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렌즈 하나를 들였습니다
거리가 멀어 택배거래로 하였고, 내용에 내외관 상태 양호라는 설명만 있어 그냥 입금 후 오늘 물건을 받았는데
몸체에 눈에 띄는 꽤 큰 까짐이 있네요 ㄷㄷ...
아무런 설명이 없던 까짐이 있어 당황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것저것 안따져 물어보고 산 제가 잘못인거 같기도하고..
보통 '상태가 양호하다' 라고 하면 개인차가 크겠지만 어디까지가 용납되는 수준일까요..?
https://cohabe.com/sisa/980091
중고거래에서 상태 양호가 어디까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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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개인차가 크죠.
사진찍히는데 아무 문제 없으면 "상태가 양호하다"할수도 있고
잔기스 하나없이 깨끗해야 "상태가 양호하다"할수도 있고...
일단팔고 까졌어요 하면 까주거나 반품해주거나 근런거래도 있더군요 문제있는건 팔기힘드니 일단 팔고 해결
여기 기준으로는 팔때는 폐급 살때는 신품급을 의미합니다
솔직히 양호라면 A급은 아니지만 큰 상처나 문제없는 상태가 아닐까요.
하지만 중고거래에서 기준은 모두 제각각이라 상태사진으로 각자 판단할 수 밖엔 없지 싶습니다.
버리기직전이면 다양호
맘까페에서는 버리는물건도 팜
버리려면돈드니ㄷㄷㄷ
상태가 양호하다:쓸 수는 있다
미개봉 새제품이다:돌려막기지만 새것이 맞긴 하다
그래서 실사를 올려야 하는건데...
팔때는 기능에 이상이 없으면 양호
살때는 새것에 준해야 양호
돌아는 가는데 깨진데 찍힌데있다?? 근데 애매하지만 난 말했다?? 정도인듯..
역시 개인차네요 ㄷㄷ 일단 연락은 드렸는데 아직 답장이 없으시네요
저는 일단 도구라는 생각이라...
최대한 아끼지만 그렇다고 아예 신품급은 아니라서...
대놓고 "신품같은거나 민트급 찾으시면 다른분 찾아가시라"
그러나 깔끔한편이며 상태양호하다. 라고 적습니다....
제가 볼수 있는 한 기스 찍힘 하나하나 다 찍어 올리긴 하고요.
여기서 양호하다라는건, 제품에 아예 하자가 없을 정도의 경미한 사용상 까짐,
외관 기스나 사용상 생길수밖에 없는 위치의 사용상 기스같은 정도는 있을수 있다 정도.
일단 제품의 동작이나 주요 품질에 전혀 영향이 없을정도를 양호하다 라고 하는편입니다.
근데 진짜 민트급 찾는 매의 눈의 분이 있기는 하더군요....
그래서 아예 경고급 문구를 매번 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