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00년대 초반 국산게임은 만들다 만듯한 겜들이 대부분이긴 했지.. 졸작명작을 떠나서 이게 완벽하게 작동되는 게임이다 부를만한게 별로 없었어
댓글쓸줄모름2019/03/27 22:45
Cd세대가 아닌저도 스팀라이브러리보면 그냥 게임 조또 재미없어서 안산겨
성능충아님2019/03/27 22:47
마그나카르타는 시발 개 심했어....
청동거인2019/03/27 22:45
스타 많이 팔린건 pc방덕 아닌가
청동거인2019/03/27 22:45
스타 많이 팔린건 pc방덕 아닌가
Timber Wolf2019/03/27 22:53
배틀넷이 한껀 한게 큼.
스타랑 디아2를 당시에 돈 좀 있으면, 아니면 피씨방 아껴서라도 사자라고 중고딩들도 말했던게
집에서 배틀넷 접속할 수 있는게 정품 코드 때문이였음
살아있는성인2019/03/27 22:58
600만장 넘게 팔렷는데 피시방덕이라해도 가정에서 일반유저들이 산게 100만장은 되지 않을까 싶다
나도 정품 3장이나 샀고 이래저래 산사람 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듯
금알킹2019/03/27 23:00
스타나 디아블로 시디는 피방덕도 있겠지만 개인도 무지 사지 않았나?
울아버지 컴겜 잘 안하시는데 스타 디아블로2시디는 가지고 계셨음ㅇㅇ
애플잭2019/03/27 23:01
당시 pc방 수 생각해보면 그거 제외해도 진짜 엄청 많이 팔렸음
Ptolemy2019/03/27 23:02
디아블로3이 오리지널시절에 200만장을팔았는데 스타가 피방말고 안팔렸을거같냐...
불가 사리2019/03/27 23:08
스타는 워낙 인기가 오래갔다보니 복돌로 하던 애들이 뒤늦게라도 정품시디를 샀었음.
스타 하는 사람중에 정품 안 산 사람은 거의 없었을정도.
루리웹-60571376442019/03/27 23:08
난 스타 2장에 디아2 + 확장팩만 3장 샀는데 ㅋㅋ
댓글쓸줄모름2019/03/27 22:45
Cd세대가 아닌저도 스팀라이브러리보면 그냥 게임 조또 재미없어서 안산겨
올스네이크드2019/03/27 22:45
근데 내놓고 고치는건 요즘 동양이나 서양이나 마찬가지
베데스다 빙신들
봉감2019/03/27 22:54
패러독스 십새기들... 빅토 4 나올때까지만 dlc 다 사준다 이새기들.. 흑우라도 참을수 있는 선이 있어..
최면두꺼비 대왕2019/03/27 23:01
그건 틀린말이다
베데스다는 유저가 고치지 지들이 안고침
돌심장2019/03/27 22:46
90년대00년대 초반 국산게임은 만들다 만듯한 겜들이 대부분이긴 했지.. 졸작명작을 떠나서 이게 완벽하게 작동되는 게임이다 부를만한게 별로 없었어
그냥 평범한 닭2019/03/27 22:51
잘만든 게임보다는 버그가 많아도 규모가 큰 게임들이 더 잘팔리는 판이었어
그러니까 당연히 버그 많아도 나중에 패치하면 된다면서 버그는 방치했고 규모만 크고 화려하게 만드는데 치중했지
마케팅의 비중이 커지지니까 잘팔리는 구간에는 반드시 내놓아야 했고 이것은 미완성 게임이 더 많이 범람하는 부작용으로 이어진다.
알파리우스2019/03/27 22:52
국산게임중에서도 일렉트로닉 퍼플이나 은색의 용병등 몇몇 게임은 잘 만들었음.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더 못만들고 완성도 떨어지는 게임들이 더 인기라서 내 취향이 이상한건가 고민했음..
그냥 평범한 닭2019/03/27 22:54
그 완성도 높은 게임은 작은 규모에 잡지광고 몇번 때리는 정도였다면
악튜러스나 창세기전은 이름하나로도 몇만장을 팔아치울정도의 회사에서 TV광고를 비롯한 엄청난 마케팅비용을 퍼부었거든
게임이 잘만들면 성공한다고 하지? 그거 거짓말이라는걸 난 당시 국산 게임 판을 보고 확실하게 알게 되었지
그냥 광고를 퍼붓는 게임이 잘 팔리는거야 다만 그중에서 잘만든 게임은 오래가는거고 완성도가 떨어지는건 오래 못가는거고
파워도적2019/03/27 22:56
일렉트로닉 퍼플이 그 cpu 나오던거임? 그거 게임피아 번들인가로 재밌게 했는데
알파리우스2019/03/27 22:57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도쿄야화 2는 버그에 밸런스 개판이었는데도 모 방송국 덕분인지 광고는 질리도록 본 기억이 납니다.
국산게임붕 제일 빠른 로딩속도, 19세의 비망록.
알파리우스2019/03/27 22:58
네 맞아요. 게임피아가 당시 출시이후 1년지난 게임을 준다 원칙 지키던 잡지였죠.
Serene Haze2019/03/27 23:00
그 은색의 용병은 하이리워드 표절작
살아있는성인2019/03/27 23:01
별개 얘기인대 망한이유중 하나가 잡지번들아님?
