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본인은 당통을 비롯해서 정적들 단두대 보내는데 회의적이었단 말이 있음.
자기밑에 있던 생 쥐스트같은 극단주의자들이 더 날뛰어서 덩달아 욕먹은 면이 없지않아 있음.
레이시어2019/03/30 13:09
그거 공화정 맞냐?
brengun2019/03/30 13:11
공화정으로 다지면 이탈리아 도시국가 들도 공화정이었음
이그네이셔스22019/03/30 13:10
이게 현대적인 민주주의 체제로 이어지지 않았으니까 시초라고 안하는거
단적인 예시로
좌익 우익 같은 프랑스 혁명정부에서 만든 개념들을 지귿도 씀
I'llBeBach2019/03/30 13:11
프랑스 혁명정부도 현대적인 민주주의 체제로 이어지지않았음
이그네이셔스22019/03/30 13:12
??? 아니 그건 아닌데.....
시민권 확립과 (특히 서양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인권 확립 선언은 이때한거
I'llBeBach2019/03/30 13:14
??? 미국 독립선언문에 Natural Rights에 관한 부분은 무시할꺼임?
익명의유저2019/03/30 13:36
나폴레옹: ㅎㅎ ㅈㅅ
흐물흐물한맛2019/03/30 13:11
현대 공화정도 미국이 먼저 아니냐
brengun2019/03/30 13:12
조지 워싱턴이 미국왕 조지1세를 거절해서
oJoqlew2019/03/30 13:15
고건 대통령제 얘기 아니냐
brengun2019/03/30 13:17
프랑스가 통령정 하다 제정 갔다가 왕정 갔다가 공화정 갔다가 도로 제정 갔다가 공화정 가는동안
미국은 내내 대통령제 공화정이었음
공화정 자체로만 따질거면 이태리 도시국가들이 먼저고
고장공2019/03/30 13:13
프랑스도 제정 갔는데.
brengun2019/03/30 13:14
나폴레옹: 무려 국민투표로 말이지 ㅋㅋㅋㅋ
I'llBeBach2019/03/30 13:15
나폴레옹 3세 때도 국민투표로 ㅋㅋㅋ 나치 욕할게 못됨
잉여대왕2019/03/30 13:40
근데 이 짓거리로 반프랑스동맹을 무력화시킴.
왕정을 폐지한 것에 각 왕국들이 동맹 맺었는데
우리 공화정 아니고 왕정임 하니까 엥?
다만 오스트리아의 모 작곡가는 실망했다더라
I'llBeBach2019/03/30 13:42
베토벤 말하는거면 독일임.
돌심장2019/03/30 13:16
어그로인지 뭔진 모르겠는데 개소리가 좀 심각하네. 토크빌 로버트 달 같은 대부분 정치학자가 프랑스가 근대 민주주의의 시초라고 다 인정하는데
brengun2019/03/30 13:19
딴나라 민주화 흐름 싹 다 무시하고 프랑스만 민주주의 하는것 처럼 구니까 이러는 거다
brengun2019/03/30 13:20
프랑스 혁명 민주주의 라는것도 영국이나 미국영향 없이 가능했겠냐고
돌심장2019/03/30 13:23
반대로 영국이나 미국이 프랑스에서 혁명 안터졌으면 대의제로 급격하게 전환 했겠음?
몽테스키외 루소는 어느나라 사람?
brengun2019/03/30 13:25
그럴거면 토마스 홉스하고 존 로크는 어디 사람이냐
돌심장2019/03/30 13:32
어이없어서 한마디만 간단히 적어주는데 프랑스혁명만 중요하고 영국 미국은 민주주의에 영향 없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근데 프랑스가 영국보다 더 잘 언급되는 이유는 대의제를 공부할때 대표의 자격성 측면에서 영국보다 프랑스가 현대의 민주주의에 훨 가깝다는 것에 있다.
