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980629
전기차 많아지면 골치 아플 거 같네요 ㅡ.ㅡ;
사진은 아랫글에서 퍼왔어요. 글내용을 보니 전기차 충전중인데 도둑전기 사용하는 거 같아 보인다는 글이었어요.
근데 저는 좀 다른 생각이 드는 게, 앞으로 전기차가 지금보다 더 많이 대중화되면 전기 충전할 곳이 태부족이 되어
지하주차장 비상콘센트에 사진과 같이 충전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이야 전기차 숫자가 많지 않으니 그럴 수 있는데 갑자기 많아지면 급속충전기 보급이 전기차 늘어나는 거에 비해선
턱없이 부족해질테고 그러면 사진과 같은 사람들이 엄청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네요ㅠ 게다가 저런 사람들
이 다수가 되면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대놓고 충전하기도 할 거 같고요ㅠ 그렇게 되면 공용전기료가 엄청 오를 거 같기도
하고요 ㅡ.ㅡ;;
너무 나갔나 싶기도 하지만,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는만큼 인프라도 보급이 될런지 하는 생각인데, 현재로서는 다소 부정
적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ㅡ.ㅡ;
지하주차장 비상콘센트에 뚜껑 달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ㅎ 그나저나 저거 한번 충전하면 전기요금이 얼마
나 들고 얼마나 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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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도 있고.. 아직은 몇대없으니까 자기 전용주차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문제에요.
충전이 끝나면 차를 옮겨세워야 다른차도 충전을 하는데
전기차충전자리는 충전중이 아니면 비어있어야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글에는 쓰지 않았지만 말씀하신 것도 큰 문제죠. 귀찮다고 안 빼주고 ㄷㄷㄷㄷ
차를 파는것과 보급하는데만 혈안이 되서..
출고때나 사전에 미리 전기차 운용관련해서 교육을 해주면 참좋을텐데 아쉬워요
맞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시민의식이 선진국 수준이 아니기에 교육을 해도 큰 차이는 없을 거 같긴 해요ㅠ
교육해도 안들어처먹는새끼는 여전히그럽니다 그냥
인성문제
맞음 아파트에서 전기차 타는건 개 비추요..
맞아요. 어떤 조직에서든 10%는 꼴통들이 있다 생각하니까요ㅠ
아파트는 개인전기 쓰기가 어렵기 때문에 공용 전기 써야 하고 그럴 경우 측정이 어려울 거 같아요. 그렇다고 RF인식되는 콘센트 만들려면 그만큼 돈도 들고 충전도 느리고요 ㅡ.ㅡ;
뭔 비추요?
충전 시설만 생각없이 설치 안하고 잘 설계하면 얼마나 좋은데요.
내가 안타면 반대입니까?
내가 안탄다기보다 공용주택에 공연히 민폐가 될 수가 있다는 겁니다. 물론 말씀처럼 인프라를 잘 갖춘다면 다른 문제지만 그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비용은 누가 낼지 ㅡ.ㅡ; 지금처럼 몇 개 정도 설치하는 거야 국가서 해준다지만 수요가 많아진다면 국가에서 지원하긴 어려울 것이고 그렇게 되면 아파트 자체적으로 설치해야할 수도 있어요.
이건 번외긴한데 ㅋㅋ 님 아이디때문에 댓글이 참 웃기게 읽히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전기차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몇년만 지나도 지금 이중주차처럼 새벽에 전화와서 충전 다 되었으니 차빼달라고 했다고 논란글 많이 올라올걸요.
저정도 전기는관리비에 포함 되어있지 않나요~?
저정도 전기라고 할만큼 얼마 안되는 건가요? 한달에 한번만 충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한번씩 충전할 거 같은데 전기차 숫자가 많아지고 충전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한다면 공용전기요금 엄청 늘 거 같아요.
현재 전기차 몰고 있습니다. 저거 도전이에요... 도둑전기...
