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류탄 훈련 때 수류탄 잡고 있으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손이 떨림. 그리고 던지고 난 이후에도 떨리고
엑스컴요원2472019/03/27 17:43
입대전에는 실전에서 수류탄을 숙련병한테 몰아줘서 던지게한다거나 하는 경우 있다는거보고 왜그러지했는데 입대하고 던져보니 알겠더라고 그리고 영화처럼 이빨로 핀 뽑고 던지고 푱 터지는건 개소리라는것도 알게되었고
전설곰띵2019/03/27 17:43
조교들 존나 긴장하겠네. 안전핀 던지는 세끼 꼭 한놈씩 나오니...
롯데리아VIP2019/03/27 17:56
어차피 조교가안하고 교관이 하잖어
수류탄때는 무궁화3개가 와서 지휘하드마
너의뒤를2019/03/27 17:43
수류탄.. 훈련병때 1번 던져보고.. 끝...
루리웹-72456691012019/03/27 17:43
군대에서 총쏴보고 수류탄 한번 던져보고 반전주의자가 됐음 ㅋㅋㅋ
게임에서 삐슝삐슝 총쏘는거라 빠이어인더홀! 하고 던지는 수류탄이 그렇게 강력한 위력을 가진지 몰랐고(K2 처음쏠때 관자놀이에 부딪쳤을때의 고통과 수류탄 터질때 땅 울리던 그 느낌은 죽을때까지 못 잊을듯) 전쟁시에 가장 기본적인 화기류가 이정도라는게 군생활 내내 들었음..
뭐 무장을 다 해제합시다~!! 이런 반전주의자는 아니고 더 강력한 힘을 보유해서 전투상황 자체가 안나게 하자는 생각이긴 하지만...
루리웹-39101579742019/03/27 17:44
물에다 던진 기억 나는데 어떤놈 물안에도 못넣어서 터지는 소리 ㅈㄴ큰거 기억나네
머신스피릿2019/03/27 17:44
난 너무 쎄게 던져서 호수 벽에 박혔는데 교관이 겁나 다급하게 엎드려! 외치고 꽝 하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정신이 나가드라...
잉여대왕2019/03/27 17:44
욕쟁이 조교와 교관이 모두 공손해진다는 훈련소 수류탄 교장!
안개낀쉼터2019/03/27 17:44
나도 연습용만 던져봤는데 실수류탄 던지면 무서울듯 ㄷ
YoRHa 9S2019/03/27 17:44
수류탄하고 크레이모어 터지는거 봤는데 게임비교도 안되더라...
각개전투2019/03/27 17:44
나 15년 8월에 입대했는데 수류탄 던졌음 육훈소 물론 그때도 지원자만 던지긴 했는데
주사위의잔영2019/03/27 17:44
진짜 윗 사람 말처럼 꿈자리 사납거나 하면 던지지 말라고 하는데 수류탄 투척 훈련으로 훈련생들 거의 일주일간 갈궜는데
그 일주일간 갈굼 당한거 억울해서라도 던진 기억 나네 ㅋ
룬나이츠2019/03/27 17:45
물에 던져보면 화력 실감 바로 됨 존나 물기둥 쏟아오름
전설곰띵2019/03/27 17:45
군시절 지뢰제거 하는거 500m거리에서 봤는데... 충격파가 생기는거 보고 영화에 나오는 충격파가 구라가 아닌 걸 확인했다.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충격파가 보이고 소리가 낫던걸로 기억함. 존나 무서움.
주사위의잔영2019/03/27 17:45
아무튼 던지고 느낀점에 왜 척탄병을 엘리트라고 부르는지 알겠음, 쓰기 편하게 만들어진 현대의 수류탄도 이따위인데 근대 수류탄은 어땠을려나 ㅋ
나무닦이2019/03/27 17:46
논산에서 클레이모어 시범이랑 수류탄 투척 한다고
대기자들 바닥에 앉아았는데 클레이모어 시범 터트리니까 앉아있는데
지진난거처럼 땅바닥이 울리는게 인상깊었다
게임에서 나오는 수류탄은 진짜 수류탄에 비하면 10배이상 너프먹은거지 ㅋㅋㅋㅋ
수류탄은 직접 던져봐야 진짜 전쟁이라도 나면 얼마나 잘 던져야 되는 놈인지 감이라도 잡히지
사고나서 사망사고가 일어나서 가짜 던진걸로 기억
그거 다른부대가면 그만큼 행군으로 걷는다는데 논산은 평상시에 교장 걸어다녀서 행군을 덜한다라고 조교가 말해줌
솔직히 다시는 사용되는걸 눈앞에서 보고싶지않은 도구중하나
연습용수류탄
영화에 겜에서나 보던 슐이 그리 쎌줄은
뭐야 그 동안 안던지고 있었어?