나는 이것도 재법 컷다고 생각해서
그냥 평범한 닭2019/03/27 23:01
하이리워드 표절작은 손노리의 강철제국 입니다.
은색의 용병은 하이리워드와는 완전히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세개의 게임 전부 해본 사람이니까 확실해요
Serene Haze2019/03/27 23:03
아 강철의 제국이랑 헷갈렸음ㅠㅠ
ㅈㅅㅈㅅ
알파리우스2019/03/27 23:09
ㄴㄴ 하이리워드란 게임 몰랐는데 알고갑니다 고마워요
ボーゼル2019/03/27 22:47
마그나 카르타 시발
성능충아님2019/03/27 22:47
마그나카르타는 시발 개 심했어....
U MAD?2019/03/27 22:53
버그나깔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성능충아님2019/03/27 22:53
ㅋㅋㅋ
알파리우스2019/03/27 23:00
게임쇼였나 거기 선보일때도 시간문제로 인코딩 제대로 안해서 영상이 정말 뭉게진걸 시연했던 그 게임...
에키드나2019/03/27 23:01
패키지 박스 젓어서 버리고 시디만 남아있는데...
탓군2019/03/27 22:47
하얀마음 백구 2백장이나 팔렸어? 허어어어미
성능충아님2019/03/27 22:50
ㅇㅇ 당시 온게임넷에서 대회까지 열었던 게임임 ..
똥개 연탄이2019/03/27 23:02
나는 그럭저럭 팔린 게임으로 생각했는데... 대단하네;;;
hul2019/03/27 22:47
와 이글보고 찾아봤는데 진짜 마그나카르타랑 파판10이랑 같은해에 나왔넼ㅋ 개 소름돋네
나체족2019/03/27 22:53
개발력 자체는 있었어.
다만, 투자자들 같은 돈쥐고 있는 '갑'들이 그 개발력이 다 발휘되기 위한 시간을 안줬을뿐이지
타카스기마리2019/03/27 22:54
자금 회수 빨랑 해야하니 출시 종용하지 않았을까 조심히 예상해봄.
Serene Haze2019/03/27 23:05
그 마그나카르타가 게이머랑 시장 신경 안쓰고 주주 눈치만 본 결과ㅇㅇ
Serene Haze2019/03/27 23:09
당시 변명으로 소맥은 주식회사라 년마다 실적보고를 해야되는데
게임 출시를 완성도를 위해 미루게 되면 실적이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이전에 항상 그랬듯 선출시 후패치 테크 탐
다만 개발사 사상 첫 3d 게임이라 시행착오가 있었고 개발도 그만큼 느릴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동안은 베타 버전 수준 정도로 출시할 수 있었지만
마그나카르타는 알파 버전을 출시해버림
시간에 상당히 쫓겼는지 알파버전이라고 표기한것도 안고치고 출시해버림
결과는? 해도 너무한 결과에 소비자들이 소맥 게임을 외면하게됨ㅋㅋ
편의점커피맨2019/03/27 22:49
임진록 시리즈참재밋게했는데 2조선의반격은부모님졸라서 샀던기억이...
그리고 문방구말고 서점같은데서 패키지게임들 팔았던거같음
진짜 시리얼박스크기만했었어 ㅋㄱㅂ
재활용너구리2019/03/27 22:49
그당시 게임 인프라는 없다시피 한 수준이었음. 인식도 뿅뿅났으니 투자받기도 힘들었을 테고. 소맥 손노리가 버틴걸 보면 솔직히 장하다고 해야할 정도.
☎2019/03/27 22:49
근데 저 때 한국에서 게임개발하는 사람들은 진짜 라면만 끓여먹고 살면서 겜만들던 사람이 많았지 ....
그만큼 사회적 배경이 안따라가주다보니 결과도 제대로 안나온거고
DKim2019/03/27 22:50
특히 모 회사는 와레즈와 복돌이 때문에 망했다고 열심히 떠들었지. -_-
씨1발새1끼들아 알파 버전을 정식 버전으로 팔아처먹고, 베타 버전 될 때까지 패치한 새1끼들이 -_-
파워도적2019/03/27 22:50
손노리 소맥은 복돌 깔 처지도 못되짘ㅋㅋㅋ
지들 게임도 무협 표절에 일본겜 시스템 대놓고 표절에 표절천진데 똑같은 놈들끼리 뭘 깜ㅋㅋㅋ
B727-2002019/03/27 22:57
소맥은 발매 전에 광고하던 내용들이 다 들어간 게임을 내놓은 적이 있었나?
제일 어이가 없었던게 멀티플레이를 위한 게임이라면서 싱글플레이만 있는 RTS 였는데.
파워도적2019/03/27 23:03
판타랏샄ㅋㅋㅋㅋㅋㅋ 그 코비였나 그거 나올때 광고 신나게 때려서 사봤는데 진짜 뒷통수 얼얼했음
뭐 저 글의 요지는
남 탓 그만해라
돈 써주는 유저 맨낳 배신하던건 게임사면서
지들 겜 그지 발싸게 같이 내놓은건 어디의 누구냐 라고 까는거니
지옥불무쇠거북2019/03/27 23:10
10연전 아니었나? 나 7번째인지 8번쨰 전투에서 튕기는것만 몇번 당해서 그 다음부터는 치트써서 넘어갔는데
1000002019/03/27 22:52
스1이나 백구같은게 많이팔린건 기관이랑 pc방 덕이지 소비층 별로없었음
컴퓨터 아저씨가 와서 게임 복제판 깔아주고 가는걸 당연하게 생각한 세대인데
불가 사리2019/03/27 23:13
스타는 너무 특이케이스라 여기 언급하기도 힘들정도임.