법적으로 문제됩니다....
도둑전기라고 하던데 저런 사람들이 꽤나 있나 봅니다~
전기차 전력량이댁서 하루종일 에어콘 쓰시는거보다 많을걸요?
전기차 충전량이 그렇게나 많나요? 몰랐어요 ㄷㄷㄷㄷ
인프라보극에 어려움 겪을게 뻔ㅂ합니다. 주차장 ㅁㆍ든자리에 설치해야하고 주차공간부족해서 이중주차도 하는 마당인데...전기차는 대세가 되기 어렵죠
저도 그럴 거 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전기차 충전할 수는 있는 공간은 30대 이상까지 늘리기 어려울 거 같고, 그 자리 차지한 놈들은 충전 끝나도 차 금방 안 뺄 거 뻔하고 새벽에 충전해둬도 차 빼라고 연락 올 수도 있겠고 그렇다고 그 주차공간을 하루종일 비워둘 수 있을만큼 주차공간이 널널하지도 않고요 ㅡ.ㅡ;
전기차는 주민증 같은게 있어 다른동네 가로등전기로 충전해도 그 사람 월 전기세에 부과됩니다
그건 그런데 저 위 사진의 충전기는 비상용 충전기라 그런 거 없대요 ㅡ.ㅡ; 이동형 충전기를 이용해야 말씀하신 것처럼 된다고 하는군요.
아닙니다. rfid 태깅 기능 있는 콘센트에 해야 작동합니다.
그거 없는 일반 콘센트에 꼽으면 의미없음 ㄷㄷ
그렇죠. 일반 콘센트에 끼우면 전기도둑 되는 거죠 ㅡ.ㅡ;
알고 이야기 합시다... ㅠㅠ
저 인버터 같은 저넘이 차주에게 등록 되어 있어서 어디서 전기를 쓰던 차주에게 요금 나옵니다
그런데 저렇게 쓴 전기요금을 계랑기에서는 알 수가 없잖아요. 전기는 쓴 량에 따라 누진세를 내야 하는데 가능할까 싶고, 저 위 사진의 충전기는 비상용 충전기라서 개인에게 부과되는 게 아니라고 하네요.
아닙니다. rfid 태깅 기능 있는 콘센트에 해야 작동합니다.
그거 없는 일반 콘센트에 꼽으면 의미없음 ㄷㄷ
네, 일반 콘센트에 끼우면 전기도둑인거죠ㅠ
근데 전기차가 엄청나게 많아지진 않을것 같아요
차량을 많이 이용해야 전기차도 하이브리드도 의미가 있는데
수도권 사는 사람들은 차량 그닥 많이 이용하지 않으니..
그건 그런데 전기차가 대세가 되면 택시도 모두 전기차가 될 것이고 렌트카도 당연히 전기차 아니면 하이브리드가 될 거 같아요. 그러면 개인이 잘 쓰지 않아도 전기차를 많이 쓰게 되겠죠. 그 중엔 개인택시 아파트에 20대만 있더라도 충전에 문제가 될 거 같아요.
전기차 타고있습니다.
충전시설 크게 부족하다고 느끼진않구요. 그것보다 전기차 구매자에게 의무교육을 해야하지않나 싶습니다 ^^;
어떤 상황이던지 시민의식이 높으면 문제가 없는데요, 우리나라가 그렇게 시민의식이 높다고 생각지 않아서요ㅠ
보유가 아닌 공유개념이 도입되겠지요.
충전이 필요한 차량은 스스로 충전소에 가거나
이동식 충전 장치등으로 스스로 충전 될 거고요.
잘 지켜지면 문제가 없겠지만, 윗 사진같은 무개념들이 많은 게 우리나라 현실이니까요 ㅡ.ㅡ;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시는 민족의 특성이 있으니까요 ㅡ.ㅡ;
몇년뒤 휴대폰처럼 무선 충전기가 나올듯..
