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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난감한 피부묘기증(有) 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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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중 한 명이 일 주일 전쯤부터 몸이 가렵다고 함.
피부과에 갔다왔는데 피부기묘증이라는 진단이 나왔고 처방약도 받아서 먹고 있는 중인데요.
이게 낮엔 좀 괜찮다가 밤만 되면(약을 먹어도) 몸 여기저기가 막 가렵다고 ㄷㄷㄷ
대학병원 가서 정밀진단해보라고 했다는데 알러지 반응은 워낙 복잡해서 진단 받아도 그닥 유의미한 얘기는 못 들을 것 같고..
뭐 괜찮은 민간요법 같은 게 있을까유? ㄷㄷㄷㄷ
댓글
  • 삼천궁녀만세 2019/03/28 12:45

    자게에서
    도수치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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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47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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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수수섹 2019/03/28 12:46

    오쏘몰 이뮨 검색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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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47

    넵, 감사합니다. 검색해볼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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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거걱스 2019/03/28 12:46

    피부묘기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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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46

    ㄷㄷㄷㄷㄷㄷ
    잘못 기억하고 있었나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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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50/용시 2019/03/28 12:47

    저도 그런 증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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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47

    앗.. 그런가요? 고생 많으시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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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N낭만 2019/03/28 12:47

    한국에도 5%나 묘기증환자라고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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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47

    으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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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4]휴지개 2019/03/28 13:07

    저도 이거 가능합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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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0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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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odWeTrust 2019/03/28 13:11

    저도 5프로안에 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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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끄라운 2019/03/28 13:16

    이건 다 되는거 아닌가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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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천사☆ 2019/03/28 12:47

    몸의 면역력을 높여야됩니다
    저도 알러지 및 비염때문에 안티히스타민 매일 먹는다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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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50

    이상한 음식을 먹었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평소와 다르지 않게 살아왔는데 갑자기 그런다네요 ㅠㅠ
    결국은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 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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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꼼 2019/03/28 12:52

    이게 맞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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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53

    글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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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레보면짖는개 2019/03/28 12:49

    피부 묘기증이죠..ㅋㅋㅋ
    저도 아토피 이런거 하나도 없었는데.. 심지어 알러지 반응 시험도 했는데... 걸리는게 없음..
    바디샴푸를 잘못써서.. 화학적 알러지가 생긴거라..
    축구하다가 헤딩하면 이마에 축구공의 패턴자국 (오각형) 이 선명하게 남더란..
    싸다구 맞으면 피부에 손바닥 모양으로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미용실가서 머리 감으면... 머리가 온통 빨게 졌쥬...
    팔에 글씨 쓰면 그 글자대로 부풀어 오릅니다... 그렇게 되면 심하게 가렵구요..
    심하게 간지러우면 피부병 약을 먹어야 됩니다// 그런데 피부병 약을 먹으면 신장에 안좋다고 해서
    몇년 약없이 버티다보니.. 지금은 많이 나아 졌어요...
    화학적인 요인은 몸 안에서 해독이 될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제가 고2때 발생해서 군 제대하고 나서부터 조금씩 나아지다가...
    지금은 아주 살짝 가렵다가 맙니다..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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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50

    글쿤요.. 아주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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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레보면짖는개 2019/03/28 12:51

    지금 제 나이가 36살이니까..ㄷㄷㄷㄷ 한참 심할때 머리숱도 많이 쭐었어요...
    간지러워서 미칠듯히 긁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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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꼼 2019/03/28 12:51

    ㅋㅋ 그냥 있다가 밥먹으려고 입벌리면 입주변에 ㅋㅋㅋ 반응오죠...하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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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52

    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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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레보면짖는개 2019/03/28 12:53

    일단 최근에 쓰기 시작한 화학제품 / 왁스 / 샴푸 / 비누 같은 제품은 더이상 사용하지마시고
    자극이 적은 천연제품들로 바꾸셔야 됩니다~~~ 저는 러쉬 제품으로 싹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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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53

    아..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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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레보면짖는개 2019/03/28 12:55

