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점에서 페미니즘은 정말로 문제인 게, 이 극단적인 페미니즘을 손절하지 않고 그냥 껴안고 가는 걸 정부에서부터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건 정말 너무 큰 문제가 ㅇㅏ닐 수가 없습니다.
이하리2019/03/27 19:23
그거뿐이냐? 그놈의 보지쿠키 똥꼬부채 각종 외설스런표어가 굴러다녔는데 일부치곤 좀 많은데?ㅋㅋ
애초에 진행측에서 그걸 제지 안했다는거부터 마인드가 딱 그랬다는거 아님?
플포입문자2019/03/27 18:58
어서오세요 305호 봤을때는 지금같은 이미지가 아니었는데
Blood-Mure2019/03/27 19:00
난 그 만화로 동성애에대한 이미지를 많이 고쳤음. 특히 동성애자들이 성취향말고는 다른 인간들이랑 다를 바가 없다는 메세지가 와닿았음.
도스펠2019/03/27 19:18
조앤 롤링이 요새는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작중 인물간 동성애 행위 언급으로 욕 먹지만, 적어도 완결 직후 답변 중 '이 사람이 작중에서 동성애자같다고 독자가 느끼지 못하는 건, 동성애자들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이기 때문이다.'라는 요지로 답변한 건 옳은 말이라고 생각함
루리웹-97194451802019/03/27 19:19
그말 진짜 존경스럽다고 느껴지긴 했음. 진짜 명쾌하게 역설하더라
vmflwmsjqjsgh2019/03/27 18:58
저때도 딱히 이미지가 좋았던 건 아님.
토라지기2019/03/27 18:59
빌리가 일뽕트윗올릴때부터 유게에 붕탁글들이 없어져가고 퀴어퍼레이드 사진나오면서부터 게이관련글이 거의 멸종함
엔젤릭 퍼레이드♪2019/03/27 18:59
솔직히 좀 우스꽝스러워도 차라리 저런 이미지가 낫지 않나 싶음.
무조건 성소수자라고 엄근진 해야한다는건 동성애자들 스스로의 인식을 나락으로 쳐박는거라고 봄.
타인이 다가가기도 힘들어질테고
엔젤릭 퍼레이드♪2019/03/27 19:01
근데 퀴어퍼레이드 하던 국내 동성애자들이랑
남들이 차려놓은 밥상에 동성애 끼얹는 ㅄ들이 이미지 다 망침
오버액션토끼좋아2019/03/27 19:13
애초에 게이라는 단어 자체가 왜 나왔는지도 모르는 게이들 많을듯
TheElite2019/03/27 19:01
유게에도 노답 동성애자 쉴드충이 있던데...예전에 퀴어 퍼레이드 노출증 노답들 보고 "저건 기독교 측에서 심어놓은 프락치다!!!" 라고 쉴드치던거 보고
존나 무슨 박사모 수듄으로 보이더만
세이햐2019/03/27 19:01
뇌절하는거 보기 싫엇는데 싹 사라져서 좋더라
뭘보나요2019/03/27 19:04
ㅇㄱㄹㅇ 원본이니 지랄이니 혐오영상 처올리고 그걸 영웅화 시키고 ㅈ같았음
사다리꼴모양2019/03/27 19:02
적어도 저런 그림 나오는 시절엔 여긴 몰라도 여초 쪽에선 게이들 안 싫어했으니 반은 맞는 얘기 아님? 근데 시간 지나서 게이들이 자기들 커뮤니티에서 여자 싸잡아서 욕하고 비하하고 비하단어 만든거 캡쳐 퍼지고 모텔 샤워기호스 뽑아서 센조이 하는거랑 에이즈 봉사활동 하는 의사선생님 인터뷰 퍼지면서 분위기 반전됨. 지금은 어지간한 여초들도 게이 그러면 혐오스러우니 꺼지라고 하지.
루리웹-73133966902019/03/27 19:02
저때나 퀴어축제때나 혐오의 대상인가 조롱의 대상인가의 차이 일 뿐 좋다고 생각은 안듬
다만 거부감의 차이에서 봤을땐 저때가 덜 그랬겠지 광대같았으니까
지금은 약간 광신도 같고 ㅇ
ELEMENTALMASTER2019/03/27 19:03
저 때 유게에 대붕탁시대가 열렸지.