연습용수류탄
사고나서 사망사고가 일어나서 가짜 던진걸로 기억
호안에 수류탄 사고로 교관 한명 사망으로 기억
호안에 수류탄 아니고 불량 안전손잡이 잡고 있는데 터져서 훈련병은 팔 날아가고 교관은 순직 이후 전수 검사 불량 추가 발견으로 훈련 중지
ㅇㅇ 이게 맞음
구조가 불량인게 증명되서 연습용으로 바꾼거임
불량 ㅅㅂ;;;
누구 과실이나 고의가 아니라
공이도 안쳤는데 터지는 수류탄이라그럼
실사격 하니까 총소리도 겁나 크던데 수류탄이랑 비교하면 애기더라
수류탄보다 유탄이 더 재미있었는데
논산은 왤케 쳐 걷게 시키는거냐?
설계한 새끼 목따고싶네
그거 다른부대가면 그만큼 행군으로 걷는다는데 논산은 평상시에 교장 걸어다녀서 행군을 덜한다라고 조교가 말해줌
구라야. 진짜로 구라야... 아니야... 진짜로 아니야...
나만 논산이고, 내 자대 동기들 전부 신교대였는데
아니야...
ㄴ..난다토..
이유 주변 논산 주민이 군인 보기 싫다고 가로질러 못 하게 함
개구라같은데
행군을 덜한다니... 그게 30키로가 아니면 다른 사단 훈련병 반은 뒤질거같은데
체감상 자대40키로보다 훈련소30키로가 3배는 긴거같은데
논산은 얼만큼 걷길래 그럼?
논산에 교장들 선으로 다 이어 그으면 논산연성진 펼쳐진다고 했었음 예전에 군대입대했었을떄
각개전투하러 두시간정도 걸엇던거같은데
일단 교장간다고 하면 완전군장으로 최소 한시간 걸음
수류탄은 한 한시간반? 두시간 걸은 거 같은데.... 저멀리 굴뚝보이길래 저기전엔 도착하겠지했는데 그 굴뚝있는데가 교장이더라 ㅋㅋㅋ
논산안가봐서 하는소린데 일직선으로가도 개멀어
그냥 교장이 말도안되게 멀리있어 진짜 말도안되게
완전군장이 아니라 단독군장 아닌가요?
그냥 총만 메고 갔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훈련소 교장이 멀리있는거니 어쩔 수 없지 않음? 물론 밥먹을때 뺑뺑이 동리는건 용서 못한다
내가 조교생활하면서 순수하게 행군으로만 180km걸었고 교장이동까지 합치면 한 400키로정도 걸은거같은데
일단 매번 나가는 훈련인데도 가로질러가면 항의 들어온다고 돌아서 간다고 함
대체 거기선 머가 연성되냐.
초거대 딸몽이라도 나오냐?
13인데 우린 완전 시켰어
단독군장은 날 무지하게 더울때 한번 시켜줬던거 같다
딸기
난 05-7*******였음... 미안...ㅠ.ㅠ
교장하나하나 연결되서 끝내 만들어지는 연성진의 결과 연대장 연성되던데
인터넷 쳐보니 3.49km네
나 있던 곳은 5km 넘었는데
그나마 수류탄 교장이 제일 짧은데다 이 길만 산길 없어서 개꿀이었는데..
102보에서 훈련소 넘어가는 애들은 훈련장 다 떨어져있어서 당연히 다 멀리 떨어져있는 건 줄 알았는데
ㄴㄴ 교장까지 무조건 완전군장
더 골때리는건 숙영날은 거기다가 각조 텐트 물자까지 추가해야함.
안그래도 밀어터지는 구형군장 더 밀어터짐.