당대, 영국하고 프랑스를 비교할때 프랑스가 더 '민주적'이라고 부를수 있는데 17~18세기 영국에서는 참정권이 금전에 의해 제한되어 있었다. 1679 샤프츠베리 선거개혁법안이나 1710년 하원의원 재산자격요건 도입으로서, 영국 의회는 돈많은 지주들끼리 서로 투표하는 과두귀족제에 무지 가까웠다. 반면, 프랑스 1789 제헌의회에서는 투표권/참정권이 분리되었고, 이 과정에서 수백만명이 투표가 가능한 불완전하지만 보통선거가 실현되었다는게 결정적 차이점이다.
당대 역사적 사실이나 상황도 전혀 모르면서 왕 목이 떨어졌네 안떨어졌네 가지고 어쩌니 저쩌니 어처구니가 없네.
brengun2019/03/30 13:34
한명도 없기는 루리웹에 그런놈들 세고 셌어
잉여대왕2019/03/30 13:41
민주주의(단두대)
Acek2019/03/30 13:45
방구석철학자 게시판에서 과몰입ㄴ
어두운 욕구2019/03/30 13:49
5252...여긴 루리웹이라구....?
8282019/03/30 13:33
프랑스가 좀더 상징적인거지. 찰스1세가 크롬웰때던가.
MRTOM2019/03/30 13:49
ㅇㅇ
dasdd2019/03/30 13:48
프랑스혁명은 결국 민중의 승리가 아니라 브루주아들의 승리지
그걸 주도한것도 부르주아들이고
실제로 '명목상' 프랑스혁명의 대표였던 사람이
왕 목베고나서 왠 장사꾼이 생필품을 사재기해서 비싸게 팔아먹자
그 장사꾼을 길로틴으로 장/사꾼 으로 만들어버렸는데
그뒤 3개월뒤 딱히 뭐한것도 없는데
폭군이라며 목베여짐 ㅋㅋㅋ
누가봐도 브루주아들이 죽인거
프랑스 혁명정부도 현대적인 민주주의 체제로 이어지지않았음
나폴레옹: 무려 국민투표로 말이지 ㅋㅋㅋㅋ
로베스피에르는 20세기 초의 토탈리테리언을 18세기 말에 이룩한 프랑스의 히틀러이신분임
호국경이 공화정인가?
그때 처음으로 영국에 성문헌법도 생겼는데?
목날려도 왕정이었자너
호국경이 공화정인가?
ㅇㅇ
그때 처음으로 영국에 성문헌법도 생겼는데?
일시적으로만 행해지고 거의 독재로 변질되서 포함안되는듯
이탈리아 도시국가: 예 맞습니다
프랑스 혁명정부도 금방 독재로 변질됐는데? 공포 정치에 로베스피에르, 나폴레옹 거치고 제국이 됐는데?
로베스피에르는 20세기 초의 토탈리테리언을 18세기 말에 이룩한 프랑스의 히틀러이신분임
여기에는 영국이 불문법이라서 없다고 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aradox&no=169399
https://en.wikipedia.org/wiki/Instrument_of_Government
멍청한 디씨를 믿냐
당연히 공화정 망하고 헌법은 없어졌지
ㅇㅎ
정작 본인은 당통을 비롯해서 정적들 단두대 보내는데 회의적이었단 말이 있음.
자기밑에 있던 생 쥐스트같은 극단주의자들이 더 날뛰어서 덩달아 욕먹은 면이 없지않아 있음.
그거 공화정 맞냐?
공화정으로 다지면 이탈리아 도시국가 들도 공화정이었음
이게 현대적인 민주주의 체제로 이어지지 않았으니까 시초라고 안하는거
단적인 예시로
좌익 우익 같은 프랑스 혁명정부에서 만든 개념들을 지귿도 씀
프랑스 혁명정부도 현대적인 민주주의 체제로 이어지지않았음
??? 아니 그건 아닌데.....