완전히미친변태싸이코2019/03/27 19:04
이분을 생각하면 싫진 않다
악마의각본2019/03/27 19:05
다크나이트 ...
가르시2019/03/27 19:05
저때는 성취향만 다르게 태어나버린 사람들인줄알았는데 퀴어축젠가 지랄인가보고ㅋㅋ 아 씹
Lord Commissar2019/03/27 19:06
지금 유게 보면 레즈비언 만화나 밈을 더 좋아하던데?
솔직히 성별만 바뀐거지 똑같은거 아니냐??
남색수염.2019/03/27 19:06
나는 네이버 웹툰 305호에 어서오세요인가? 그거 보고 동성애자들에 대한 이미지 좋아졌었는데
Var2019/03/27 19:08
동성애자 특히 게이 이미지 쇄신하는데는 홍석천씨가 제일 크게 영향미치지않았을까
RomanceStraight2019/03/27 19:09
인종차별이든 성소수자 차별이든 엄근진하게 차별단어 말하지마세요 빼애액보다는
모두가 서로 그냥 장난으로 까고 장난으로 받아주는 사회가 정상이라고 생각됨.
1357392019/03/27 19:09
정작 저 때 청소년 게이들은 진짜 힘들어했다. 성인들도 차라리 언급조차 되지 않던 시절, 남자셋 여자셋에 쁘아정 캐릭터가 나오고 홍석천이 커밍아웃 하던 시절, 하리수가 막 나왔던 시절이 나았을거란 이야기까지 나왔었으니까...
성인 게이들도 게이 이미지와 SM을 너무 과하게 연결시킨다고 탐탁치 않아했고.
항상 모든 게 밝은 면만 있는 건 아니야...
인환2019/03/27 19:11
퀴어축제 충분히 싫을 순 있는데 이 축제 땜에 동성애자 전반이 싫어졌다고 입장 굳히는건 뇌절이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퀴어축제랑 동성애자 동일시 하는건 여러모로 오류가 많잖아
괜히 혐오종자 소리 듣지 말고 퀴어축제만 싫다는 논지로 1절만 좀 하자
야전공병2019/03/27 19:14
저 만화가 양날의 검이였음
젊은 사람들에게 동성애의 인식을 친숙하게 하기도 하였으나.
동성애=BDSM이라는 부정적인 인식도 뿌렸지
정산2019/03/27 19:15
홍석천이 동성애자의 이미지를 많이 올려놓긴 했는데
한순간에 무너짐
필립 다할2019/03/27 19:16
남을 존중하지 않으면
존중받을 자격이 없다
TheElite2019/03/27 19:16
애초에 동성애자들이 말하는 평등이란게 기냥 일반 사람들처럼 대해달라는건데 어느순간 "난 동성애자니까 특별해!!" 라는 식으로 뭔가 대우받기를 원하는걸로
바뀌어버린거 같음...국내 나 외국이나...특히 외국은 PC열풍에 이어서 정말 심한거 같음
비벨라곰팡이2019/03/27 19:19
'네가 특별하다고 해서 그게 꼭 쓸모있다는 소린 아니야' 비슷하게 쓰여있던 포크짤이 있던것같은데..
Lord Commissar2019/03/27 19:21
요즘 창작물이니 뭐니 레즈비언물이 너무 난무해서 동성애 자체가 싫어지더라....
프리시커2019/03/27 19:24
이미지가 좋았던 때라..
뭐...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평생 맘고생해오던 자신의 성적지향을 우스개 취급한 꼴이라,
주변 아이들이 왕따당하는 아이의 몸짓이나 말투 흉내내며 놀려대며 히히덕거리는 거하고
별 다를 바 없게 보일 수도 있었을 듯..
프리시커2019/03/27 19:28
물론 저렇게 희화화함으로
거부감을 없애고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도 하니,
꼭 나쁘지만은 않은 일이긴 합니다.
