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이 서서히 돌아오기 시작한 前페미

음.. 당연한 흐름인가

저건 진자 속았던사람아닐까
자기이익챙기려하는 것들은 돌아오지도않아.

이런 분들은 애초에 남자는 차별 받을 일 없더고 생각해서 그쪽을 공부 안하고 조사 안해서 모르던 거지 이분처럼 자기 생각과 현실이 다른걸 확인하면 생각이 많아지는거지
진짜 생각이 없는 애들은 인지부조화랑 자기합리화를 거쳐서 남자가 차별당하는거는 당연한거고 존재하지 않는거 라고 생각해버리잖아

무슨 사건이든 단면만 보면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어
나도 누나 혹은 누나의 직장동료 혹은 친구가
성희롱발언을 어느정도 듣는다고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실제로 여자들이 차별받는게 전혀없고 우대’만’ 받는건 아니니깐
그것만 보면 여성은 차별받고 고통스럽고 이득은 남자만 본다고 생각하는거임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않지
그래서 저렇게 변하는건 대단한거라고 생각함
누구나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도그렇고 가끔은 성급하게 판단하는 실수도 저지르거든
물론 귀를 막고 알고싶어하지도 않고 없는걸로 만들고 악을쓰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건 사람이라고 하긴 힘들지

그냥 이거저거 보면서 느낀건
사람들은 자기와 다른 입장에 있는 사람을 이해못함
그리고 평등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그냥 자기 이득만 챙길려고 우겨대는놈들뿐

어느성별이나 성별에 따른 차별 불이익이 있겠지
그런걸 일일히 대조해서 누가 더힘드네 하는것보다는 서로 고쳐나가고 포용해나가는게 진정한 남녀평등 아닐까

이분 테드 강연도 한적 있는데 근본 심성이 그냥 휴머니스트임. 페미니즘을 먼저 접해서 그쪽에 연민을 먼저 느낀것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