드 정지하고 집비밀번호 바꾸고 키 바꾸고
내보는게 답인듯.
스스로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집을 나가기 전에는 부모님이 간섭하는 거 묵묵하게 감수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Money Talks! 경제적 독립없이는 사회든 가정이든 어른으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유는 돈으로 사는 겁니다. 돈없으면 남의 종 노릇을 해야 하고요.
우리 사회에서 대학졸업하고 나면 아무리 관대해도 부모의 의무는 끝나는 겁니다. 사정에 따라 1년 정도 취업 준비나 결혼에 조금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모두 본인 책임이구요. 당장 그게 어려워서 부모에게 신세지고 있으면 부모님께 감사하고 복종해야 합니다.
30살 백수가 엄빠 카드 가지고 있는거부터가
어떻게 키웠을지 훤하네
어쩌겠어 그렇게 키운걸 ㅋ
글쓴이만 개 불쌍
시집 먼저 후딱가서 받을거 받고 손절하셈
집 나갔는데 부모 카드는 왜 쓰냐? 웃긴 놈이네 ㅋㅋ 근데 오빠한테 불만이면 오빠한테 전화해야지 왜 오빠 여친한테 전화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 엄청 편한 사이인가?
난독증이가..고민 했네요ㅠ
드립성 호칭이긴 하지만 글 읽는데 개극혐이네 진짜
지네집새끼가문제구만 왜 남한테난리야ㅋㅋ유유상종이라고 남자가멀쩡하면 저런 정신나간여자안만나겠죠
글쓴이만 불쌍 30살백수가 카드 가지고 나가게 냅두다니..
이건 결혼한 오빠가 백수인데 친엄마한테 들러붙고 등골브레이커로 살고 있고
이번에 엄마카드로 500만원 쓴거보고 시누가 빡쳐서 지 오빠한테 지랄한게 아니고 올케한테 지랄한격이네요....?ㄷㄷㄷㄷ
아니 이런 상황도 어이없는 상황인데 결혼안한 친오빠 여친한테 왜 지랄인지
엄마카드로 돈쓴건 니네 오빠이니 지 오빠한테 따지고 뭐라해야지
제일 만만한 여친한테 뭐라한듯
장모님 외동딸 같은건데 엄마 아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닝.... 비슷하게 호적메이트가 있습니당
뭐 호칭이야 그렇다고치고 생각할 필요도 없이 주작인게, 내역을 왜 추궁하고 있나요. 앱으로 보든 뭐 고객센터에 전화하든 바로 알려줄텐데요.
오빠가 30살 백수인데 하라는 취직은 안하고
여친이랑 하루종일 놀기만 하거든
여친은 26살 취준생으로 알고있어
근데 지지난주 주말에 부모님이랑 오빠랑 싸웠어
부모님은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냐고
지금 연애할때냐고 취직 안할거면 집앞 편의점 알바구하던데
그거라도 하라니까 자기가 그걸 어떻게 하냐고
큰소리치더니 집나갔거든??
문제는 17일에 집나가서 어제까지 부모님이 준 카드로 500만원 넘게 쓴거야
어디에 썼냐고 물어도 절대 안알려주고
그냥 혼자서 술먹고 동네 찜질방에서 잤다는데
말이 안되잖아...
혹시나해서 오빠 여친 인스타 알아서
들어가보니까 우리지역에서 제일 비싼 호텔에서
며칠씩 호캉스하고 무슨 펜션에서 고기구워먹고 놀았더라고
순간 너무 화가나서 아까 4시쯤 오빠 여친한테 전화해서
지난주에 오빠랑 계속 같이 있었냐고
그거 오빠돈 아니고 부모님돈인거 다 알지않냐고
너라도 정신차리고 오빠 좀 말리라고 했거든??
전에 한번 같이 밥먹은적 있어
나는 27살이고 언니동생사이로 지내재서 그러고있고
알겠다고 죄송하다고 해서 죄송할건 없고
제발 오빠 철들게 도와달라고 성질내서 미안하다고 하고 전화끊었어
근데 방금 인스타보니까 오빠랑 찍은 사진 올리고
글써놨던데 이거 내 저격글 맞지?? 내가 뭘 잘못한거야? 너무 황당해
일단 글을 쓸라면 뭔 소린지 좀 알아먹게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