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mm 렌즈 구매를 위해서 질문입니다.

주로 실내외의 인물을 촬영하거나 스트릿 사진 혹은 배경이 목적으로 35mm 렌즈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50mm 헥사논을 사용하다가 확실히 화각상의 아쉬움으로 프로넥트를 진행하는데 쉽지 않더군요.
본래 50mm와 함께 28mm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매장에서 직접 장착해보니 240의 뷰파인더에사는 너무 낣어서 불편하게 느껴지더군요. 대학생때 쓰던 콘탁스 RTS의주력이 35mm f2.8 디스타곤이라 그런지 35mm가 훨씬 익숙하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35 주미크론을 본래 생각하고 있었으나, 최근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버려서 서드파티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염두한 렌즈들은
1.코니카 헥사논 m마운트 35/2
2.코시나 칼짜 비오곤 35/2
3.코시나 보익 울트론 빈티지 신형 35/2정도 두고 고민중입니다.
200정도 생각했었는데 100이하로 끝내고 나머진 프로젝트용으로 쓰려구요.
염두하는 가장 큰 주제는 렌즈의 왜곡과 화질 아니 해상도 인것 같습니다.
헥사논같은 경우는 많은 분들이 극찬하시지만 구체적인 정보들이 많지가 않은데 해외 사이트들도 uc와 m마운트 비교이왼 비네팅과 왜곡에 관한 정보가 쉽게 보이지 않습니다. 켄 록웰의 경우도 라이카의 열화판이라고 이야기가 나올뿐 크게 눈에 띄는 이야기는 없더군요. 칼짜의 경우도 많은 분들이 화질은 좋으나 컨트라 너무 강하다는 이야기와 빌퀄에 관한 이슈가 많던 걸 같습니다. 콘탁스를 사용하면서 칼ㅋ자에 좋은 기억이 있지만, 해외포럼에서 가장 큰 이슈는 개방 조리개4까지도 비네팅이 사라지지 않는 것과 선예도가 너무 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켄 록웰에서는 의외로 굉장히 극찬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보익 신형은 너무 정보가 없습니다.
주미크론이 좋은 답이겠지만 인기가 없던 2,3세대까지 이제 200에 가까운 만큼 어떤게 좋은 답인지 결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많은 유저분들의 주옥같은 답변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