시민권 확립과 (특히 서양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인권 확립 선언은 이때한거
??? 미국 독립선언문에 Natural Rights에 관한 부분은 무시할꺼임?
나폴레옹: ㅎㅎ ㅈㅅ
현대 공화정도 미국이 먼저 아니냐
조지 워싱턴이 미국왕 조지1세를 거절해서
고건 대통령제 얘기 아니냐
프랑스가 통령정 하다 제정 갔다가 왕정 갔다가 공화정 갔다가 도로 제정 갔다가 공화정 가는동안
미국은 내내 대통령제 공화정이었음
공화정 자체로만 따질거면 이태리 도시국가들이 먼저고
프랑스도 제정 갔는데.
나폴레옹: 무려 국민투표로 말이지 ㅋㅋㅋㅋ
나폴레옹 3세 때도 국민투표로 ㅋㅋㅋ 나치 욕할게 못됨
근데 이 짓거리로 반프랑스동맹을 무력화시킴.
왕정을 폐지한 것에 각 왕국들이 동맹 맺었는데
우리 공화정 아니고 왕정임 하니까 엥?
다만 오스트리아의 모 작곡가는 실망했다더라
베토벤 말하는거면 독일임.
어그로인지 뭔진 모르겠는데 개소리가 좀 심각하네. 토크빌 로버트 달 같은 대부분 정치학자가 프랑스가 근대 민주주의의 시초라고 다 인정하는데
딴나라 민주화 흐름 싹 다 무시하고 프랑스만 민주주의 하는것 처럼 구니까 이러는 거다
프랑스 혁명 민주주의 라는것도 영국이나 미국영향 없이 가능했겠냐고
반대로 영국이나 미국이 프랑스에서 혁명 안터졌으면 대의제로 급격하게 전환 했겠음?
몽테스키외 루소는 어느나라 사람?
그럴거면 토마스 홉스하고 존 로크는 어디 사람이냐
어이없어서 한마디만 간단히 적어주는데 프랑스혁명만 중요하고 영국 미국은 민주주의에 영향 없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근데 프랑스가 영국보다 더 잘 언급되는 이유는 대의제를 공부할때 대표의 자격성 측면에서 영국보다 프랑스가 현대의 민주주의에 훨 가깝다는 것에 있다.
당대, 영국하고 프랑스를 비교할때 프랑스가 더 '민주적'이라고 부를수 있는데 17~18세기 영국에서는 참정권이 금전에 의해 제한되어 있었다. 1679 샤프츠베리 선거개혁법안이나 1710년 하원의원 재산자격요건 도입으로서, 영국 의회는 돈많은 지주들끼리 서로 투표하는 과두귀족제에 무지 가까웠다. 반면, 프랑스 1789 제헌의회에서는 투표권/참정권이 분리되었고, 이 과정에서 수백만명이 투표가 가능한 불완전하지만 보통선거가 실현되었다는게 결정적 차이점이다.
당대 역사적 사실이나 상황도 전혀 모르면서 왕 목이 떨어졌네 안떨어졌네 가지고 어쩌니 저쩌니 어처구니가 없네.
한명도 없기는 루리웹에 그런놈들 세고 셌어
민주주의(단두대)
방구석철학자 게시판에서 과몰입ㄴ
5252...여긴 루리웹이라구....?
프랑스가 좀더 상징적인거지. 찰스1세가 크롬웰때던가.
ㅇㅇ
프랑스혁명은 결국 민중의 승리가 아니라 브루주아들의 승리지
그걸 주도한것도 부르주아들이고
실제로 '명목상' 프랑스혁명의 대표였던 사람이
왕 목베고나서 왠 장사꾼이 생필품을 사재기해서 비싸게 팔아먹자
그 장사꾼을 길로틴으로 장/사꾼 으로 만들어버렸는데
그뒤 3개월뒤 딱히 뭐한것도 없는데
폭군이라며 목베여짐 ㅋㅋㅋ
누가봐도 브루주아들이 죽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