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곰이 보이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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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어 엄마곰 후각 관측거리 안에 들어온지 오래된 상황임. 걍 신속하게 머리통부터 몸통에서 분리되서 죽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걱정마 반대방향에서 나타나도 못도망쳐
점심
ㅂㅂ
음식과 원수는 대우가 다르지 않을까요?
주위에 엄마곰이 있거든요
엄마곰 와쪄염 쮸쀼쮸쀼!
새끼곰이 왜 여기있냐 시바알람아? 라고 외치면서 ㅌㅌ
늦었어 엄마곰 후각 관측거리 안에 들어온지 오래된 상황임. 걍 신속하게 머리통부터 몸통에서 분리되서 죽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도망치는 방향에 바로 나타나면 어쩌냐?
애송이같은 텔레폰펀치따위 피해서 쵸크
걱정마 반대방향에서 나타나도 못도망쳐
그러면 바로 주짓수 기술로 초크햐서 못조르고 저아이곰 데리고 가면돼
보드카를 건내줘서 살았다는 이야기는 들었어
시속 40~60정도라니깐 시속70 정도로 달리면 제칠수있어!
애기곰: 엄마? 웬 이상한 원숭이가 우리 보고 도망치는데 뭐에요?
점심
옆에 있는 사람을 넘어트리고 도망간다
저 새끼곰을 유괴범 처럼 딱 껴안고 엄마곰을 협박하면 안될까?,,,, 안되겠구나
나도 이왕 죽을거 새끼 한마리 들고 ㅈㄴ 뛴다음에 엄마곰한테 던져주고 토낄라고 했는데 그러기엔 늦겠죠?
음식과 원수는 대우가 다르지 않을까요?
음식 던지고 튀어야지... 어쩌겠어;
초...초코바라도 바치면?!!!
초코바 잡고있던 손가락을 트윅스라고 생각할걸
인간을 커다란 초코바로 인식함
곰:어? 도시락이 뭔 이상한걸 던지네?
길에 천원 이랑 만원이 있으면 둘다 줍지
ㅂㅂ
저거 찍은 사람 죽었던가?
헐 진자? 난 구글 검색에서 그냥 가져왔는데 ㅅㅂ::
으ㅓㅏ어ㅓㅇ실발;;;;;;
나 저거 찍은 사람 죽은걸로 알고 있음.
호시노 미치오
1996년도 프로그램 촬영으로 러시아갔다가 저런 상황에 놓엿는데 마지막까지 사진을 찍엇다고 하네여...
1996년 7월 22일 일본 TBS TV 프로그램 '동물 기상천외'의 취재를 위해 러시아 캄차카 반도 쿠릴 호반으로 이동하였으나, 8월 8일 야영하고 있던 천막에서 불곰의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
https://mindeater.tistory.com/161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fedaykin.egloos.com/2610180
이거 그냥 합성사진이라던데
실제론 사진도 못 찍고 죽었고 당시는 새벽이었다고
합성임
선빵을 날려야지
애를 잡고 도망가야지
일단 뛰어라. 왜냐면 다른 방도가 없거든. 그렇다고 뛰는게 좋은 건 아니지만 걍 선택지가 없으니
그나마 생존률이 0.1%라도 올라가지
곰 차랑 나란히 달리는 짤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써서 가능한 빨리 튀어라
운 좋으면 살거임
재수없으면 예전에 미국여자처럼 산채로 먹히면서 집에 전화하는 수가 있음
곰이 엄지 손톱보다 크게 보이면 뒤진거라고 보면됨
뭔데 핵임?
곰이 쫒아오면 못도망가거든
머리 쓰는 동물인 곰 상대로 맛있는 먹이를 내놓고가면 응 ㅈ까하면서 인간도 먹고 먹이도 먹을까?
아니면 굳이 그렇게 안하고 먹이만 먹을까
새끼 딸린 어미면 이것도 안되는데
곰
산비탈로 내려가면 그나마 살 확률이 있다고 함
내리막길을 잘 못가서...
사람보다는 잘 내려 갈거 같은디;;;;;;
곰의 첫타를 가볍게 몸을 숙여 피하고
재빠르게 곰의 뒤로 돌아가서
헤드락걸면 되던데
-지나가는 러시아 아저씨-
러시아인이 '러시안'할 뿐인거잖아.
온몸에 폭탄을 두르고 가는거면 상황은 좀 낫다
내 스스로 죽을 타이밍을 정할 수 있고
곰도 죽일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