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 10명과 자면 걸레라고 하면서.jpg

몸파는 여자는 돈 주잖아. 그거 반대하다가 쫒겨난 정치인도 있는데

왜냐면 내가 남자엔 관심이 없기 때문이지

?? 유게 일주일만하면 성매매하는 남자들이 얼마나 욕처먹는지 알텐데?

그럼 호빠도 더럽다고 할까?

? 똑같은 ㅅㄲ라고 욕하는데요..

너한텐 유게가 세상의전부겠지

ㅋㅋㅋ ㄹㅇ

너부터 밖에좀 나가봐 성매매했다고 자랑스럽게 떠벌리는 남자들 있음??
ㅂㅅ 같이 잃을것 줒도 없는 놈들 말고

그렇게따지면 남자는 사먹는남자한테 관심없는데 여자는 몸파는여자를 남초사회에 희생당하는 성녀취급함 ㅅㄱ

말귀를 못 알아먹네. 니가 말하는 것처럼 남자들은 욕 안 먹는게 아니란거를 말했더니 뭔 헛소리야.

그럼 너는 어떤 세상이 전부였길래 성매매하는 남자를 안욕하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했냐?
워마드나 메갈 같은 곳이라도 함?

노가다 뛰다보면, 자랑하는 ㅄ들은 많음.

통한의!

오마에니와.... 유게가 세카이의 전부... 겠지....
ㅅㅂ 내 손발 ㅋㅋㅋㅋㅋ

끼리끼리 논다고 주변분들 어떠신지 잘 알겠네요 ^^;;

성매매관련 남자한테 지나치게 관대했던건 맞지 ㅋ
한 15년전만해도 군부대근처 성매매 꽤 있었다던데

키싸마ㅏㅏㅏ!!!! [통한의!] 비추를 날리다니! 유루시나이!

난 이런 반응들이 좀 낯선게... 주변에 그런 사람이 많다고 해서
자신의 주변 분위기를 말한 사람까지 욕해야하는건 아니지 않음?
사과죽입니다 저분이 "난 남자는 이래도 된다고 생각함!"이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저분 주변에 성매매를 당당히 여기는 남자들이 많다고 한거 뿐이고
실제로 내 주변에도 (학벌로 차별하는건 아니지만 일단 비율적으로) 대학교 안가고 일찍 취업한 친구들 중에서
성매매, 안마방 같은데서 스트레스 해소한다는 친구들도 많이 있음.
본인 성향이 구리면 욕하면 되지만
주변에 그런 사람이 많다고 저사람을 왜 욕하는거임?

단순히 내 주변은 이래 라고 한 게 아니지 않나?
사먹는 남자는 욕 안하고 단정적으로 말하고
유게만 봐도 욕 한다고 반론하니까 유게가 세상에 전부냐고 비아냥 댄거 아님?

내가 봤을 때는 사과죽 저 사람이 자기 주변 분위기를 말한거처럼은 안 보임.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보이는지 보충 설명해줄 수 있음??

뜬금 너한테 유게가 전부겠지 이런 시비를 건 대댓글이
불쾌하긴 한데
그냥 내 주변에도 저런 사람들이 많고.
저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거 자체는 이해가 감.
나도 예전에 주변에 업소 이용하는 사람 많다고 하니깐
내가 이상한 사람인것처럼 몰아가는 분위기가 있었어서.
대댓글을 공격적으로 단건 잘못이지만
뭐 사상적으로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당

애초에 쓴 글이 몇개 안되서 어떤 부분인지 말하긴 너무 짧긴 한데
저 짧은 글을 쓰는데도
상상속의 분위기를 말했을거 같진 않아서? 당연히 현실에서 자신이 보고 겪은 분위기를 말하는게 아닐까?
설명이되려나

근데 주변에 성매매한다고 떠벌리는 사람한테 직접적으로 욕하는 경우는 거의 없긴 하지. 뭐 뒤에서는 욕하는 사람 있긴 하지만

첫 댓글 수준이면 반대로 저정도 반응도 당연한거지 뭔 쉴드를 치고 있어
그게 싫었으면 더 정확하게 설명을 하던가
그동안 욕해왔던 사람들 기분 나쁘지 않겠음?