후추루추2019/03/27 19:29
우습다고 하지만 당시 진짜로 동성애 폄하하거나 그랬을때는 진짜사람들이 불같이 화냈음
당시 김수용짤중에 난 동성애가 그냥 싫어요짤에 댓글에 욕받게 안달렸었음
근데 퍼레이드이후 사람들의 반응이 바로 반대로 됐음ㅇㅇ 저때이미지가 좋았던건 맞음
지금은 게이 하면 똥1꼬충이란 소리막하잖아
프리시커2019/03/27 19:33
뭐 틀린 말씀은 아닌데
제 삼자인 입장에서야 폄하가 아닌 단순한 재미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설령 그게 폄하가 아니라고 해도
평생 고민하고 자신의 성적 지향성이 그런 취급을 받는 게 기분나쁠 수 있을 테니까요.
치히로홀릭2019/03/27 19:29
게이 이미지 뿅뿅같이 만든다고 뭐라했잖아 저때 근데 퀴어축젠가하는거보면 그냥 똑같드만 ㅋㅋ
그렇게 빌리의 추함을 안 유게이들은 암흑시대를 열고....
설직히 저런 만화 나올때가 지금보다 상황 좋은거같음
솔직히 저런 께이만화들은 조롱의 의미가 더 강했지.
근데 저때가 인식은 더 좋긴 했음. 일단 거부감이란 허들은 낮아졌으니.
동성애자 이미지가 좋았구나 전 제가 제 여자친구가 여자한테 NTR당헤서 평생 증오할겁니다
저것도 빌리가 그 난리를 피워서....
저것도 빌리가 그 난리를 피워서....
그렇게 빌리의 추함을 안 유게이들은 암흑시대를 열고....
빌리는 성정체성이 문제가 아니라
일본 우익이었으니...
그때가 암흑기였다가 드디어 광복인거지
깊은 '어둠'만이 자리잡게 되었지
설직히 저런 만화 나올때가 지금보다 상황 좋은거같음
저 때도 별로 였어
동성애자 이미지가 좋았구나 전 제가 제 여자친구가 여자한테 NTR당헤서 평생 증오할겁니다
남자한테 NTR당했으면 남성혐오하는 남자됐겠네ㅋㅋㅋㅋ
현실 NTR은 뭐든 안 좋아
여기 밥 한그릇좀
야 너두? 야 나두....
이런. 힘내세요.
고마워요
아니 이제 내가 그남자를 사랑해야지 댁은 한참 멀었어
???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백합 NTR?
산E꺼 아는사람 뮤직비디오 생각나네ㅣ
여기만 봐도 백합이니 민달팽이니 뭐니 좋아하는 애들이 수두룩 함 성별만 바뀐거지 똑같은데 말야
솔직히 저런 께이만화들은 조롱의 의미가 더 강했지.
근데 저때가 인식은 더 좋긴 했음. 일단 거부감이란 허들은 낮아졌으니.
좀 급이 낮은 유희화긴 한데
희화되는것도 동성물이 일반인에게 녹아들기 좋은 것도 잇다고생각함ㅋ
홍형 연기 스펙트럼보면 특히
진지한 고찰이랑은 거리가 있지만 가볍고 친근하게라도 접하니 ㄱㅊ았던듯
요새 오히려 자지보지로 도배된 외설퍼레이드나 강요하는 pc충 새끼들때문에 더 짜증나짐
웃긴 짤들 많았지 너무 게이물로 도배되긴 했었지만
퍼레이드때부터 이미지 나빠지기 시작한 듯
지1랄하네. 게이들을 지들 입맛대로 갖고 놀기 좋았던 거겠지.
ㅋㅋ
.
지들이 짜놓은 프레임에서 게이들이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면 혐오로 두들겨 패주고 말이야. 이게 좋은 거냐? 동물원에 가둔 짐승으로 여긴 거 아니고?
퀴어축제라면서 대낮에 밖에서 빨개벗고 팬티춤 추니 두들겨맞지
사람으로써의 존엄성 버리면 짐승밖에 더됨?
그래서 구체적으로 무슨 프레임에서 벗어나려고 무슨 노력을했는데?
우리가 겪은건 이성애자가 해도 욕처먹을 외설스런 퍼레이드랑
기존 ip에 뜬금포로 게이레즈설정 처넣고 깽판부리는거밖에 못봤는데
사람으로 존중받고 싶으면 옷부터 입어요 아조씨!