    전 그정도 까진 아니고 압력이 가해지는 충격에 엄청 민감해지는 타입이였더라....
    옷 쓸림 / 벨트압력 / 팬티의 밴드 압력 양말 등등 암튼 미쳐 돌아가시는줄 알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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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꼼 2019/03/28 12:57

    아 ㅠㅠ 쓸림...그거 알지요 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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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08

    아.. 지인도 그러더라구요. 스키니진 같은 건 생각도 못한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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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8 12:49

    피부 묘기증 자체로는 알러지와 거의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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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51

    피부과에선 알러지 반응이라고 했다고 ㅎ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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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8 12:58

    아마도 설명이 귀찮았겠지요.
    피부의 두드러기를 면역반응성과 비면역반응성으로 나누고 면역반응성을 다시 알러지성과 비알러지성으로 나누고 비 알러지성 안에 물리적 두드러기가 들어가고 그 안에 피부묘기증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복잡하니 다들 설명하기 귀찮아서 그냥 알레르기라고 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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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01

    넵, 글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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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꼼 2019/03/28 12:51

    제가...7년동안 피부묘기증으로 고생했었는데..지금은 완치했습니다... 완치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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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53

    여백이 부족하십니까? 아니면 손가락에 힘이 없으십니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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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레보면짖는개 2019/03/28 12:53

    유료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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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53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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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꼼 2019/03/28 12:55

    진짜 미치도록 가려워서 약없으면 잠을 못자고. 매일 하나씩 향히스타민제 먹고 그랬었습니다.ㅠ 무려 7년을...
    매번 가던 피부과만 가고...
    근데 어느날 위염.장염이 동시에 왔던...5일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비워내기만 했더니... 괜찮아지더군요. 물론 그전에 대학병원가서 좀약한 약으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그 약자체가 워낙 독해서? 먹으면 졸린게 문제라...
    평소 드시는거 건강식으로 드시고(저도 요즘 밀가루 먹으면 가렵더라구요;;)
    면역력 높이셔야 할겁니다.ㅠㅠ
    아참 전 아에 술담배 안했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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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57

    와.. 그러셨군요 ㄷㄷㄷㄷ
    그런 엄청난 사연이... 암튼 면역력을 높이는 게 최우선일 것 같네요.
    암튼 정말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말씀만 들어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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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꼼 2019/03/28 12:58

    혹시 모르니까 내과가서 피검사 받아보세요. 면역력수치도 나올거에요. 피부과는 한곳만 다니시지말고 다른곳(대학병원) 가셔서 약을 약한걸로 받아오세요. ( 약을 같은걸로만 먹으면 내성이..)
    약 부작용으로 졸림이 장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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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嬉노보 2019/03/28 13:02

    진지하게 읽다가 여기서 빵터지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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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08

    아.. 상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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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love 2019/03/28 12:54

    의사들이 항상 이야기하는 처방- 고기 먹지말고 채소위주 식습관, 맵고짠음식 피하고, 커피,담배 술 끊고, 운동. 이게 사실 모든병 다 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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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55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러고 보니 커피, 술, 담배, 운동은 거의 안 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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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꼼 2019/03/28 12:56

    피부묘기증이..이상하게..술.담배.커피.운동 안해도 걸리더라구요
    면역력.스트레스.이게 가장 큰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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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레보면짖는개 2019/03/28 12:56

    ㅇㅇ 만병 통치약입니다..
    한약먹을때 술 먹지마라 담배 피지마라 밀가루 음식피해라 자극적인거 먹지마라 흰곡식 먹지마라 고기 먹지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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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57

    그렇군요. ㅠㅠ 다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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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2:57

    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ㅠㅠ
    죽으란 얘기나 마찬가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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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 2019/03/28 13:22

    근데 그거 안하는 채식주의자도 병다걸려요.. 유전적인부분이 제일크지요. 그냥 적당히 너무 과하지만않게 취향껏 즐기면서 사는게 좋다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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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꼼 2019/03/28 12:59

    아참..한의원은 비추입니다. (다 약장사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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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09

    글쿤요. 안 그래도 한의원 얘기도 나왔는데..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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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잡농부 2019/03/28 13:00

