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 세상을 지배 하기 시작한 그때 디지털 사진을 필름 파프레이션프레임이나 인화 테두리 모양을 넣어 포스팅하는게 유행일때가 있었습니다.
거짓된 색감 과장된 콘트,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풍광들... 본질에 색보다 더 맑고 밝은 피부...
존재하지 않는 얼굴과 몸의 비율... 결국 배곱 없는 모델사진과 과장된 포토샵으로 시간과 공간을 왜곡하는 수정된 사진들이 만들어 지게 되었지요...
이런 사진들속에서 억지로 트랜드를 따라 가다.... 그러다 이젠 그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 어찌 흑백 암실 사진관을 열고 3달 남짓...
전시회는 이미 6-7년전부터 의욕도 열정도 없습니다... 이제 연말 전시회를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필름을 한컷 한컷 인화지 한장 한장....
사진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을 찍어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자화상....
필름으로 다시 사진을 찍기 시작하고서 많이도 밝아졌습니다...
정신적으로 여유도 생기고 표정도 온화해지고 웃고있는 표정의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단 발목 부상과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어깨 결림만 빼고요...
미세먼지가 가득이네요 건강하세요
요즘 정말 공감하는 글 너무 좋습니다! 열정도 모든것이 대단하십니다!
시간나면 꼭 한번 방문하겠습니다^^" 참고로 평택에 살고있습니다! ㅋㅋ
어익쿠 .
방금 제가 글쓰기하려구 했던 생각이 고스란히 담긴 글이네요.
저도 평택 살아요. 윗분처럼 .. 시간 나면 방문 해야겠네요.
밝아진 모습이 기대됩니다. 조만간에 뵙도록 시간 맟춰 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공감가는 내용이 많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 존재하는 것 마냥 인터넷에 많이 떠돌아 다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