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를 정리하면서 예전에 찍은 사진들을 보는 중이에요.그 땐 보정도 하지 않았던 것들인데...다시 보니 맘에 와 닿네요.시선이 변하는지.그나저나 봄이 왔으니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겠네요.창고에 처박아둔 이 녀석을 이번 주말엔 좀 닦아줘야겠어요.나름 30유로에 모셔온 예쁜 레트로 '네덜란드형 자전거'거든요. ^^
닦고 조이고 기름 치는 주말이시겠네요.
뭐라뭐하해도 자연의 흐름은 거역할 수 없나 봅니다.
봄은 봄이네요.
네, ㅎㅎㅎ 제가 많이 게을러서 과연 이번주에 저 녀석을 닦아줄 지는 모르겠지만, 노오력을 해보겠습니다. ^^ 일단 바퀴에 빵빵하게 바람도 넣어줘야겠죠. 비만 안오길 바랄 뿐이에요. ^^
비슈누아님 사진을 볼때마다 느끼는건 사진마다 확실한 표현력이 느껴집니다..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흐름대로..
뭔가 말로는 어렵지만 참으로 매력적인 사진을 담으시는거 같아서 부럽습니다 ㅠㅠ
에이 그 정도는 아닌데요 ㅠ.ㅠ
따뜻한 말한마디 정말 고맙습니다아!!!
봄이와서 좋긴한데...
이놈의 미세먼지가 점점 더 심해지니... ㅠㅠㅠㅠㅠㅠㅠ
앗, 한국이 미세먼지로 고생하는 걸 깜빡했어요.
코트맨님, 마스크 잘 쓰고 다니세요... 그렇게라도 해야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