스타 유저중 정품cd 없는사람이 거의 없을정도로 구매율이 높았다.
10년넘게 흥한 게임이다보니 시작할때 초딩이었던 애들이 대학생 되고 사던 그런 게임임.
가성비의 노예2019/03/27 22:52
나랑 나이가 비슷하거나 아주 조금 많은 사람인 것 같네..
나는 저거 다 공감함. 개 씨1발 아주그냥 국내 소비자들이 호구였어
가성비의 노예2019/03/27 22:53
투자자가 없네 돈이 없네 시장이 작네 그거 다 개소리임. 이미 대기업들은 다 손대봤고 가망이 없으니까 일찍 손절한거임.
게임제작&유통 산업에 LG, 삼성, 손오공 같은 대기업 다 꼈던 거 아는 세대 있는가 몰라.
문사이드2019/03/27 22:59
삼성이 꽤 오래버텨준거 모르는 사람 많더라.
슈발로이카12019/03/27 23:03
심지어 손오공은 그리 오래된 것도 아냐. 워크3 유통했어... 아서스 싱거운 놈이라고 대답해준게 손오공 직원임.
ASHLET2019/03/27 23:12
발더스게이트랑 토먼트 고맙게 잘했지.
뢀라라2019/03/27 22:52
진짜 용돈 아득바득 모아가면서 패키지 사던 사람인데
천랑열전 -> 마그나카르타 연타 맞고 스팀 나오기전까진 다신 패키지 안샀다 개빡쳐서 정말
에보니 나이트호크2019/03/27 23:13
나도 천랑열전ㅋㅋㅋㅋ
나 천랑열전 겁나 좋아해서 만화책도 용돈 모아서 한권 한권씩 다 모았었고 나중에 나온 애장판도 모았었는데
ㅅㅂ 겜 나온다서 샀다가ㅋㅋㅋㅋㅋ
죄수번호-92826457392019/03/27 22:52
쥬라기 원시전 2 데몬 종족이였나? 그거 스토리 버그잇었는데 패치를 위자드넷인가 배틀넷 같은거로만 했던걸로 기억함
어릴때 나는 할줄 몰라서 + 인터넷도 없어서 패치 못받고 그 종족을 못해봄 ㅋㅋㅋㅋ
(*)(*)2019/03/27 22:52
애초에 복돌들은 갓겜하느라 똥겜할 시간 자체가 없다. 갓겜이면 안팔릴리가 없다.
고기가 먹고싶어요2019/03/27 22:52
솔직히 짜증나는게 계속 사주는 유저들에게 자꾸 징징 거리고, 사주는 유저들은 4만원 5만원씩 내고 조약한 결과물 받으면서
국산게임 화이팅이나 외쳤는데 한 10년 지나고 나니 그때 유저들이 잘못해서 망했다네?
최연규 마그나 카르타 말아먹고 한 말중에
"혹자는 열마디의 칭찬보다는 한마디의 비판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만, 저희의 문제는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속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달리고 있는 이에게 그것밖에 못달리냐는 비판은 듣는이에게 상처만 줍니다.
하지만, 그런와중에서도 어찌보면 맹목적으로 저희를 이해해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버텨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이해해 주실 수 없는 여러분들도 한번쯤만 저희가 만든 여러가지를 살펴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과연, 그 여러가지 것들이 단지 상업적인 목적에서 성의없이 만들어 진 것인지...조금만 관심있게 바라봐 주십시요. 그래도, 이해가 안되신다고 해도 어쩔수 없습니다."
이게 그냥 유저들 보는 시각을 압축한 발언이 아닌가 싶음.
야옹댕이2019/03/27 22:53
진짜 1990년 말 2000년 초만해도 매월 발매되는 어린이 잡지에 이번달 발매된 한국 패키지 게임 소개해주는 란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그 코너 폐지되고 한국 패키지 게임계는 다 폭망하고 온라인으로 가버렸지...
Braudel2019/03/27 22:53
애초에 한국 게임 개발사의 시작 부분에 해당하는 게임 중에 표절 아닌 게 없던 수준이었지. 1990년인가? 그때 일본 게임 개발사들이 본격적으로 항의를 시작했음. 아마 한국 저작권법이 개정돼서 게임도 저작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게 1987년이었을 거고. 그때 게임잡지였는지 컴퓨터잡지였는지, 거기에 실린 삽화가 인상적이더라. 일본 사무라이가 저작권이라는 무기를 들이밀면서 '불쌍한' '민초'인 한국 게이머를 협박하려는 그림...
clraud2019/03/27 22:53
나도 저당시 유저로써 느끼는거지만 마그나카르타+천랑열전 2콤보 맞고 그 뒤로 정품 사야겠다는 생각이 진짜 한동안 들지 않았음
김장해버린다2019/03/27 22:54
머털도사 재밌게했다
동산에있는토끼2019/03/27 22:58
2 천년의 약속이 참.. 혈미륵에 너무 집중해서 전작 캐릭터를 못살린 것도 아쉽고..
