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오브 아너를 받으면 대우가 엄청나죠
우리도 배울 점 입니다. 근데 아래 내용 많이들 보셨죠?
다른 사람들이 식당에서 대신 계산하고 나가는 일은 매우 흔하다며 올린 영수증 한장.
실제로 내용을 보니 군인이 밥먹고 팁 안낸 상황이네요.
"그동안 당신들의 자유를 지켜주느라 근무했던게 나의 팁이야.
(고로 팁은 안줌) 별것도 아닌데 너무 고마워 하진마"
https://cohabe.com/sisa/979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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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지키는사람들 대우도안해주면서 애국심 타령은 허구헌날
링컨이 인터넷을 ㅋㅋㅋ 역시 사진옆에 글 있다고 믿음 안되는군요
저 메모읽어보니 그렇군요 내가 나라를 지키는게 팁이여~
실제로 대우 많이 받죠.
실화 바탕의 영화인 케빈 베이컨 주연의 테이킹 챈스보고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과는 다르게 매일 전세계 전장에서 죽어나가는 일인데
의무가 아니라 모병으로.. 그것도 저임금으로 유지.
저렇게라도 대우 안해주면 그걸 누가 하겠냐는......
우리는 강제로 징병해 놓고 노예 취급함.
죄수 보다 나은 게 없음.
요즘 감옥에선 인권 보호가 잘 되어 죄수가 교도관에게 갑질한다고.
저런 미담 보여주기나 미국 모병광고 같은 거 보면... 미국방부 참 마켓팅 잘하는구나... 싶어요...
강제로 징병했으니 노예나 마찬가지인거죠.
무슨 소리입니까? 미국이 징병제할 때부터 G.I.Bill 등으로 우대했어요.
우리나라는 저렇게 되면 군인들이 기다리겠죠 누가 계산해줄때까지 호의가 권리가 되는 우리나라니까요~~
부를땐 나라의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
우리나란 군인의 돈을 어케 빼 먹을까 궁리중...
위수지역가지고 ㅈㄹㅈㄹ
인천공항에서 미국행 델타항공 탑승 기다리는데, 깜짝놀랐어요.
장애인이나 비지니스석을 먼저 입장시키는게 아니라,
군인들부터 먼저 입장하시라고 멘트가 나오더군요.
근처에 앉아있던 미군들이 먼저 탑승하고 그다음 비지니스,일반석 탑승하더군요.
참 대단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그제 LA발 알라스카항공을 타는데 역시 군인을 먼저 태워 주더군요, 그런데 내릴 때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내린건 함정.
한두번도 아니고..
링컨형님 판단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괜히 남북전쟁 우승한게 아님..
몇년전에
스벅에서 국군의날 이벤트로 무료 커피 행사때에
그 지랄지랄 거렸던 쿵쾅이들 생각하면...에라이....
고기방패 라는 말을 찌걸이는거 보면
우리 부모를 죽인 원수라도 군대 간다고 하면 한번은 말리고 싶습니다.
의무를 찾을땐 국가의 자식
단, 아프거나 처치 곤란일때엔 너네 자식