    전 그냥 자연적으로 없어지던데요....
    심할땐 엄청심했는데 그냥 잊고 살다보니 언젠가 부터 없어진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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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레보면짖는개 2019/03/28 13:05

    네..체내 면역력이 영향을 미치기 어렵고 범위가 너무 광대해서..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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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09

    아.. 글쿤요. 복 받으셨습;;;;;;;;;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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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우편함 2019/03/28 13:04

    저도 묘기증인데.... 군대가니 좋아지더군요 좋은 공기 많이 마셔서그런가... 살도 약간 관련성이있는것같구요
    간지럽다고 긁으면 더 간지럽습니다.
    이게 체온이 차가울때 긁으면 열이 나면서 더 간지럽습니다
    목욕탕같은데 가서 몸 불리고 때밀어도 묘기증 나오지않죠 체온이 올라가서 그렇습니다.
    간지러우면 차가운물로 아예 씻어내거나 뜨거운물로 씻어내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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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레보면짖는개 2019/03/28 13:05

    마자요 마자!!!! 너무 간지러우면 뜨거운물로 샤워했던 기억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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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10

    아.. 찬물 뿐만 아니라 뜨거운 물로 씻어내도 효과가 있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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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좋아 2019/03/28 13:09

    묘기증 앓다가 치료했습니다.
    약 이런거 다 소용 없어요. 원인은 너무 잦은 샤워 또는 건성 피부 때문에 유수분 균형이 깨져서 그래요.
    1.샤워는 5분안에 끝내시고 사용할 때는 주요 부위와 냄새 나는 곳 외엔 비누나 바디샤워를 안쓰시면 됩니다. 즉 대부분 물 샤워를 의미해요. 샴푸는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는 헤드앤숄더 제품을 쓰시면 됩니다.
    2. 샤워 끝나면 전신에 고보습 로션을 즉시 바릅니다. 이게 핵심이에요. 똥고까지 다...
    원인은 과도하게 씻어 피부보호막(=유분) 이 날아가서 피부 자체가 외부 자극에 과민 반응을 을으켜서 그래요. 이거 약먹고 말고 의미 없어요.
    괜찮아질 때 까지 1~2번을 유지하시면서 나아지게 될 경우 2번만 유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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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11

    와.. 이래서 제가 정말 에쎄랄 자게를 끊을 수가 없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우선 댓글부터 좀 보여줘야겠네요.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기분 좋은 오후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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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좋아 2019/03/28 13:16

    바디로션은 세타필 바디로션이나 피지오겔 제품을 쓰세요. 니베아 고보습 제품도 괜찮고요. 악성 건성 피부라도 위 방법으로 하시면 최소한 증세 호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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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19

    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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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inPeaks 2019/03/28 13:10

    저도 예전 혼자 자취할때 걸린적있습니다.
    라면으로 데충 때우고 밥 거르고할때였는데, 그뒤로 운동하고 인스턴트 끊고하니 자연스럽게 나았습니다.
    클로렐라가 좋다고해서 먹기시작한게 지금까지 먹고있습니다. 저는 클로렐라도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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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12

    아..
    글쿤요. 위에 조언해주신 대로 해 보고 안 되면 나중에 한 번 시도해보라고 해야겠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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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go99 2019/03/28 13:11

    어구야 후방 좀;;;;;;
    현직 엘베안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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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12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 정도로 후방을 언급하기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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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odWeTrust 2019/03/28 13:12

    전 돼지고기 잘못 먹고 그래됐는데 한 20년지나니 제가 무감각한건지 달해지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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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13

    아.. 글쿤요. 정말 별의 별 상황에서 발생하나 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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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진아부지 2019/03/28 13:13

    저도 요새 밤만 되면 한없이 간지러워져서
    긁으면 금방 부어오르고 ㄷ ㄷ ㄷ
    피곤하면 바로 그래요
    정 심하면 알레르기약 지르텍??인가 그거 한알 먹으면 괜찮아집니다
    항상 겁나 피곤할때 그러더라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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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14

    지인은 아침 저녁으로 지르텍을 먹고 있는데 '약간 약해진' 느낌일 뿐 계속 간질간질하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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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진아부지 2019/03/28 13:16