그래도 반전?! 이라면 반전인 부분은 좋았지만 ㅎ 2는 체험판 cd도 신청해서 받았었는데 ㅎ
프다리2019/03/27 23:14
아 ㄹㅇ 머털도사는 재밌게 했었는데
ㄹㄹㄹㄹㄹㄹㄹㄹㄹ2019/03/27 22:54
뭐 당시 국내 게임 개발이 완전 미개척지인걸 감안하더라도
미완성 게임을 십년 동안 팔아 재끼다가 망한 시장을
복돌 때문에 망했다고 복돌 팔이하면 역겨운건 사실임
차라리 실력이 부족했다, 투자 받기가 힘들었다 이러면 이해라도 받을 수 있겠지만서도 ㅋㅋ
콩켸팥켸2019/03/27 22:54
복잡한 문제였음. 와레즈, 잡지번들, 게임인식 등등 모든게 얽힌거임.
나는 솔직히 시장 작은게 제일 큰 문제라고 본다. 복돌하는 사람이아 어차피 태생이 복돌 하는 거고 그런 애들을 제외하고서라도 많이 팔리는 시장이었으면 제대로 살았음. 뭐...허구헌날 강호의 도리나 찾는 여 루리웹에서 말해봐야 븅신이지만
이리야2019/03/27 22:54
나도 머털도사 샀다 ㅎ.ㅎ
프린세스메이커3랑 외전도 샀궁ㅇㅅㅇ..
TheSalaryHunter2019/03/27 22:54
그래도 국산겜중에 거울전쟁, 천년의신화 이런거 재밌게 했었는데
쥬라기 원시전도 기억나고
거울전쟁은 맵에디터 기능이 막강해서 rpg도 만들고 막
별빛에의맹세2019/03/27 22:55
내가 국산겜 패키지 산거중에서 그나마 제대로 게임 진행중 문제없이 열심히 잘했던건
킹덤 오브 파이어 정도였다.
툭하면 팅기고 세이브 파일 날아가는 포가튼 사가? 템페스트? ㅅ부랄것들
冥府魔道2019/03/27 22:55
악튜러스 한정판으로 사고 다음으로 마그나 카르티 살려고 했다가, 취소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졸라 잘한짓임
닉변경이시급하다2019/03/27 22:55
마그나카르타는 진짜 이 분야의 전설 오브 레전드 그 자체
파워20012019/03/27 22:56
창세기전 4 나온거
소프트맥스 터진거보면
그냥 기술력, 개발력 문제였다
光輝2019/03/27 22:56
마그나카르타 소장한다고 두개 샀는데 버그 터지고 리콜하고 한다고 개빡쳐서 결국 창세기전 카드만 남기고 버림.
동산에있는토끼2019/03/27 22:57
리콜cd 주면서 함께 준 ost 앨범이 제일이었음 ㅋㅋㅋㅋ
光輝2019/03/27 22:58
사실 게임빼고 나머지는 다 좋았음 문제는 게임이 문제였지.. ㅋㅋㅋㅋㅋ
동산에있는토끼2019/03/27 22:56
마그나라크타, 천랑열전.... 후우..
특히 마카는 처음으로 예약구매까지 했었 타이틀이었는데... 설치 엄청 오래 걸리다가(인스톨 화면이 좀 야해서 부모님이 볼까봐 조마조마)
100퍼 되는 순간 블루스크린 뜨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손노리는 ㅋㅋㅋ 진짜 ㅋㅋㅋ 그 대표의 다함께차차차 때 인터퓨로 그냥 빠빠이했다. 이중적인 것들.
산구_승2019/03/27 22:56
내가 한국 패키지게임에 관심 끊은 이유 두가지가
첫타로 퇴마전설2
두번째로 마그나카르타
리얼 뚝배기를 다 죠사버리고싶더라
김셉에­­2019/03/27 22:56
평행세계에서 왔나...국내 게임 판매량 상태가?
슈발로이카12019/03/27 23:06
스타 디아2 수백만장은 블리자드피셜이고 하얀마음 백구는 일정 이상 넘기니까 번들CD, 쥬얼Cd로 많이 풀어서 꽤 많이 풀렸을 거임.
RTS아마게돈도 100만장 풀겠다고 광고하고 그랬는데 뭐. 그 시절 스케일 거대했음...
영화도 똑같았음 사실상 제대로 된 한국 상업영화는 90년대 시작 되었다고 생각하고 이때도 ‘할리웃 보단 못하지만’하는 생각으로 꾸준히 봐주는 사람 많았음
그리고 한국영화는 이전부터 유럽 예술 영화랑 할리웃 블록버스터 영화들 좋아하던 사람들이 끝없이 연구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함 게임은 그걸 못 한거겠지
타카스기마리2019/03/27 22:57
템페스트는 증짜 재밌게 했어...ㅎ
가르시2019/03/27 22:57
선생님 팩트가 너무아픕니다 도저히 수긍하지않고서는 버틸수가 없습니다ㅋㅋㅋㄱㅋㅋㅋ
AsPiRiN_HoliC2019/03/27 22:57
ㅇㄱㄹㅇ
꼬꼬마초,중딩때 얼마되지도않는 용돈 꼬깃꼬깃 모아서 창세기전,강철의제국,악튜러스같은 게임 사서 두근대는 맘으로 집에 돌아와 설치하던 추억 있는 아재가 나만 있는것도 아닐거야
근데 돌아온건 버그로 떡칠되고 게임잡지에 아가리 존나 털면서 우리 이거 넣어요!해놓고는 정작 출시판에는 있지도않은 구라시스템들로 유저농락하던 국내개발사뿐이였다.
