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왜 그런데? 하는 궁금해하는 유게이들을 위해 말해보자면,
저가는 사람들이 부담없으니 많이 마시고 빨리회전이 목적. 대신 그만큼 같은 라인업대의 술들도 경쟁이 심해서 박리다매 성향이 강함.
저~중가 - 여기서부터가 판매하는 사람의 능력이 발휘됨. 분위기있는 장소, 느낌, 주인장의 호감도, 선택, 주전부리등 손님이 저 가격에도 산다 하는 설정을 하고 못하고는 주인장의 실력 싸움.
고가 - 마진률을 저-중가대와 같이 설정하면 안팔림, 부담도 되고.. 반대로 그만큼 비싼(원가가) 술이 계속 냉장고에 묵혀 있는건, 자금 순환도 안 좋아서 마진률을 낮춰서 팔아야함..
☎2019/03/27 22:20
저런 사고가 시발점이되는거겠지 ㅋㅋㅋ
마진을 크게 만들려고 점점하다보면 맥콜에 알콜타고 맥주다! 하는 것 처....
잠깐만 보드카에 맥콜 타마셔봐야겠다
candy pop2019/03/27 22:21
진짜 어쩌다 팔리더라고 고가는, 모 회장 손녀 분이 왔을때나, 유명한 사람 왔을때 빼곤 11개월 동안 일하면서 100만원대 와인 팔린거 보기 힘들었음.. 10+@년 동안 한자리서 장사하시던 오너 말로는, 묵혀봐야 자금 순환도 안좋으니 마진율을 낮춰서 팔아야 하는 거라더라고
sijma2019/03/27 22:01
미......친.......?
ㄹㅇ....?
sijma2019/03/27 22:01
왠지 구라같은대 실험해본사람?
스칼렛카메리아2019/03/27 22:01
미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컁2019/03/27 22:01
미원이 감칠맛을 더해주긴 하는데
과연?
디올2019/03/27 22:02
레알인가 미친건가
위스키!2019/03/27 22:02
결정 말고 액상미원 넣으면 직빵이겠네
미쿠2019/03/27 22:02
그렇게 만들어진게 바로 소주다
ASHLET2019/03/27 22:14
알콜 + 화학조미료 첨가물 향미제 = 소주
응원하는 루리웹인2019/03/27 22:24
아.... 소주에서 그냥 알콜맛밖에 안나든데 정상인가요??
닁금능금2019/03/27 22:28
조미료를 넣어도 조낸 쓰다란 뜻임. 정상
sd.kfz.2342019/03/27 22:04
위스키못알
straycat0706'2019/03/27 22:10
존낰ㅋㅋㅋㅋㅋ
Mr. ANG2019/03/27 22:11
진짜임...?
허무주의2019/03/27 22:11
정태영은 존네 웃기네 ㅋㅋㅋㅋㅋ
쿠조카렌2019/03/27 22:11
소주도 알코올에 조미료넣고 물탄건데
가능은 하겠지..?
왜사나2019/03/27 22:11
어차피 술 섞어먺고 음료수도 섞어먹고 하는 판에 가루 좀 섞는다고 굳이 배척할 생각은 안 드는데.
나도 나중에 시도해봐야겠다
바텐더 입장에서야 당연히 비싼술 못파니까 본인 수입 떨어지니 좀 진지빨고 개소리라고 할수밖에 없는 위치고 원래 소믈리에같이 술 감별하는게 워낙에 개소리긴하지 당장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통과 못할놈들 수두록함
그렇게 만들어진게 바로 소주다
미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는 아님
??
??
바텐더가 개소리하지말라고함 ㅋㅋ
바텐더 입장에서야 당연히 비싼술 못파니까 본인 수입 떨어지니 좀 진지빨고 개소리라고 할수밖에 없는 위치고 원래 소믈리에같이 술 감별하는게 워낙에 개소리긴하지 당장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통과 못할놈들 수두록함
그 정도는 아님
오해하고 있는게... 술값이 일정이상 , 비싸면 비쌀수록 마진률은 떨어짐
저가 - 마진률 낮음
저~중가 - 마진률 높음
중~고가 - 마진률 낮음...
미원 넣는건 맛이 강렬해지는거지 숙성년도 긴거랑 맛이 같아지는게 아님..