요즘은 댕댕이도 스웨터 입고 다니더라!
퀴어 축제에서 옷 벗고 난리 피우는 사람들은 [일부]입니다.
[일부]로 [전체]를 매도하지 마시죠?
미꾸라지 한마리가 흙탕물을 일으키는법. 물 한방울이 호수에 퍼지는 파문은 큰법.
그 [일부]가 지네 축제 한복판에 버젓이 나오는데도 아무도 제지안한 시점에서 끝이야 임마
네, 동성애자들도 그걸 알고 그 사람들 다 손절했습니다.
결국 사람사는곳은 다똑같은거지. 같은 무리내에서 문제되는 인물들은 배제시키는거.
그런 점에서 페미니즘은 정말로 문제인 게, 이 극단적인 페미니즘을 손절하지 않고 그냥 껴안고 가는 걸 정부에서부터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건 정말 너무 큰 문제가 ㅇㅏ닐 수가 없습니다.
그거뿐이냐? 그놈의 보지쿠키 똥꼬부채 각종 외설스런표어가 굴러다녔는데 일부치곤 좀 많은데?ㅋㅋ
애초에 진행측에서 그걸 제지 안했다는거부터 마인드가 딱 그랬다는거 아님?
어서오세요 305호 봤을때는 지금같은 이미지가 아니었는데
난 그 만화로 동성애에대한 이미지를 많이 고쳤음. 특히 동성애자들이 성취향말고는 다른 인간들이랑 다를 바가 없다는 메세지가 와닿았음.
조앤 롤링이 요새는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작중 인물간 동성애 행위 언급으로 욕 먹지만, 적어도 완결 직후 답변 중 '이 사람이 작중에서 동성애자같다고 독자가 느끼지 못하는 건, 동성애자들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이기 때문이다.'라는 요지로 답변한 건 옳은 말이라고 생각함
그말 진짜 존경스럽다고 느껴지긴 했음. 진짜 명쾌하게 역설하더라
저때도 딱히 이미지가 좋았던 건 아님.
빌리가 일뽕트윗올릴때부터 유게에 붕탁글들이 없어져가고 퀴어퍼레이드 사진나오면서부터 게이관련글이 거의 멸종함
솔직히 좀 우스꽝스러워도 차라리 저런 이미지가 낫지 않나 싶음.
무조건 성소수자라고 엄근진 해야한다는건 동성애자들 스스로의 인식을 나락으로 쳐박는거라고 봄.
타인이 다가가기도 힘들어질테고
근데 퀴어퍼레이드 하던 국내 동성애자들이랑
남들이 차려놓은 밥상에 동성애 끼얹는 ㅄ들이 이미지 다 망침
애초에 게이라는 단어 자체가 왜 나왔는지도 모르는 게이들 많을듯
유게에도 노답 동성애자 쉴드충이 있던데...예전에 퀴어 퍼레이드 노출증 노답들 보고 "저건 기독교 측에서 심어놓은 프락치다!!!" 라고 쉴드치던거 보고
존나 무슨 박사모 수듄으로 보이더만
뇌절하는거 보기 싫엇는데 싹 사라져서 좋더라
ㅇㄱㄹㅇ 원본이니 지랄이니 혐오영상 처올리고 그걸 영웅화 시키고 ㅈ같았음
적어도 저런 그림 나오는 시절엔 여긴 몰라도 여초 쪽에선 게이들 안 싫어했으니 반은 맞는 얘기 아님? 근데 시간 지나서 게이들이 자기들 커뮤니티에서 여자 싸잡아서 욕하고 비하하고 비하단어 만든거 캡쳐 퍼지고 모텔 샤워기호스 뽑아서 센조이 하는거랑 에이즈 봉사활동 하는 의사선생님 인터뷰 퍼지면서 분위기 반전됨. 지금은 어지간한 여초들도 게이 그러면 혐오스러우니 꺼지라고 하지.
저때나 퀴어축제때나 혐오의 대상인가 조롱의 대상인가의 차이 일 뿐 좋다고 생각은 안듬
다만 거부감의 차이에서 봤을땐 저때가 덜 그랬겠지 광대같았으니까
지금은 약간 광신도 같고 ㅇ
저 때 유게에 대붕탁시대가 열렸지.