아무튼 뭔가 대중화되기 전에 대책을 마련해야할 거 같아요.
앞으로 천천히 개선될겁니다. 내연기관 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되네요.
그렇긴 한데 지금 기준 1년에 5천대씩 팔리는 게 1년에 4만대씩 팔린다면 천천히 개선되어서는 될 문제가 아닐 거 같아요. 그러면 전기요금도 엄청 올라갈테고 전기도둑들도 많이 있겠죠ㅠ
우리 아파트는 지하주차장 내 220V 단자 모두 태깅해야만 충전되도록 했습니다.
개별 과금할 수 있고요. 도둑 전기 사용하지 못하도록 관리사무소와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개선하면 됩니다.
그것도 일이예요 ㅡ.ㅡ;
그것도 일은 일인데 글쓴분이 전기차 많이 보급되면...을 전제로 하셨으니 그렇게 보급되는 동안 그 정도 일은 해야죠.
사람들이 보통 아무런 대책도 없이 세상 바뀌는 거 구경만 하고 있지는 않아요.
전기차 무선충전 주차장 나오면 좋을거 같네요 .. 주차시키면 자동 충전 되도록
그것도 괜찮네요. 하지만 항상 돈이 문제죠ㅠ
주차장에 220v 콘센트라면 전기차 충전시키려면 하아아아아아안참 걸려요 쁘래까 500w이상 못쓰게 하면 충전도 안될듯유
퇴근하고는 계속 충전시키는 거겠죠. 듣기로는 8시간 정도 충전하면 완충된다고 하더라고요~
저거 도전이에요...명백히 불법 행위에요...
정상적으로 쓰려면 RF 태그 붙어 있는 모자분리된 콘센트에서 과금되는 전용 충전기로 충전해야 해요..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전기차 많아지면 단속하기 쉽지 않을 거 같아요.
하루빨리 전기차도 무선충전이 가능해지길...
전기차가 무선충전 가능해지려면 수소주유소 건설비용보다 더 들 거 같아요 ㅡ.ㅡ;
그게 가장 큰 문제 ㄷㄷㄷ 차 빼달라고 해도 전화 안 받음 ㄷㄷㄷㄷ
////주차장 바닥이나 심지어 달리는 도로도 충전시스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럴거라고 생각됩니다.
차량 피부?도 솔라셀이 될 것이고요.
차량의 그늘과 지붕사이에 복사열 차이도 에너지,
전기차 가뜩이나 비싼데 그런 장치 추가되면 가격이 어떻게 될지 ㄷㄷㄷㄷ
아파트 주차장 벽에 있는 전기는 공용이고 관리비로 나눠내는것이니 청소나 작업용으로 써야 맞은거죠
하지만, 충전할 곳이 태부족이면 거기다가 충전할 사람 분명히 있을 겁니다.
저희 아파트도 방송 나오드라구요 누가 충전하는걸 다른주민이 보고
관리소에 컴플레인.
기우입니다.
전기차 많아지면 당연히 규제와 감시 시스템이 도입 정착되지요.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봤지만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전기차 많아지면 관리실에서 전기차 보유가구 기본 전기료 알아서 올릴거에요
방법은 많지만 정확한 측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발이 상당할 거 같아요.
차만 늘어나는게 아니라 그정도 되면 주차장에 충전 자리도 충분히 늘죠 ㄷㄷ
그렇다고 모든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기도 어렵고요~~ 말처럼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완속이라도 달면 되죠. 어차피 대부분 밤새 충전하니
하다못해 콘센트만 만들어도 됰
그 비용은 누가 낼지도 생각해야 하고요. 그렇게 많은 양을 정부에서 지원하긴 어려울 거 같고요.. 뭐, 전기차가 이러한데 수소차는 더더욱 ㄷㄷㄷㄷ
뭐든 만들면 돈이 들지요.. 내 돈 들지 않으면 모를까 전기차 안 타는데 아파트 공용비용으로 처리하면 반발이 생길테고요.. 쉽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아니죠. 그쯤되면 전기차 타는 사람들이 소수가 아닌데 당연히 누가 부담하든가 해서 늘어날겁니다. 그리고 정부 규제도 몇 개 이상의 콘센트 자리가 있어야 한다 이런식으로 바껴서 의무화될수도 있고요.