지가 타인 세상을 지 멋대로 재단했으니까
저 녀석 세상이 일반화해도 할말 없지 않겠냐 자승자박이지
총쏘는자 총 맞을 각오는 해야하지않냐

주변에 성매매한다는 사람한테 직접적으로 욕하는 경우도 거의 없을테니까 그건 마찬가지임

용주골 간 썰. (지금은없는)용산 썰, 기타 지방 여러곳 빡촌썰 등등
아 요즘은 오피다

저게 진짜 의도가 자기 주변 분위기를 말하는거라고 쳐도, 표현상으로는 성급한 일반화로밖에 안 보임.
그리고 님 생각대로라면, 82톤 김지영도 상상속의 분위기가 아니라 현실이 정말 그렇게 막장이라서 만들어진 소설이 됨. 내 생각에는 좀 핀트가 어긋난 듯

성구매자랑 성매매자를 비교하는건 논란이 많으니
여성성구매자-남성성구매자
남성성매매자-여성성매매자
가 얼마나 다른 사회적 시선을 받는지 비교해보는건 어떨까

내생각엔 일부와 일부가 모여서 전부가 된다고 생각함.
그런데 그 일부와 일부가 서로 다르니까.
내 일부는 이래, 너희 일부는 어떠니?
이게 대화의 시작인것 같음.
말하자면 저사람은 자신의 일부를 말한거고, 거기에다 대고 어떤게 옳다 그르다고 말한거 같이 느껴지지는 않음.
"아니다 그건 일부일 뿐이다"라고 말하면 되는것을
사실 애초에 말을 고깝게 한 문제가 더 크겠지만...
조금 두드려 맞는거 같이 보였음.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많다, 라는건 문제의 시작으로 봐도 된다고 생각함.

꽤 되긴 할텐데, 대학교나 번듯한 직장 다니면서 친구나 동료들한테 썰풀면 등1신 되는거지

사과죽 말도 일리 있음.
덮어놓고 이 악물고 죽자고 까지 말고,
현실적으로 '걸레'란 단어도 아직까지 여성에게만 쓰는 놈들 천지삐까리에 널림.
중고딩 때부터 그런 말 써온 거 봐왔는데 없긴 뭐가 없냐.
눈 감으면 없는 거냐
그 인식은 잘못된 거 맞음.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할 수도 있는 거지.

왜 군대에서 갔다 왔단 썰 푸는 애들도 있고 노가다, 공장 다니다 보면 심심찮게 듣는 이야기들임 꼬추들만 모여서 여자이야기 하다보면 꼭 나와

않지로 끝나지 않고 않더라 정도로 끝났으면 자기 경험담 얘기하는걸로 보일텐데 않지라서 일반화로 보이는게 큰 느낌

'자기 주변'이나 '일부'를 뜻하는 단어를 저 사람이 직접적으로 말한 적이 없잖음? 저건 누가 봐도 대놓고 일반화를 한 표현임. 사과죽 저 사람이 또 와서 덧붙이거나 수정하지 않는 한 저거는 표면적으로는 완벽한 일반화임 ㅇㅇ...

'걸레'라는 표현은 비단 직업 여성에게만 쓰이지 않음.
그냥 여자는 성경험 많은 것 같다 싶으면 '걸레' 또는 걸레까진 아니어도 정조에 관련된 비하를 받음.
남자는 바람을 피거나 불륜을 저지르더라도 욕은 할지언정 그 남자에게 '걸레'란 표현은 쓰지 않지.
걸레라는 단어 자체가 이미 그런 뜻을 내포하고 있음.
모든 남자가 다 그런 걸레란 표현을 쓴다는 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그런 풍토가 있는 건 사실이란 거. 너도 걸레란 말 처음 들어보진 않았을 꺼 아냐?

대학교에서 성매매한다고 술자리에서 경험담 풀었다가, 졸업할 때까지 2년동안 뒷담화 까인 선배 있음. 일반화 ㄴㄴ해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죽자고 그거 물고 늘어져서 뭐하냐

병쉰같은 생각.

그것도 그냥 걸레야

처음 말한사람이 의도했는지는 몰라도
역설적으로 남성의 성 가치를 여성에 비해 평가절하하는 의미가 숨어있는 발언임
자물쇠로 잠근다는건 여튼 내용물이 소중하다는건데
남성은 내용물이 없고 그저 마구잡이로 널린, 흔해빠진 열쇠라는거니까

처음 말한 사람의 의도라기보단,
저 말이 처음 나올때의 분위기는 당연히 그랬었지.
유머는 시대를 반영하니까. 그 시대는 그랬었음.

그야 여자는 난이도가 남자에 비해선
훨씬 낮으니까

그런 분위기가 있다는건 맞지.. 그리고 심지어 여자들도 경험없는 남자보단 능숙하게 자신을 리드해줄 경험있는 남자를 선호하는 경우도 많고.
물론 경험이 있다는것 자체가 매력이 있는 남자라는 반증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