내 주변에 스타나 디아2 정품 없던 애들도 몇명 없었고 같이 옹기종기 모여서 게임하는거 좋아하던 꼬꼬마 게이머들이였지.
작금의 패키지 시장 불황은 거지발싸개같은 1세대 개발사들이 자초한거다.
루리웹-46309901852019/03/27 22:57
임진록이랑 천년신화는 재밌게 했는데 국산겜
마징카이져2019/03/27 22:58
한국게임이 복돌이로 망한게 아니라 패키지게임시장이 복돌이로 망한거지
어릴때 부터 씹덕의 기질이있는건지 소맥 이나 입소문탄 국산겜 아니면 주로 일본게임이나 스리디 서양쪽 게임만 했으니..
90년대00년대 초반 국산게임은 만들다 만듯한 겜들이 대부분이긴 했지.. 졸작명작을 떠나서 이게 완벽하게 작동되는 게임이다 부를만한게 별로 없었어
Cd세대가 아닌저도 스팀라이브러리보면 그냥 게임 조또 재미없어서 안산겨
마그나카르타는 시발 개 심했어....
스타 많이 팔린건 pc방덕 아닌가
스타 많이 팔린건 pc방덕 아닌가
배틀넷이 한껀 한게 큼.
스타랑 디아2를 당시에 돈 좀 있으면, 아니면 피씨방 아껴서라도 사자라고 중고딩들도 말했던게
집에서 배틀넷 접속할 수 있는게 정품 코드 때문이였음
600만장 넘게 팔렷는데 피시방덕이라해도 가정에서 일반유저들이 산게 100만장은 되지 않을까 싶다
나도 정품 3장이나 샀고 이래저래 산사람 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듯
스타나 디아블로 시디는 피방덕도 있겠지만 개인도 무지 사지 않았나?
울아버지 컴겜 잘 안하시는데 스타 디아블로2시디는 가지고 계셨음ㅇㅇ
당시 pc방 수 생각해보면 그거 제외해도 진짜 엄청 많이 팔렸음
디아블로3이 오리지널시절에 200만장을팔았는데 스타가 피방말고 안팔렸을거같냐...
스타는 워낙 인기가 오래갔다보니 복돌로 하던 애들이 뒤늦게라도 정품시디를 샀었음.
스타 하는 사람중에 정품 안 산 사람은 거의 없었을정도.
난 스타 2장에 디아2 + 확장팩만 3장 샀는데 ㅋㅋ
Cd세대가 아닌저도 스팀라이브러리보면 그냥 게임 조또 재미없어서 안산겨
근데 내놓고 고치는건 요즘 동양이나 서양이나 마찬가지
베데스다 빙신들
패러독스 십새기들... 빅토 4 나올때까지만 dlc 다 사준다 이새기들.. 흑우라도 참을수 있는 선이 있어..
그건 틀린말이다
베데스다는 유저가 고치지 지들이 안고침
90년대00년대 초반 국산게임은 만들다 만듯한 겜들이 대부분이긴 했지.. 졸작명작을 떠나서 이게 완벽하게 작동되는 게임이다 부를만한게 별로 없었어
잘만든 게임보다는 버그가 많아도 규모가 큰 게임들이 더 잘팔리는 판이었어
그러니까 당연히 버그 많아도 나중에 패치하면 된다면서 버그는 방치했고 규모만 크고 화려하게 만드는데 치중했지
마케팅의 비중이 커지지니까 잘팔리는 구간에는 반드시 내놓아야 했고 이것은 미완성 게임이 더 많이 범람하는 부작용으로 이어진다.
국산게임중에서도 일렉트로닉 퍼플이나 은색의 용병등 몇몇 게임은 잘 만들었음.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더 못만들고 완성도 떨어지는 게임들이 더 인기라서 내 취향이 이상한건가 고민했음..
그 완성도 높은 게임은 작은 규모에 잡지광고 몇번 때리는 정도였다면
악튜러스나 창세기전은 이름하나로도 몇만장을 팔아치울정도의 회사에서 TV광고를 비롯한 엄청난 마케팅비용을 퍼부었거든
게임이 잘만들면 성공한다고 하지? 그거 거짓말이라는걸 난 당시 국산 게임 판을 보고 확실하게 알게 되었지
그냥 광고를 퍼붓는 게임이 잘 팔리는거야 다만 그중에서 잘만든 게임은 오래가는거고 완성도가 떨어지는건 오래 못가는거고
일렉트로닉 퍼플이 그 cpu 나오던거임? 그거 게임피아 번들인가로 재밌게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도쿄야화 2는 버그에 밸런스 개판이었는데도 모 방송국 덕분인지 광고는 질리도록 본 기억이 납니다.