같은 증류소, 숙성년수 다른 거 갖고 테스트하면 통과 못할 사람 많고
다른 증류소로 테스트하면 제법 있을걸
https://namu.wiki/w/%ED%8C%8C%EB%A6%AC%EC%9D%98%20%EC%8B%AC%ED%8C%90
유명한 사건도 있고 말이지.
마진률이 떨어진다고 남는게 떨어지는건 아닐거 아님?
혹시나 왜 그런데? 하는 궁금해하는 유게이들을 위해 말해보자면,
저가는 사람들이 부담없으니 많이 마시고 빨리회전이 목적. 대신 그만큼 같은 라인업대의 술들도 경쟁이 심해서 박리다매 성향이 강함.
저~중가 - 여기서부터가 판매하는 사람의 능력이 발휘됨. 분위기있는 장소, 느낌, 주인장의 호감도, 선택, 주전부리등 손님이 저 가격에도 산다 하는 설정을 하고 못하고는 주인장의 실력 싸움.
고가 - 마진률을 저-중가대와 같이 설정하면 안팔림, 부담도 되고.. 반대로 그만큼 비싼(원가가) 술이 계속 냉장고에 묵혀 있는건, 자금 순환도 안 좋아서 마진률을 낮춰서 팔아야함..
저런 사고가 시발점이되는거겠지 ㅋㅋㅋ
마진을 크게 만들려고 점점하다보면 맥콜에 알콜타고 맥주다! 하는 것 처....
잠깐만 보드카에 맥콜 타마셔봐야겠다
진짜 어쩌다 팔리더라고 고가는, 모 회장 손녀 분이 왔을때나, 유명한 사람 왔을때 빼곤 11개월 동안 일하면서 100만원대 와인 팔린거 보기 힘들었음.. 10+@년 동안 한자리서 장사하시던 오너 말로는, 묵혀봐야 자금 순환도 안좋으니 마진율을 낮춰서 팔아야 하는 거라더라고
미......친.......?
ㄹㅇ....?
왠지 구라같은대 실험해본사람?
미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원이 감칠맛을 더해주긴 하는데
과연?
레알인가 미친건가
결정 말고 액상미원 넣으면 직빵이겠네
그렇게 만들어진게 바로 소주다
알콜 + 화학조미료 첨가물 향미제 = 소주
아.... 소주에서 그냥 알콜맛밖에 안나든데 정상인가요??
조미료를 넣어도 조낸 쓰다란 뜻임. 정상
위스키못알
존낰ㅋㅋㅋㅋㅋ
진짜임...?
정태영은 존네 웃기네 ㅋㅋㅋㅋㅋ
소주도 알코올에 조미료넣고 물탄건데
가능은 하겠지..?
어차피 술 섞어먺고 음료수도 섞어먹고 하는 판에 가루 좀 섞는다고 굳이 배척할 생각은 안 드는데.
나도 나중에 시도해봐야겠다
그것보다 와인에 X레이 찍으면 어찌되는지가 더 궁금해졌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obu486&logNo=220952917306
시음평 레전드 ㅋㅋㅋㅋ
스페인 와인같은데 뭔가 한국맛이 난다 라는 뜻임?
의외로 전무가들에게는 실제로 통용되는 단어들
저거 나중에 재평가됨
이 분 존나 멋진분이었네;;;
위에 블로그 들어가서 읽어보셈 절대 웃으라고 한 시음평이 아님 ㅋ
내 링크 보면 알겠지만 아는 만큼 보이는 평이었던 거임.
쿄이쿠인줄알았는데 실은 고수였던거임ㅋ
이베리아반도는 스페인, 그런데 탱고는 남미의 춤.
이리아 반도에서 생산된 와인에 x레이를 쏘니까 남미산 와인같은 맛이 나게 됬다는 날카로운 평인데 표현력이 저세상 표현이라 그만...
너무 문과해버렸군
링크 들어가보니까 리얼을 예토전생시킨 부기영화급인데. 쩐다.
방송이였으면 대중 수준에 맞게 평을 하는게 맞는건데 그건 안타깝지만 틀린 평은 아니라 이거군
가장 아끼지 말아야 할 사람이 아끼려 하고있어...