이분을 생각하면 싫진 않다
다크나이트 ...
저때는 성취향만 다르게 태어나버린 사람들인줄알았는데 퀴어축젠가 지랄인가보고ㅋㅋ 아 씹
지금 유게 보면 레즈비언 만화나 밈을 더 좋아하던데?
솔직히 성별만 바뀐거지 똑같은거 아니냐??
나는 네이버 웹툰 305호에 어서오세요인가? 그거 보고 동성애자들에 대한 이미지 좋아졌었는데
동성애자 특히 게이 이미지 쇄신하는데는 홍석천씨가 제일 크게 영향미치지않았을까
인종차별이든 성소수자 차별이든 엄근진하게 차별단어 말하지마세요 빼애액보다는
모두가 서로 그냥 장난으로 까고 장난으로 받아주는 사회가 정상이라고 생각됨.
정작 저 때 청소년 게이들은 진짜 힘들어했다. 성인들도 차라리 언급조차 되지 않던 시절, 남자셋 여자셋에 쁘아정 캐릭터가 나오고 홍석천이 커밍아웃 하던 시절, 하리수가 막 나왔던 시절이 나았을거란 이야기까지 나왔었으니까...
성인 게이들도 게이 이미지와 SM을 너무 과하게 연결시킨다고 탐탁치 않아했고.
항상 모든 게 밝은 면만 있는 건 아니야...
퀴어축제 충분히 싫을 순 있는데 이 축제 땜에 동성애자 전반이 싫어졌다고 입장 굳히는건 뇌절이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퀴어축제랑 동성애자 동일시 하는건 여러모로 오류가 많잖아
괜히 혐오종자 소리 듣지 말고 퀴어축제만 싫다는 논지로 1절만 좀 하자
저 만화가 양날의 검이였음
젊은 사람들에게 동성애의 인식을 친숙하게 하기도 하였으나.
동성애=BDSM이라는 부정적인 인식도 뿌렸지
홍석천이 동성애자의 이미지를 많이 올려놓긴 했는데
한순간에 무너짐
남을 존중하지 않으면
존중받을 자격이 없다
애초에 동성애자들이 말하는 평등이란게 기냥 일반 사람들처럼 대해달라는건데 어느순간 "난 동성애자니까 특별해!!" 라는 식으로 뭔가 대우받기를 원하는걸로
바뀌어버린거 같음...국내 나 외국이나...특히 외국은 PC열풍에 이어서 정말 심한거 같음
'네가 특별하다고 해서 그게 꼭 쓸모있다는 소린 아니야' 비슷하게 쓰여있던 포크짤이 있던것같은데..
요즘 창작물이니 뭐니 레즈비언물이 너무 난무해서 동성애 자체가 싫어지더라....
이미지가 좋았던 때라..
뭐...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평생 맘고생해오던 자신의 성적지향을 우스개 취급한 꼴이라,
주변 아이들이 왕따당하는 아이의 몸짓이나 말투 흉내내며 놀려대며 히히덕거리는 거하고
별 다를 바 없게 보일 수도 있었을 듯..
물론 저렇게 희화화함으로
거부감을 없애고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도 하니,
꼭 나쁘지만은 않은 일이긴 합니다.
우습다고 하지만 당시 진짜로 동성애 폄하하거나 그랬을때는 진짜사람들이 불같이 화냈음
당시 김수용짤중에 난 동성애가 그냥 싫어요짤에 댓글에 욕받게 안달렸었음
근데 퍼레이드이후 사람들의 반응이 바로 반대로 됐음ㅇㅇ 저때이미지가 좋았던건 맞음
지금은 게이 하면 똥1꼬충이란 소리막하잖아
뭐 틀린 말씀은 아닌데
제 삼자인 입장에서야 폄하가 아닌 단순한 재미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설령 그게 폄하가 아니라고 해도
평생 고민하고 자신의 성적 지향성이 그런 취급을 받는 게 기분나쁠 수 있을 테니까요.
게이 이미지 뿅뿅같이 만든다고 뭐라했잖아 저때 근데 퀴어축젠가하는거보면 그냥 똑같드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