국산게임붕 제일 빠른 로딩속도, 19세의 비망록.
네 맞아요. 게임피아가 당시 출시이후 1년지난 게임을 준다 원칙 지키던 잡지였죠.
그 은색의 용병은 하이리워드 표절작
별개 얘기인대 망한이유중 하나가 잡지번들아님?
나는 이것도 재법 컷다고 생각해서
하이리워드 표절작은 손노리의 강철제국 입니다.
은색의 용병은 하이리워드와는 완전히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세개의 게임 전부 해본 사람이니까 확실해요
아 강철의 제국이랑 헷갈렸음ㅠㅠ
ㅈㅅㅈㅅ
ㄴㄴ 하이리워드란 게임 몰랐는데 알고갑니다 고마워요
마그나 카르타 시발
마그나카르타는 시발 개 심했어....
버그나깔았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게임쇼였나 거기 선보일때도 시간문제로 인코딩 제대로 안해서 영상이 정말 뭉게진걸 시연했던 그 게임...
패키지 박스 젓어서 버리고 시디만 남아있는데...
하얀마음 백구 2백장이나 팔렸어? 허어어어미
ㅇㅇ 당시 온게임넷에서 대회까지 열었던 게임임 ..
나는 그럭저럭 팔린 게임으로 생각했는데... 대단하네;;;
와 이글보고 찾아봤는데 진짜 마그나카르타랑 파판10이랑 같은해에 나왔넼ㅋ 개 소름돋네
개발력 자체는 있었어.
다만, 투자자들 같은 돈쥐고 있는 '갑'들이 그 개발력이 다 발휘되기 위한 시간을 안줬을뿐이지
자금 회수 빨랑 해야하니 출시 종용하지 않았을까 조심히 예상해봄.
그 마그나카르타가 게이머랑 시장 신경 안쓰고 주주 눈치만 본 결과ㅇㅇ
당시 변명으로 소맥은 주식회사라 년마다 실적보고를 해야되는데
게임 출시를 완성도를 위해 미루게 되면 실적이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이전에 항상 그랬듯 선출시 후패치 테크 탐
다만 개발사 사상 첫 3d 게임이라 시행착오가 있었고 개발도 그만큼 느릴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동안은 베타 버전 수준 정도로 출시할 수 있었지만
마그나카르타는 알파 버전을 출시해버림
시간에 상당히 쫓겼는지 알파버전이라고 표기한것도 안고치고 출시해버림
결과는? 해도 너무한 결과에 소비자들이 소맥 게임을 외면하게됨ㅋㅋ
임진록 시리즈참재밋게했는데 2조선의반격은부모님졸라서 샀던기억이...
그리고 문방구말고 서점같은데서 패키지게임들 팔았던거같음
진짜 시리얼박스크기만했었어 ㅋㄱㅂ
그당시 게임 인프라는 없다시피 한 수준이었음. 인식도 뿅뿅났으니 투자받기도 힘들었을 테고. 소맥 손노리가 버틴걸 보면 솔직히 장하다고 해야할 정도.
근데 저 때 한국에서 게임개발하는 사람들은 진짜 라면만 끓여먹고 살면서 겜만들던 사람이 많았지 ....
그만큼 사회적 배경이 안따라가주다보니 결과도 제대로 안나온거고
특히 모 회사는 와레즈와 복돌이 때문에 망했다고 열심히 떠들었지. -_-
씨1발새1끼들아 알파 버전을 정식 버전으로 팔아처먹고, 베타 버전 될 때까지 패치한 새1끼들이 -_-
손노리 소맥은 복돌 깔 처지도 못되짘ㅋㅋㅋ
지들 게임도 무협 표절에 일본겜 시스템 대놓고 표절에 표절천진데 똑같은 놈들끼리 뭘 깜ㅋㅋㅋ
소맥은 발매 전에 광고하던 내용들이 다 들어간 게임을 내놓은 적이 있었나?
제일 어이가 없었던게 멀티플레이를 위한 게임이라면서 싱글플레이만 있는 RTS 였는데.
판타랏샄ㅋㅋㅋㅋㅋㅋ 그 코비였나 그거 나올때 광고 신나게 때려서 사봤는데 진짜 뒷통수 얼얼했음
소맥발 RTS면 판타랏사.
싱글플레이도 유닛 모딩(?) 할때 인공지능 칩별로 행동패턴 넣으려했는데 못넣고 출시했습니다...
그래서 쓸모없는 칩이 됐습니다.
버그나까랐따
그냥 지금은 짱1개보다 못만드는건 팩트중에 팩트
지금 스팀에서 한국이 가지는 지분보면 저게 딱히 틀린말은 아닌듯
스타는 pc방 빨이지 ㅋㅋㅋㅋㅋ 립버전나오는순간부터는 그냥 공공재취급이었는데 뭔 ㅋㅋ
동시에 3명인가 접속되는걸로 시디키 뽀려왔다고 자랑하는 애들도 있었... 크흡;;
템페스트는 그래도 인기 쩔지 않았남
마지막 전투 4번이 중간세이브 없이 연속인데 튕기는 일이 제법 잦았음
버그도 쩔었징
뭐 저 글의 요지는
남 탓 그만해라
돈 써주는 유저 맨낳 배신하던건 게임사면서
지들 겜 그지 발싸게 같이 내놓은건 어디의 누구냐 라고 까는거니
10연전 아니었나? 나 7번째인지 8번쨰 전투에서 튕기는것만 몇번 당해서 그 다음부터는 치트써서 넘어갔는데
스1이나 백구같은게 많이팔린건 기관이랑 pc방 덕이지 소비층 별로없었음
컴퓨터 아저씨가 와서 게임 복제판 깔아주고 가는걸 당연하게 생각한 세대인데
스타는 너무 특이케이스라 여기 언급하기도 힘들정도임.