진짜 훈련때 처음 던져보고 소름돋았음..
물에 던졌는데 물기둥 높이가 ㄷㄷ
물기둥은 치솟고 땅은 출렁출렁 거리고 ㅋㅋ
깜놀했음.
나는 1월 군번이어서 물기둥보단 얼음덩이가 메테오스톰마냥 날아왔었지...
앉아서 대기하는데 땅이 진짜 진동이 장난 아님
진짜 땅 흔들리는게 ㅎㄷㄷ했음
전쟁무새들 모아다가 수류탄 좀 던져보게 하고
전쟁이 왜 무서운건지 알려주면 효과 좋을거 같더라
ㅋㅋㅋㅋ 대기할때 레알 콘크리트랑 배수로 울리는거 몸으로 느끼고있어야해.
306 인가 109인가 훈련소에서 처음 던져봄
16년부터 안던졌음
저번에 사고난뒤부터 안했나보네
수류탄 훈련소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던졌는데, 생각보다 묵직해서 놀랐음
난 오늘 처음 들었는데
앞 기수에서 터져서 안던졌었음..
ㄷㄷㄷㄷ
안던지고 있는걸 몰랐는데 ..ㅋㅋ
그럼 그동안 군인들은 수류탄 한번도 안던져본거네 ㄷㄷㄷㄷ;
옥수수 수류탄 던졌지. 그건 무릎밑에서 터져도 안전하니까
훈련소에서 그걸 야구폼 따라한답시고 사이드로 던져서 조교 머가리에 맞춘놈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
게임에서 나오는 수류탄은 진짜 수류탄에 비하면 10배이상 너프먹은거지 ㅋㅋㅋㅋ
수류탄은 직접 던져봐야 진짜 전쟁이라도 나면 얼마나 잘 던져야 되는 놈인지 감이라도 잡히지
반대로 영화는 너무 과장됐고 ㅋ
수류탄 하나 던지면 차랑 집이 다 터져나감 ㅋㅋ
솔직히 다시는 사용되는걸 눈앞에서 보고싶지않은 도구중하나
디비전2에서 수류탄던지면 폭발반경이 3미터도 안되는거같아 욕나옴..
왜 어떤영화에선 냉장고 만으로 피해없애던데
그냥 뭐가 터져도 주인공들은 살어..ㅡ,.ㅡ
인정. 처음으로 진짜 수류탄 터지는걸 봤을때는 진짜 충격이 컸지.
물속에 던지는거였는데 누가 땅에 던졌었지
메탈슬러그에서 바닥에 폭터져서 흙기둥 올라오는걸 실사로 봤다
LG : 다음 냉장고cf는 이거다!!
ㄹㅇ 집터지는건 에반데 저번에 고지전 참전자 할배가 말하는거 보니까 사람은 줏어 담을수 웂을정도로 흩어진다더라
교육할때 강의장? 같은데서
교관이 이거 하나 터지면 여기있는사람 다죽는다 했는데
리얼 던져보니 시벌...
냉장고 안에 숨어서 핵폭발도 버티는데 뭥
ㄹㅇ 게임에서 총한방에 안죽는거보다 수류탄이 눈으로 보이는거리에서 안죽는게 더 사기
생각보다 엄청나게 강력했던 그 충격..
해병대였나? 예전에 사고나서 그럴껄?
게임에서 보던 수류탄은 애들 장난이었구나 싶었지 존내 그 수류탄 파편 철쪼가리 맞고 디질까? 궁금했는데 터지는 거 보고나니까 바로 디지겠네.. 싶더라
공군이라 안던져봄
땅이 울린다는게 뭔지 수류탄 던지면서 느꼈다
대지를 울리면 안대지!!!!!
대지가 무슨잘못이라고 대지를 울려!!!
돼지도 울리면 안돼지!!!!!!
나도 그때 대구에서인가 사고나서 모의던졌었지 ㅇ
꿈자리 사납거나, 투포환 잘 못하던 사람들은 그냥 던지지 마라.
안던져도 아무소리 안하는 훈련이 수류탄이다.
안던졌다고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거 평가점수에도 영향없다.