그리고 수소차는 내연기관처럼 충전소 가서 충전하는건데 무슨 상관인가요.
태그에 정식으로 등록하고 쓰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저런 무개념은 한번 혼나면 정신차링더라구요.
지금은 그렇게 계도할 수 있지만 많아지면 어려워질 거 같아요ㅠ
태깅을 콘센트가아니라 차에서 되게 해야함
그게 가능하면 그렇게 하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일반 콘센트에 꽂게 되면 누진세가 장난 아니기 때문에 ㅡ.ㅡ;
도둑 전기쓰는분들은 전기차 오너분들이 자발적으로 관리소에 신고 잘 하시더군요.
말귀 못알아들으면 콘센트 뽑아버리면 됩니다.
그런 놈들 사고방식은 정상이 아니라 콘센트 빼면 재물 손괴했다고 지랄지랄 할 게 뻔해요~
비상용충전기로 도전하는 사람들 바로바로 신고해야 됩니다
가정용전기 아니면 얼마 안나오기는 하지만
가정용 전기로 따져보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베터리 용량 60kw짜리에서 20프로 남겨서 충천한다고보면
한번에 40kw정도 사용한다고 보면 5번이면 일반 왠만한 가정
한달 전기쓰는만큼 사용하는겁니다
바로 바로 신고해야지요 ~
저도 전기차 타지만 저런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휘발유 대비해서 유지비 저렴할텐데 왜 저런짓을 하는지 ㅡ.ㅡ;
액정비닐 때고싶다ㄷㄷㄷ
콘센트를 봉인해 버리고 싶어요
저충전기 시간당 2.5KW 정도입니다 10시간 25정도로 생각하면 2,000원정도 나올듯요
2천원이라.. 3일에 한번 충전한다고 생각하면 10번 충전한다는 건데 최소 2만원 생각해야겠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초기니까 저런 일들도 생기는겁니다
오히려 더 보급 많이 되고 이런 일이 위법이라는 문제의식이 넓어지면 저 정도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소되요
저게 도둑 전기인 상황이라면 예컨데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거랑 비슷한거라고 생각해보죠 이해하기 쉽게..
그럼 장애인 주차 구역을 없애서 해결하려는 방법이 합리적이진 않잖아요..
오히려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문제를 없애는 방향으로 유도해야죠
글쓴이의 생각이 어떠하든 전기차는 분명 다가오고있고 곧 메인 스트림이 될 산업입니다
그 때까지 '아 이거 싫어..'라기보다는 있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준비하고 인프라를 갖추는 일이 절대적으로
더 필요한 일이겠지요
기존의 방식에 갖혀있으면 원래 새로운 것들이 잘 상상이 안 되고 어려운 법이긴하지요..
그렇습니다. 저도 인프라가 갖춰지고 교육이 되면 전기차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전제했던 두가지가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잘 안되니 이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 선진국처럼 하라는 거 두말않고 지키고 인프라 설치도 잘된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마는 현실과 이상은 그 격차가 큽니다.
콘센트가 많아도 지역에 허용된 수전량이 있어서 구역당 1~2대가 전부예요... 콘센트 만큼 충전못합니다..
심한데는 한대만 충전 걸어놔도.. 누전차단기 떨어지는곳도 있어요..
그래서 별수 없이 별도의 전기 배선을 늘려서 완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수밖에 없구요..
이런 경우엔 입주민의 동의를 얻고.. 환경부지원하에 설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