스타 유저중 정품cd 없는사람이 거의 없을정도로 구매율이 높았다.
10년넘게 흥한 게임이다보니 시작할때 초딩이었던 애들이 대학생 되고 사던 그런 게임임.
나랑 나이가 비슷하거나 아주 조금 많은 사람인 것 같네..
나는 저거 다 공감함. 개 씨1발 아주그냥 국내 소비자들이 호구였어
투자자가 없네 돈이 없네 시장이 작네 그거 다 개소리임. 이미 대기업들은 다 손대봤고 가망이 없으니까 일찍 손절한거임.
게임제작&유통 산업에 LG, 삼성, 손오공 같은 대기업 다 꼈던 거 아는 세대 있는가 몰라.
삼성이 꽤 오래버텨준거 모르는 사람 많더라.
심지어 손오공은 그리 오래된 것도 아냐. 워크3 유통했어... 아서스 싱거운 놈이라고 대답해준게 손오공 직원임.
발더스게이트랑 토먼트 고맙게 잘했지.
진짜 용돈 아득바득 모아가면서 패키지 사던 사람인데
천랑열전 -> 마그나카르타 연타 맞고 스팀 나오기전까진 다신 패키지 안샀다 개빡쳐서 정말
나도 천랑열전ㅋㅋㅋㅋ
나 천랑열전 겁나 좋아해서 만화책도 용돈 모아서 한권 한권씩 다 모았었고 나중에 나온 애장판도 모았었는데
ㅅㅂ 겜 나온다서 샀다가ㅋㅋㅋㅋㅋ
쥬라기 원시전 2 데몬 종족이였나? 그거 스토리 버그잇었는데 패치를 위자드넷인가 배틀넷 같은거로만 했던걸로 기억함
어릴때 나는 할줄 몰라서 + 인터넷도 없어서 패치 못받고 그 종족을 못해봄 ㅋㅋㅋㅋ
애초에 복돌들은 갓겜하느라 똥겜할 시간 자체가 없다. 갓겜이면 안팔릴리가 없다.
솔직히 짜증나는게 계속 사주는 유저들에게 자꾸 징징 거리고, 사주는 유저들은 4만원 5만원씩 내고 조약한 결과물 받으면서
국산게임 화이팅이나 외쳤는데 한 10년 지나고 나니 그때 유저들이 잘못해서 망했다네?
최연규 마그나 카르타 말아먹고 한 말중에
"혹자는 열마디의 칭찬보다는 한마디의 비판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만, 저희의 문제는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속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달리고 있는 이에게 그것밖에 못달리냐는 비판은 듣는이에게 상처만 줍니다.
하지만, 그런와중에서도 어찌보면 맹목적으로 저희를 이해해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버텨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이해해 주실 수 없는 여러분들도 한번쯤만 저희가 만든 여러가지를 살펴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과연, 그 여러가지 것들이 단지 상업적인 목적에서 성의없이 만들어 진 것인지...조금만 관심있게 바라봐 주십시요. 그래도, 이해가 안되신다고 해도 어쩔수 없습니다."
이게 그냥 유저들 보는 시각을 압축한 발언이 아닌가 싶음.
진짜 1990년 말 2000년 초만해도 매월 발매되는 어린이 잡지에 이번달 발매된 한국 패키지 게임 소개해주는 란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그 코너 폐지되고 한국 패키지 게임계는 다 폭망하고 온라인으로 가버렸지...
애초에 한국 게임 개발사의 시작 부분에 해당하는 게임 중에 표절 아닌 게 없던 수준이었지. 1990년인가? 그때 일본 게임 개발사들이 본격적으로 항의를 시작했음. 아마 한국 저작권법이 개정돼서 게임도 저작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게 1987년이었을 거고. 그때 게임잡지였는지 컴퓨터잡지였는지, 거기에 실린 삽화가 인상적이더라. 일본 사무라이가 저작권이라는 무기를 들이밀면서 '불쌍한' '민초'인 한국 게이머를 협박하려는 그림...
나도 저당시 유저로써 느끼는거지만 마그나카르타+천랑열전 2콤보 맞고 그 뒤로 정품 사야겠다는 생각이 진짜 한동안 들지 않았음
머털도사 재밌게했다
2 천년의 약속이 참.. 혈미륵에 너무 집중해서 전작 캐릭터를 못살린 것도 아쉽고..