누군가 했는데 현대 카드와 현대 캐피탈의 대표이사님이네;;;
ㄹㅇ 마법의 가루네 ;;
현카 콘서트 그 사람이네
향까지 따라잡진 못할 것임
버번 조금 있는데 해볼까...급 궁금 하네.. ㅋㅋ
농담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위스키 값싸게 보급한다고 미국에서 버번위스키원액 수입해다가 병입하시려고 제주도에 망한 술공장매입하실정도로 열정적이신분임
대인이셨네ㅜㅜ
취미의 끝을 보려면 돈이 최고시다
알았으니까 현대카드 혜택도 좀 조미료좀 넣어줘요 드럽게 혜택없어
누가 실험좀 해봐봐
미원의 원래 기능은 재료의 본래 맛을 끌어내는거임 그 역할에 너무 충실해서 문제지
아니면 20~30년산이라고 팔던게 12년산에 미원타서 팔던건아니지?;;; 그래서 미원넣었을때 맛이 같게 느껴진다던지....
맛이랑 색상이 미원넣은걸로는 설명 못해요..
내가 술알못이라 그래...
하도 싸구려 양주를 고급양주로해서 팔아치운다는 기사들만 많이 접하다보니...
어쨌든 비슷하다는사람도있는거보니 맛의 변화가 일어나긴하나보구나...
위스키 알못이라
로얄샬루트 21년산이랑 조니워커블랙 12년산이랑
맛이랑 느낌이 너무 비슷해서 구분을 못했던적 있음
김 시리얼이후로 신선한 충격이네
이사람 맞나
이사람 맞음. 결혼 잘해서 사장 됐잖아.
엠아티 경영석사... 괴물이네
결혼 잘한것도 못지만 애초에 정태영 집안이 못사는 집안도 아님...
미원....
엄청 해보고 싶어졌닼ㅋㅋㅋ
한국 해외 뮤직 리스너들의 구세주 정태영 사장님
저게사실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혼자서 고급양주에 미원타서 테스트할 용기가 안난다...ㅋㅋㅋ
츄라이츄라이 저기 나오는 애들은 속칭 피트한 녀석들인데 10만내외면 구함
양주사서 잔에 따라서 거기만 미원넣어서 마셔보고 별로다 싶으면 나머지는 그냥 마시고...
탈리스커 같은 싱글 몰트는 10년 짜리도 7만원 내로 구할 수 있어!
그냥 싸게 조니워커 레드라벨 8천원 하는거에 누가 넣어볼사람
뿅뿅 ㅋㅋㅋㅋㅋㅋ 난 12년 위스키 사먹을 돈이 없으니 일하러 간다...
한 5~6만원이면 살텐데 글렌피딕 같은거
싼 사케에 다시마 넣으면 맛이 좋아지는 것과 비슷한 건가...
그런데 사케나 위스키나 비싼 건 맛보다 향이...
내 16년산 발베니에 저걸 탈 용기가 안나는데
감칠맛이 향의 차이를 방해하니까 생기는 문제일것 같은데
양주에 미원털어넣으면 애초에 뭔술인지도 구분안갈껄?
고기에 소금+미원뿌려먹어봤는데.. 와 여태까지 먹던 고기는 내가알던 고기가 아니었음
조만간 시도해볼게!
팁 고맙다!
조금임 조금,, 소금은 무조건 뿌려야함,, 많이 뿌리면 뭔가 맛이 미원그냥 먹는맛이라서 이상해짐
ㅇㅇ 안그래도 어릴때 설탕 찍어먹듯이 미원 손으로 찍어먹어보다가 많이 당했음...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있는데 실험 해볼까?
어차피 그 뭐랄까 깊은 오묘한 맛이랄까 그걸 맛보기 위해 그 비싼돈을 지불하고먹는거니까 낮은가격에 그 맛을 느낄수있다면 굳이 비싼거 먹을필요는 없을듯
사장님 현대 시티브레이크좀 다시 해봐요 ㅠㅠ
이 아저씨 재밌는 분이지.. 회의도 장황한 것보다 실속을 갖추는 게 낫다고 A4 한 장 넘어가는 계획서 제출하면 검토도 안 한댔던가 그럴 거임
임페리얼이나 잭다니엘에 넣어도 맛있음?
이미지메이킹의 중요성 하나는 기가막히게 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