    헐 저보다도 더 심하시군요 ㅠㅠ
    그거 정말 스트레스일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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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좋아 2019/03/28 13:19

    지르텍은 알러지가 심할 때 사용하는 보편적인 약이고 이것은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남자분들 열에 8-9는 바디로션을 안쓰고 씻기만 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해요. 위에 적어놓은 고보습 로션으로 샤워 할 때마다 즉시 바르세요. 점점 나아지다 정상화 됩니다. 샤워는 기본이 물샤워만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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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20

    넵.. 낮엔 잘 모르는데 밤만 되면..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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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20

    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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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che85 2019/03/28 13:16

    정체불명 건강식품에 돈낭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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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20

    넵..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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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eF 2019/03/28 13:16

    저도 피부묘기증 입니다. 어릴때는 긁기만 해도 붉어지다보니 걱정되어 병원만 3군데 정도 다녀왔네요.
    그런데 약으로 치료된다는 말은 금시초문입니다. 심한경우에 호전은 되지만, 치료는 안됩니다.
    치료가 되는것이었다면 진작 약이나 치료법 이나이 알려졌겠죠.
    일단 원인불명이 많고, 알러지는 아니며, 평생 안고 살아가는 만성형 질병입니다.
    뭐, 자세한건 서울대학교 병원 의학사전 찾아보시면 나올거고....
    저는 어렸을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사는데는 그다지 지장이 없고,
    목욕탕이나 수영장 같은데서 몸 긁다가 붉어지고 부풀어 오르면 주변에서 괜히 신경쓴다(싫어한다)는 정도?
    교수님말로는 50~60대 정도 되면 자연적으로 상태가 호전이 되면서 없어지는 경우가 있고,
    20~40대에서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부묘기증인줄 알고 사시는분들중에 피부묘기증이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가렵다고 다 묘기증이 아니예요.
    많이 불편하신경우엔 대학병원가서 진료 받아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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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21

    넵.. 장문의 댓글, 너무 잘 봤습니다.
    지인도 40 중반줄을 달리고 있는데 그런 비슷한 증상도 없었는데 갑자기 생겼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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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스님 2019/03/28 13:18

    전 2.3일 한번씩 감질간질.. 두드러기나 치료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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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21

    아.. 글쿤요. 고생 많으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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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핀 2019/03/28 13:22

    콜린성두드러기, 만성두드러기고 밤만되면 가려우며 긁으면 묘기증때문에 부어오르는것입니다.
    항히스타민제 처방받아서 드셔야될듯..
    저는 5년째 복용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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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9/03/28 13:24

    처방 받은 약도 먹고 있는데 약간 증상을 약화시킬 뿐 그래도 근질근질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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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anto 2019/03/28 13:25

    면역력을 높이면 되는데
    그럴려면 체질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죠
    결국 엄청 건강해지면 됩니다..
    운동하고 먹는 식습관 싹바꾸고
    규칙적인 생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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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nova™┓★~ 2019/03/28 13:29

    살면서 체질이 바뀌는거 같습니다. 없다가도 있다가 있다가도 없어지다가...
    저도 비염이 없다가 있다가 지금은 또 딱히 없고요.
    저희 아버지도 최근에 목욕탕 갔다 오셨다가 간지럽다고 막 하시네요. 단순 피부병인지 말씀하신건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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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無]eMANWON™ 2019/03/28 13:33

    청소년기부터 20대중반까지 10년 넘게 고생하다가 30쯤 완치됐습니다. 대학병원 교수도 너무심하다할 정도였는데 만성되기전에 일찍 큰 병원가서 제대로 치료시작하시고요. 식이요법으로 체질개선 하고 달리기,수영같은 유산소 운동이 큰 도움이됩니다. 제 경우 운동이 제일 효과가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수년동안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니 인내심을 갖고 병원치료와 운동 병행하셔야합니다. 밖에 나가서 어디 스치기만해도 그대로
    부어오르고 가렵고... 정말 힘들었었네요. 심해지면 스트레스도 심하고 외부 활동도 어려워지니 얼른 적극 치료 시작하십시요

    (ZCqFoy)

(ZCqF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