그래도 반전?! 이라면 반전인 부분은 좋았지만 ㅎ 2는 체험판 cd도 신청해서 받았었는데 ㅎ
아 ㄹㅇ 머털도사는 재밌게 했었는데
뭐 당시 국내 게임 개발이 완전 미개척지인걸 감안하더라도
미완성 게임을 십년 동안 팔아 재끼다가 망한 시장을
복돌 때문에 망했다고 복돌 팔이하면 역겨운건 사실임
차라리 실력이 부족했다, 투자 받기가 힘들었다 이러면 이해라도 받을 수 있겠지만서도 ㅋㅋ
복잡한 문제였음. 와레즈, 잡지번들, 게임인식 등등 모든게 얽힌거임.
나는 솔직히 시장 작은게 제일 큰 문제라고 본다. 복돌하는 사람이아 어차피 태생이 복돌 하는 거고 그런 애들을 제외하고서라도 많이 팔리는 시장이었으면 제대로 살았음. 뭐...허구헌날 강호의 도리나 찾는 여 루리웹에서 말해봐야 븅신이지만
나도 머털도사 샀다 ㅎ.ㅎ
프린세스메이커3랑 외전도 샀궁ㅇㅅㅇ..
그래도 국산겜중에 거울전쟁, 천년의신화 이런거 재밌게 했었는데
쥬라기 원시전도 기억나고
거울전쟁은 맵에디터 기능이 막강해서 rpg도 만들고 막
내가 국산겜 패키지 산거중에서 그나마 제대로 게임 진행중 문제없이 열심히 잘했던건
킹덤 오브 파이어 정도였다.
툭하면 팅기고 세이브 파일 날아가는 포가튼 사가? 템페스트? ㅅ부랄것들
악튜러스 한정판으로 사고 다음으로 마그나 카르티 살려고 했다가, 취소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졸라 잘한짓임
마그나카르타는 진짜 이 분야의 전설 오브 레전드 그 자체
창세기전 4 나온거
소프트맥스 터진거보면
그냥 기술력, 개발력 문제였다
마그나카르타 소장한다고 두개 샀는데 버그 터지고 리콜하고 한다고 개빡쳐서 결국 창세기전 카드만 남기고 버림.
리콜cd 주면서 함께 준 ost 앨범이 제일이었음 ㅋㅋㅋㅋ
사실 게임빼고 나머지는 다 좋았음 문제는 게임이 문제였지.. ㅋㅋㅋㅋㅋ
마그나라크타, 천랑열전.... 후우..
특히 마카는 처음으로 예약구매까지 했었 타이틀이었는데... 설치 엄청 오래 걸리다가(인스톨 화면이 좀 야해서 부모님이 볼까봐 조마조마)
100퍼 되는 순간 블루스크린 뜨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손노리는 ㅋㅋㅋ 진짜 ㅋㅋㅋ 그 대표의 다함께차차차 때 인터퓨로 그냥 빠빠이했다. 이중적인 것들.
내가 한국 패키지게임에 관심 끊은 이유 두가지가
첫타로 퇴마전설2
두번째로 마그나카르타
리얼 뚝배기를 다 죠사버리고싶더라
평행세계에서 왔나...국내 게임 판매량 상태가?
스타 디아2 수백만장은 블리자드피셜이고 하얀마음 백구는 일정 이상 넘기니까 번들CD, 쥬얼Cd로 많이 풀어서 꽤 많이 풀렸을 거임.
RTS아마게돈도 100만장 풀겠다고 광고하고 그랬는데 뭐. 그 시절 스케일 거대했음...
템페스트 에고시스템 넣어서 추리요소 넣는다고 했을때 그게 구매이유 절반이었는...ㅅㅂ 출시하고나서 안넣다고 공지함
영화도 똑같았음 사실상 제대로 된 한국 상업영화는 90년대 시작 되었다고 생각하고 이때도 ‘할리웃 보단 못하지만’하는 생각으로 꾸준히 봐주는 사람 많았음
그리고 한국영화는 이전부터 유럽 예술 영화랑 할리웃 블록버스터 영화들 좋아하던 사람들이 끝없이 연구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함 게임은 그걸 못 한거겠지
템페스트는 증짜 재밌게 했어...ㅎ
선생님 팩트가 너무아픕니다 도저히 수긍하지않고서는 버틸수가 없습니다ㅋㅋㅋㄱㅋㅋㅋ
ㅇㄱㄹㅇ
꼬꼬마초,중딩때 얼마되지도않는 용돈 꼬깃꼬깃 모아서 창세기전,강철의제국,악튜러스같은 게임 사서 두근대는 맘으로 집에 돌아와 설치하던 추억 있는 아재가 나만 있는것도 아닐거야
근데 돌아온건 버그로 떡칠되고 게임잡지에 아가리 존나 털면서 우리 이거 넣어요!해놓고는 정작 출시판에는 있지도않은 구라시스템들로 유저농락하던 국내개발사뿐이였다.
내 주변에 스타나 디아2 정품 없던 애들도 몇명 없었고 같이 옹기종기 모여서 게임하는거 좋아하던 꼬꼬마 게이머들이였지.
작금의 패키지 시장 불황은 거지발싸개같은 1세대 개발사들이 자초한거다.
임진록이랑 천년신화는 재밌게 했는데 국산겜
한국게임이 복돌이로 망한게 아니라 패키지게임시장이 복돌이로 망한거지
어릴때 부터 씹덕의 기질이있는건지 소맥 이나 입소문탄 국산겜 아니면 주로 일본게임이나 스리디 서양쪽 게임만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