당장 조교부터 교관까지 전날 꿈자리 안좋은 훈련병, 오늘 몸상태 안좋은 훈련병은 적극 열외시켜주잖아 ㅋㅋㅋ
자신없는데 객기로 던지다간 사람 여럿 죽어나갈 수 있는 물건이니
수류탄 던져본 기억은 훈련소밖에 없었음.
솔까 한번은 던져봐야겠더라 그래야 땅이 흔들린다는게 뭔지 알지.
호수 안으로 던졌는데도 울림소리 엄청커서 놀랐었지
너무 오래되서 조교는 물론 짬낮은 간부들도 경험안햐봣는대 사고 안나려나
총소리<수류탄 폭발소리<크레모아 폭발소리
크레모아는 요즘 터뜨리나?
12년 군번인데 연습용만 본듯
16인데 모형 구경만해봄
크레모아 실물은 GOP가서 첨봄
실수류탄 훈련 때 수류탄 잡고 있으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손이 떨림. 그리고 던지고 난 이후에도 떨리고
입대전에는 실전에서 수류탄을 숙련병한테 몰아줘서 던지게한다거나 하는 경우 있다는거보고 왜그러지했는데 입대하고 던져보니 알겠더라고 그리고 영화처럼 이빨로 핀 뽑고 던지고 푱 터지는건 개소리라는것도 알게되었고
조교들 존나 긴장하겠네. 안전핀 던지는 세끼 꼭 한놈씩 나오니...
어차피 조교가안하고 교관이 하잖어
수류탄때는 무궁화3개가 와서 지휘하드마
수류탄.. 훈련병때 1번 던져보고.. 끝...
군대에서 총쏴보고 수류탄 한번 던져보고 반전주의자가 됐음 ㅋㅋㅋ
게임에서 삐슝삐슝 총쏘는거라 빠이어인더홀! 하고 던지는 수류탄이 그렇게 강력한 위력을 가진지 몰랐고(K2 처음쏠때 관자놀이에 부딪쳤을때의 고통과 수류탄 터질때 땅 울리던 그 느낌은 죽을때까지 못 잊을듯) 전쟁시에 가장 기본적인 화기류가 이정도라는게 군생활 내내 들었음..
뭐 무장을 다 해제합시다~!! 이런 반전주의자는 아니고 더 강력한 힘을 보유해서 전투상황 자체가 안나게 하자는 생각이긴 하지만...
물에다 던진 기억 나는데 어떤놈 물안에도 못넣어서 터지는 소리 ㅈㄴ큰거 기억나네
난 너무 쎄게 던져서 호수 벽에 박혔는데 교관이 겁나 다급하게 엎드려! 외치고 꽝 하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정신이 나가드라...
욕쟁이 조교와 교관이 모두 공손해진다는 훈련소 수류탄 교장!
나도 연습용만 던져봤는데 실수류탄 던지면 무서울듯 ㄷ
수류탄하고 크레이모어 터지는거 봤는데 게임비교도 안되더라...
나 15년 8월에 입대했는데 수류탄 던졌음 육훈소 물론 그때도 지원자만 던지긴 했는데
진짜 윗 사람 말처럼 꿈자리 사납거나 하면 던지지 말라고 하는데 수류탄 투척 훈련으로 훈련생들 거의 일주일간 갈궜는데
그 일주일간 갈굼 당한거 억울해서라도 던진 기억 나네 ㅋ
물에 던져보면 화력 실감 바로 됨 존나 물기둥 쏟아오름
군시절 지뢰제거 하는거 500m거리에서 봤는데... 충격파가 생기는거 보고 영화에 나오는 충격파가 구라가 아닌 걸 확인했다.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충격파가 보이고 소리가 낫던걸로 기억함. 존나 무서움.
아무튼 던지고 느낀점에 왜 척탄병을 엘리트라고 부르는지 알겠음, 쓰기 편하게 만들어진 현대의 수류탄도 이따위인데 근대 수류탄은 어땠을려나 ㅋ
논산에서 클레이모어 시범이랑 수류탄 투척 한다고
대기자들 바닥에 앉아았는데 클레이모어 시범 터트리니까 앉아있는데
지진난거처럼 땅바닥이 울리는게 인상깊었다
크레모아 원래 발음이 클레이모어에서 왔나보군요 어쩐지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지 실감하는게 수류탄투척훈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